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라. 연합하라 .하나되라 --
처음부터 잘 됐을리 없다. 그이유는 결혼전 부모와 살때 받은 습관과 가치관이 나를 이루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와다른 불완전한 배우자를 꼭 붙든다는것 당연히 어려웠다.
하나님의 기준을 내가 알아야만 내 고집을 꺽고 헌신 하는 돕는 베필이 될 수 있었다.
동일한 인생의 목적을 향해서 가는 줄 알았지만 각각 자신의 욕구를 가지고 가려고 했기 때문에 연합하지 못하고 수많은 갈등과 문제를 겪었다.
지나온 경험 통해서 혼자만을 위해서 살아가는 독처하는것이 왜 좋지 않다고 하는지 하나님의 뜻을 알겠다.
신자라지만 본성적으로는 하나님 없는 죄인끼리 만나 살아가면서 갈등이 불가피 하게 되고 하나님의 뜻과 도우심을 더욱 바라보게 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두사람 다 아님 한사람이 먼저라도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가게 됨으로 부부도 하나가 되는것이다.
배우자는 칭찬을 늘 듣고 싶어한다. 자기도 잘 안하면서.....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많은가?
상호격려나 감사가 익숙하거나 생활화 되지 않아서인지 서로 잘 안한다. 나는 별로 바라지도 않는것 같다.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다고 생각되서 늘 문제 의식을 갖게 되고 다른 차원 의 은혜를 발견 하는 기쁨이 좋다.
현재의 칭찬거리를 그것도 동지같은 사이에 꼭 필요한가? 생각된다. 너무 조급하고 표현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인것 같기도하다. 완벽주의가 있어서 그런지 늘 문제점 보완이 더욱 중요해진다.
조언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