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4) 대화법을 듣고난 소감, 결심, 바라는 점 쓰기
▶ 소감 및 결심
말은 단순한 기술과 화법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말에 대한 세상의 책들과 교육의 주제는 다양하다. 협상 잘하기, 타인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기, 긍정적 언어를 통한 나의 미래 바꾸기 등 많은 주제들이 있다. 이 주제들을 잘 들여다보면 모두가 하나같이 “나의 영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세상의 방법과는 달리 성경적 대화법은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이다. 모든 대화 속에 나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하나님이 드러나고 영광받기를 기대하는 사람의 언어는 일반적인 대화의 기법과는 차원이 다른 결론에 이르게 된다.
자신의 이익과 자신을 섬기는 언어로 가득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언어생활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계속적인 노력을 통해, 성령님의 도우심과 은혜를 통해 오늘보다 더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
화려한 미사여구를 사용하지 않아도, 논리적인 언어를 사용하지 못해도, 작은 언어의 몸짓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은 높이 드러난다.
하나님 앞에 섰을 때, “화려한 인간관계와 말솜씨, 협상의 달인” 이라는 칭찬을 듣고 싶은가? 아니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자 하는 작은 행동과 언어를 사용하는 “성실한 종” 이라 칭찬 받고 싶은가?
사람들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고 늘 하나님의 평가에 귀 기울이는 충성된 종이 되고 싶다.
▶ 바라는 점
대화법을 통해, 성경적인 기본 원리를 튼튼하게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성경적 대화법의 발전된 연구가 이뤄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차후의 연구 주제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을 올려봅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믿음의 길을 선택하고, 믿음의 이야기를 한 사람들에 대해 연구하여 현재 우리의 삶에 적용하는 것을 배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성경적인 대화 학교를 훈련하는 강의 또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부부 대화학교의 내용이 대화의 기술에 초점을 맞췄다면 성경적 부부 대화학교는 성경적인 대화법의 원리와 그 원리에 기초한 대화의 기술들이 상세하게 교육되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대화법의 내용과 성경적 대화법의 차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각각의 원리(일반적 대화법 원리와 성경적 대화법의 원리)와 그에 따르는 기본적인 대화 양식들(예: “나를 모욕하는 사람에게 똑같이 악한말로 보응하라” vs “나를 모욕하는 자에게 축복의 언어를 사용하라”(근거에 대한 성경본문 첨가하기) 이 정리가 되어 진다면 성경적 대화법이 무엇인지 쉽게 이해가 되며, 삶으로 실천하기에 유용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