[106대화법] 과제1: 나의 하는 말과 듣는 말에 대해서 문제가 무엇인가?나의 하는 말에 있어서 문제가 무엇인가,그리고 그 말할 때의 문제는 하나님 안에서 어떻게 해결되어야 하는가? 나의 듣는 말에 대해서 문제가 무엇인가,그리고 그 듣는 것에 대한 문제는 하나님 안에서 어떻게 해결되어야 하는가?
어렸을 때 기억으로는 소심하고 발표력이 부족했었고, 선생이라는 직업을 가졌었지만 여전히 자신감이 없었던 청장년기를 기억한다.스스로 내성적이라고 생각하며 늘 바꾸려고 노력했고 삶의 현장에서 말을 많이 하는 일들을 하면서 나의 성격도 많이 외향적으로변했다. 특히 믿음을 가지며 담대하게 내 소견과 의사를 분명히 하는데 주저함이 없게 된 내 자신을 발견한다.말을 조리있게 잘 표현해서 알아듣기 쉽다고 대변자의 역할을 맡기기도 한다. 또한 이민사회에서 경험을 중시여기며 생활 가운데서 깨달은 것들, 배운 것들, 삶에유익한 정보와 지식 전하기를 즐겨하며 실제적으로 듣는 이들에게 유익이 될 때 너무 감사하고 행복감을 느낀다. 대화의 광장을 좋아해서 대화의 주도권을 잡는 경향이 종종 있다. 언제 말해야 하는지 또 언제전혀 말하지 않아야 하는지를 가름할려고 노력하지만 자신이 말하는 것을 즐겨해서 필요이상의 말을 했구나 하는 후회와 실수 또한 많은 나 자신을 발견할때마다 입술의 파수꾼의 중요성을 재다짐하곤 한다. 특히 상담자는 말을 적게 하고 피상담자가 말할 수 있도록이끌어야 함을 알기에 훈련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집안의 맏딸로 남동생 셋을 거느리고(?)살아 늘 책임감에눌려 살았었고, 가르치는 직업을 가졌고, 30년 넘게 자신의 사업체를하며 강한 의지로 살아온 나는 말투에서 가르치고 명령조의 말투라는 지적을 특히 남편으로부터 많이 들어왔다. 내 의식 속에는 전혀 가르친다거나 명령이라는 생각없이 하는 말투이기에 항상 의식하면서 조심을 한다고 노력하지만 여간해서 없어지지않는 습관으로 굳어진 것 같다.
가지고 있는 생각과 유익한 정보들을 나누며 행복해 하는 내 속에는 무엇이 잠재해 있는가를 살펴볼 때, 자기 중심적인 사고에서 온 인정받고 존경받고자하는 마음의문제가 확실히 있고, 침묵을 불편하게 생각해 무언가를 얘기해야 하는 강박관념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이는 말을 많이 함으로써 나를 나타내어 지배하고 다스리고자하는, 결국은 내 자신의 유익을 얻기 위함 또한 볼 수 있었다.
남의 이야기를 들을 때는 경청을 하며 대꾸도 잘한다. 그러나 말 자체의 비중보다는 첫 인상과 말하는 자의 모습에서 풍기는 느낌에 많이 내 생각으로판단할 때가 많고, 잘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의 말 속에 품은 마음과 생각을 앞서가며 넘겨짚는 경향이 있다.많은 경우 내 생각이 지극히 반듯하다고 생각하고 직선적으로 표현하며 주장할 때가 있다. 이러한 나의 죄된 모습은 특히 하나님 앞에 상담자로서의 부르심과 그 안에서 사명과 계획하심을 재발견함으로써 변화될 수 있음을 기대한다.
우리의 마음 속의 영적 전쟁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 아니면 사탄을 섬기는 것 중 하나이며, 하나님 이외의 다른 것을 섬기는 것은 우상숭배임을 분명히인식한다. 특히 창세기 3장의 말씀을 통해서 내 안에 의심, 절망, 수치심으로 인한 책임전가, 두려움으로 인한 원망의 말의 모습들이 가득있음을 발견하며, 생각과 말로는 하나님을 섬긴다고 수도 없는 고백과 노력을 하지만 여전히 그 뜻을 다 따르지못하는 죄인됨을 매일 깨달아 하나님의 은혜 앞으로 나가며 다스리심과 도우심을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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