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결혼모습에서
제일 힘들었지만 제일 쉬운부분
제일 헷갈렸던부분
감사다
남편과 부딪히지않는 그의 온유한성품은 나에게만 적용되는것이 아닌 다른모든이들에게도 적용되는 특별한 본인노력이 없는 그냥 주어진 성품이기 때문에
이젠 감사하게 안느낀다(대상:남편)
오직 그렇게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그래서 내가 이사람의 아내가 되게 허락하셨구나!
내가 이세상에 사는동안 적절한 범위내에서 허락하신 평안이 아닌가 싶다
조금씩 안맞는부분도 있지만
지금은 서로에게 많이 적응되고 남편의 삶을 받아들이고 다르지만 동질로 변하는 시간도 맛보게 하신다
가끔 마음에 어려움이 생길때도 있지만
'돕는배필'에 다시 힘을 얻는다
왜 이세상에 태어났는지
왜 부부로 허락하셨는지
난,우리부부는 연합하여하나님을 기쁘게 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