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고통] 과제2이해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안 되는 부분과 이유, 감정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극복하기 어려운 감정과 이유적기1. 가장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하나님의 뜻과 사탄의 활동이다.
사탄은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이기에 어떻게 사탄이 역사하는지 아직까지 크게 와닿지 않는 것 같다. 여전히 내게 사탄은 뿔이 달리고 삼지창을 든 모습으로 이미지화 되어 있는 것 같은데, 되려 사탄은 눈에 보이는 악한 모습으로 오는 건 너무 쉽다는 생각이 든다. 대신 선악과에 대한 표현처럼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한 그런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는데, 우리는 그걸 너무 순진하게 모르고 당하는 것 같다. 또 하나님의 역사라고 다들 말하는데 그 역사의 범위와 스펙트럼, 그리고 하나님이 제한하신 한계 이런 부분을 이해하는데에는 한계가 잇는 것 같다. 욥기를 읽어보면 욥이 하나님을 이해하는 것이 결국엔 제한이 되어 있음을 고백한다.
우리가 사탄과 하나님의 대한 이해의 부족?으로 우리또한 나와 타인의 대한 감정의 문제뿐 아니라, 사탄에 대한 과장된 두려움과 하나님에 대한 과장된 섭섭함 같은 것이 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2. 복합감정 6가지 중 가장 취약한 것은 나도 하와 처럼, 아담의 원죄처럼 타인을 원망하는 것이다. 이것이 가장 큰 약점인것 같고 이문제에서 자유로울 인간이 없어 보인다. 인간은 어릴적부터 사건이 생기면 제탓이 아니고 쟤탓이에요 가 자동으로 생성되어 나오기 때문이다. 누가 그렇게 알려주지도 않는데 그게 가능하다. 그런걸 보면 인간의 죄성 DNA는 너무나 강력하다. 나또한 이런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여 천국을 침노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점을, 답변이 채택되면
포인트 100점 (채택 0 + 추가 100) 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