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가정상담] 과제1: 견고한 결혼의 10가지특성을 생각해 보고 자신의 결혼생활이 어떤가를 토의하고 과제로 기록하기1.적응성 : 남편은 나를 많이 이해하고 적응하려 하지만 아직 나는 남편이 이해가지 않을 때 이해가 되기 싫은 마음에 더 남편에게 계속 질문하고 재질문함으로 남편을 지치게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2. 융통성: 나는 내 주장을 꺽는것이 싫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해야 하는데 나도 원만한 부부관계를 이루어 가야 하다 보니 어쩔수 없이 포기하는 부분들도 있다.
3. 의사소통: 남편은 거의 하루 종일 책만 읽고 나는 붙잡고 얘기 하지만 거의 듣는 느낌만 받거나 내 잘못된 사고를 교사가 되어 교정 받는 느낌을 받는다. 지인이나 친구같은 느낌의 대화는 들지 않는다.
4. 가정에서의 헌신: 주로 가사를 거의 내가 다하고 남편은 액션이 거의 없다. 이것이 불만이 되어 트러블이 있는 적이 있었으나 그냥 남편이 술담배 안하고 집에 잘 들어오는 것에 만족하는 것으로 내 스스로 합의 한것 같다. 하지만 청소나 육아 부분에 거의 내 전적으로 이루어진다.
5. 명확한 역할 규정: 조선시대를 상기할 정도로 나는 가사 남편은 돈벌어 오는 바깥 활동에 철저히 나누어져 있다.
6. 상호격려: 남편이 교사같은 상황이나 역할모드가 많다 보니 내가 남편을 서포팅하기 보다 남편이 나를 정서적으로 케어하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7. 감사: 남편은 욕심이 적고 매사에 만족하며 사는편이지만 난 하고 싶은게 많고 엄청 참으며 사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감사는 그래도 이전보다 많이 생겼다.
8. 사회적 관련성: 육아나 양가 문제로 관련있어야 하는데 남편이 별로 큰 관심이 없다. 나또한 거리적으로 양가와 떨어져 있고 홀로 타지에 생활하다 보니 특별히 교회외에는 관련되는 부분이 없는것 같다. 그나마 그것도 현재는 코로나로 잠시 소원해졌다.
9. 영적생활: 늘 남편을 가르치고 이끌어야 된다는 사명아닌 사명이 있었는데 살면서 많이 깨지고 있다. ㅎ 지금은 각자의 가치관과 세계관 종교관이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지만 그래도 내 안의 내 뜻과 가치관게 맞게 남편을 설득해 보려 하지만 늘 대화 하면 내 이론이 부족한지 남편이 다 설득시킨다.
10. 시간의 공유: 함께 하는 양의 시간은 많지만 질적으로 뭔가 같이 한다는 느낌은 잘 못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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