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할 대상]
청소년기의 두 자녀와의 관계에서 반항적인 말과 태도를 보일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속상할 때가 있다.
E: 당신의 마음을 점검하라
자녀들을 바라볼 때 나의 기준과 판단을 따라 내가 원하는 것을 강요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지 살펴본다.
N: 당신의 부르심을 깨달으라
주님께서는 내가 부모로서의 좋은 모델이 되기를 원하시며 자녀에게 부모의 역할은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내는 통로라는 것을 항상 기억하는 것이다.
C: 당신의 태도를 살피라
소유가 아닌 존재로 대하고 있는지를 살피고 나의 마음의 욕구로 인한 생각과 감정과 행동으로 대하지 않도록 나를 살핀다.
O: 당신 자신의 죄를 인정하라.
먼저 용서하거나 용납하지 못하는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부정적인 말과 행동으로 더 크게 상처를 주게 되는 나의 죄를 고백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구한다.
U: 당신의 말을 지혜롭게 사용하라
자녀의 마음을 닫게 하는 판단하는 말이나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고, 열린 마음의 태도를 가지고 기다려주거나 왜 그랬는지를 조용히 물어봐준다.
R: 성경말씀을 인용하라.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에 대하여 말씀을 나누고 어떤 것이 어려운지를 물어봐 준다. 그러면서 바른 기준을 세워주고 조금씩 연습하게 하고 있다.
A: 항상 들을 준비를 한다.
먼저 자녀들의 생각과 마음을 충분히 들어주었을 때 자녀들의 마음이 쉽게 열리게 되는 것을 본다. 또한 말을 하면서 스스로 깨닫기도 하는 것 같다.
G: 반응을 보일 시간을 주라
기다림은 너무나 중요한 것 같다. 내가 앞서 결론을 내리기 보다 기다려주면 자녀가 먼저 와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돌이키는 모습을 보게 된다.
E: 복음으로 피상담자를 격려하라
주3회 가정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엄마인 내가 인도하며 말씀을 통하여 성경의 원리를 나누고 있다. 아이들 스스로 회개하며 회복되는 은혜의 시간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