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가정상담] 과제2: 결혼생활의 10가지 특성중 어려웠던 부분의 이유찾기와 실천과제2: 결혼생활의 3가지 준비, 원칙 4가지와 원칙을 어기는 10가지 방법을 생각해보고 이중에서 자신의 견고한 결혼생활의 10가지 특성중 어려웠던 부분의 이유에 해당하는 것의 이유를 찾고 그것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를 기록하기 저희 아들이 고3 스트레스와 사춘기를 지나면서 이유없는 반항을 부모님에게 하고, 좋지않는 메너를 보일때 저는 집에서 이 아이를 혼자 양육하는 듯한 압박감이 들었다. 또한 갱년기 증상으로 불면증과 소화부진 그리고 체중감소가 일어났을 때 육체가 연약하여지면서 교회일을 감당하고 아들을 감당하는 일이 버겁게 느껴졌다.직장에 다니는 남편을 배려해 아들의 좋지않는 태도등을 말하지 않고 나 혼자 감당하고자 하다가 감정이 쌓여서 남편에게 폭발하였던 적이 종종있었다. 아들에게 나타난 문제를 중심으로 말을 하는 대신 아들에 대한 관심이 없는 무정한 사람이라고, 인신공격을 하였고, 아들을 대할 때에 이렇게 또는 저렇게 하라고 방향을 주며, 아버지로서 뭔가를 하도록 압박감을 주었다. 더 나아가 감정이 격해져서 화를 내는 경우가 있었다. 저는 나의 이런 분냄이 그 사람을 자극하여 아들과 나에게 더욱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남편은 자신을 괴롭게 하지 말라고 하면서 대화를 거부하고 더욱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를 원하며 다른 공간에 혼자 가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저는 성격적 상담의 역동성을 배우면서 저의 남편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자 하는 지나친 욕구를 회개하고 돌이키게 되었고, 저의 하는 모든일들 즉, 자녀양육, 선교활동, 그리고 남편을 섬기는 것도 모두 하나님과의 관계성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감당하고자 하는 방향을 잡게되었다. 그러할때 저의 감정들이 점점 유순하게 되었고, 온유하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남편과 대화를 하게되었다. 그리고 같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아들의 문제 그리고 나의 건강문제를 나누게 되었고, 또한 겸손하게 실제적인 도움, 즉 아들을 카운셀링 해달라고 부탁한다거나, 같이 기도하기를 원한다거나 또한 가사일을 도와 달라고 부탁하게 되었고 남편은 적극적으로 저를 도와주게 되었다. 에베소서 4:29 절 말씀과 같이 입술을 통제하여 선한 말로 덕을 세우고 은혜를 끼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본질이고 하나님은 이런 본질을 저의 내면의 변화를 이루심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드러내기를 원하심을 깨달았다. 에베소서4: 32절,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저를 용서하시고 모든 상황가운데서 용납하시며, 사랑하시고 감당하고 계신데 제가 남편의 작은 허물과 약점을 용납하지 못하고 분냄으로 하나님의 자리에서 남편을 심판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제가 모든 상황과 문제들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나아가고, 하나님의 온유하고 선하신 성품을 닮고자 영적투쟁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이루신 가정을 통해 하나님의 본질이 드러나고 하나님의 사역이 제 안에서 일어나서 자녀와 남편에게 좋은 영향력이 되고 또한 교회의 다른 지체에게도 본이 되는 자로 변화하고 성장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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