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고통] 과제2 고통의 이해부분과 복합감정중 가장 취약한부분
과제 2) 1,고통의 이해의 수준 4가지중에 가장 자신이 안되는 것과
2. 6가지 복합감정중에 가장 극복이 안되는 것을 쓰시오 1. 고통의 이해의 수준 4가지 중에 가장 안되는 부분은 ' 자신에 대한 이해' 부분인것 같다 처음 이해할수 없는 고통을 겪을때에는 '저 사람은 왜 저러지?'하는 반응에서 부터 출발하고 그 고통이 가중될수록 타인에 대해서 원망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그 사람 흉을 보며 그 사람에 대해 보편적인 지식을 얻음으로 모든 문제를 내 잘못이 아닌 그사람의 잘못으로 만들며 안심해 하는 나를 본다. 그러면서 ' 역시.. 나만 당한게 아니구나 그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야 ' 하며.. 안심하고 하다보면 어느정도 고통에서 빠져나올수가 있었던것 같다. 하지만 오랜시간이 지나감에도 계속해서 어떠한 상처가 내 안에 낫지 않고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은 그 문제가 나에게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어떠한 문제를 당했을때 그 문제를 바라보는 내 마음이 원래가 처리되지 않는 예전의 상처로 인해 왜곡되고 바르지 않아서 건강하게 문제를 넘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하고 이번 강의를 듣고 생각하게 되었다. 항상 문제의 원인이 타인이나 환경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내 자신을 이해하는 부분이 먼저이고 나를 먼저 알아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2. 복합감정중에 가장 극복이 안되는 것은 '원망' 이다. 어렸을때부터 무섭고 권위적인 아버지밑에서 부당하다 여기는 일들을 많이 겪으면서 살아와서인지 내가 의도하지 않았는데 좋지않은 일이 발생될때나 내가 생각하기에 부당하게 여겨지거나 옳지 않는일에 분노가 많은편이다. 내가 의도하거나 하지 않았으니 당연히 모든 화살은 남에게 가기 마련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의 흐름이 습관이 되어 매사 남을 원망하는 나를 가끔 보게 된다. 따지고보면 그렇게 된데에 내 책임이 전혀없는 것은 아닌데 말이다. 어쩜 모든 일에 책임을 지고 싶지 않은 귀찮은 생각이 내 안에 많은 것 같다. 늘 그 누구도 예기치않고 뜻하지 않는 일들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고 그럼에도 책임을 져야하는 일들도 있기 마련인데 책임을 미루고 내 결백만을 주장하는 유아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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