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진로상담] 과제1: 나의 경험담을 통한 인도하심  

과제1

1.    1. 교재를 20페이지까지 읽고 모르는 점이나 질문 혹은 소감을 기록하기

2.    2.  내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인도하심의 방법은? 경험담을 통해서

 

성경적 진로상담 과정을 통해 지나온 나의 믿음의 성장과정을 뒤돌아보며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지금까지 인도하심을 재확인하며 앞으로 하나님 앞에 설 때까지 인도하실 변치 않으시는 계획에 사용될 것을 소망하며 감사하는 기회로 삼는다.

 

내게 있어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관점은 믿음의 성숙도에 따라 변화한 것 같다.

 

하나님이 이세상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신다는 하나님의 경륜을 인정하며 세상에 우연이라는것이 없고 환경과 사람 및 모든 조건들을 통해서 뜻을 이루어 가심을 믿는다그러나 구원의 문제가 해결되지 못한 세속적인 신앙관을 가졌을 때는 나 중심의 신앙관으로 나의 유익과 안이함을 위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내 뜻대로 인정하는 우를 범했다. 인도하심은 믿지만 여전히 그 인도하심 조차도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순종하는 것이 아니고 때에 따라 나의 선택과 유익함으로 수시로 변했다.  성경말씀도 내게 유익한 부분만을 즐겼고 하나님은 나를 도우시는 분으로 내가 주체가 되어 노력하면 안되는 일이 없다는 생각으로 살아왔다. 내게 쉽게 열리는 문은 하나님이허락하시는 것으로 인정했고, 인복이 많음을 강조하며 도움의 손길에 감사했고, 갈등이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은 복된 길로 인도하심이라 믿었으며 내 자신의 내면의 생각에 선함이 있으면 그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생각으로 간주했다. 그러나 진정한 영적인 조명으로 깊은 묵상은 하지 않았다

내게는 은사주의적 관점이 없었을 뿐 아니라 주변 다른 사람들에게서도 말씀과 거리가 먼 특별계시가 오용되는 경우를 봐 왔기에 은사주의적인 것을 완전 부인하지는 않았지만 부정적인 시선으로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구원의 문제가 해결된 후, 이 모든 것이 뒤집히는 경험을 했다. 나의 구원하심은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이루어진 것이고, 내게 주어진 환경과 상황 가운데 나를 통해 하시고자 하는 뜻과 섭리가 계셨음을 깨닫게 되었고, 그 섭리 안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과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하는 계명에 눈을 뜨게 하셨다. 타락되어 가는 교회와 세상 가운데 분별력을 갖게 하셨고 오직 의지할 것은 말씀뿐임을 알게 되었다.  말씀이 주시는 교훈과 가르침에만 의지하는 아집이 생겼다. 말씀을 거스리지 않는 한도 내에서 주변의 권면을 받아드리고 주변의 상황도 분별할 수 있도록 인도하심을 재발견하며 내 안에 선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마지막 날 까지 의의 길로 인도하심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완전한 결실을 이루어 드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과 영광을 돌린다는 의미가 무엇임을 분명히 알게 하셨고 그 안에 기쁨이 있음을 느끼게 하셨다. 이제 인도하심은 나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계획과 섭리 아래 다른 사람에게도 유익이 되는 길을 선택하는 것임을 깨달을 수 있도록 성경적상담으로 인도하셨다.

 

지금의 이 정리는 성경적 기본원리부터 진로상담에 이르기까지 얻은 도움으로 더욱 명확해 질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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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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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뇌구조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상담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5-10 (화) 15:08 8년전
개인적인 경험에만 의존하면 결국 진로에 대한 조언은 우물안 개구리가 되고 맙니다. 그 기준이 무엇이든지 더 확장되어야만 합니다. 그래야 많은 사람들에게 개별적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더욱 다각적이고 많은 내용을 배우시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통해서 자신만의 진로가 아니라 모든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감각을 알게 되실 것입니다. 더욱 그러한 마음으로 배워나가시기를 바랍니다^^


과제성적: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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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5-17 (화) 13:47 8년전
질문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PLAN A에 관계된 것인데요.
예를 들어 한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이 하나님의 종으로 부르신 것인데 계속 그 뜻을 거부하고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계속 갔을 경우, 여러 일에 실패한 후 결국에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경우와 같이 한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PLAN A로써 변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요?
설명하시기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순종할 때만 PLAN A가 되고 순종하지 않으면 PLAN B, C가 된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우리의 불순종으로 인해 택한 PLAN으로 인해 하나님의 계획도 계속 바뀐다는 결론이 나온다고 생각이 됩니다.
한번 순종하지 못했으면 다음 단계에서라도 순종하라는 뜻은 이해가 되는데 하나님의 PLAN A은 하나님의 예정하심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이 아닌지요?
제가 무언가 혼동을 하고있지 싶은데 부차적인 설명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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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5-17 (화) 15:12 8년전
인간 편과 하나님 편의 기준이 달라집니다.

인간 편에서는 순종하면 plan A가 되고 불순종하면 그 다음에는  plan B 가 됩니다. 이전 plan A와 비교할 때 그렇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편에서는 순종해도 plan A 이고 불순종하더라도 plan A 입니다. 그 불순종 상태에서는 그렇게 하는 것이 최선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편에서는 항상 plan A 가 되고 그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자 섭리이며 경륜입니다.

인간은 이러한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속으로 들어갈 때에 비로소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항상 plan A 였음을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계속 못깨달으면 불순종 속에 과거의 plan A 만을 아쉬워하다가 인생이 끝날 것입니다. 진로상담은 인간편이 아니라 하나님편으로 이해하고 그속에서 은혜를 깨달을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전혀 바뀌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바뀔 것까지도 염두에 두고 계획하십니다. 이미 하나님에게서는 시간개념을 초월하기 때문에 현재, 과거, 미래 라는 것이 없습니다. 항상 현재가 되십니다. 그래서 인간의 이해로는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여하튼 하나님의 plan A 은 예정하심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이고 우리가 볼 때에는 바뀐 것 같지만 하나님에게서는 그렇게 하려고 하셨다는 것을 이해해야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개미가 자신의 방향을 이리저리 틀어서 자신을 바라보는 인간을 따돌릴려고 해도 불가능합니다. 인간은 전부 다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시간속에 살아가는 인간을 보는 관점이 이와 같습니다. 그 완전하심 속에서 하나님은 항상 선하고 은혜로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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