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고통의 문제에 대한 관심과 고민은 오래전부터 있어왔습니다. 신앙적으로, 또 상담적으로 어떻게 고통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많은 시간 고민을 해왔습니다. ‘성경적 상담과 고통’과목은
성경적으로 고통의 문제를 해결해 가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여기서의 고통의 문제는 ‘심층의 문제’로 보고 이해가 되지 않음으로 생기는 감정과 신체의 문제를, 다시금 신체의 문제로부터 감정의 문제로 끌어올리고, 문제들을 분해하여
각각 ‘이해’를 할 때 문제해결이 가능함을 설명합니다. 역동성의 8단계를 통하여 상담을 진행하면서 LKSD를 고통의 4네가지 구조에 적용해갈 때, 성경적으로 고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도울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강의 내용을 짧게 정리해보면서 상담실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모습을 그려봅니다. 성경적 상담은 고통의
문제를 통하여 고통을 해결받을 뿐만아니라, 그 과정에서 성찰이 일어나 내면의 성숙과 신앙의 성숙이 일어나는
귀한 도구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