⓵ 하나님 뜻의 네 가지 이해와 다른 사람의 다섯 가지 이해를 생각해 보면서 이해되지 않는 질문을 생각해보고 자답하기.
Q. 드러나는 양상이 악의 형태를 띠고 선한 의도를 숨겻을 때와 선한의도를 띄지만 그 속내가 악한 동기라면 이것을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A. 후자의 경우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사기인데, 이 사기라는 것도 결국엔 자신의 욕심이 있을 때 사기꾼에 덫에 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에는 내 안의 유익의 욕구가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그 사기가 시작하기 전에 우리 안의 마음 속에 좀 더 불의한 방식으로 내게 이익이 주어질 것이라는 기대하는 마음이 있다면 내안의 욕구가 그 악한 방식에 응답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자의 경우는 생각해 봤을 때, 상대의 개선을 위해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경우를 생각해 봤습니다. 사실, 나 아닌 타인에게 쓴소리를 하는 것은 나 자신도 불편하고 상대방의 환희를 얻기는 대단히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이것 또한 인정의 욕구를 포기한 사람이 정말 그 사람이 나락으로 떨어 질것 같은 특별한 문제가 보일 때 아니면 악순환의 고리가 끊어 지지 않고 계속되어질 때 그런 말을 해준다면, 당장은 힘들고 불편하지만 시간이 지났을 때 아 그 사람이 내게 선한 의도로 그런 말을 해줬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그 상황에서 내 안의 인정의 욕구가있다면 내게 쓴 조언을 한 사람과의 장기적인 관계 맺음은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⓶ 자신은 하나님의 뜻과 다른 사람의 뜻에 대해서 어디까지
이전에는 중립의 단계였던 것 같습니다. 혹은 악을 주도하진 않아도 악의 동참을 그럴수 있다고 이해하는 단계였던 것 같습니다. 변화된 계기라면 성경적 상담을 공부하며 중립으로 올라섰고 이제는 누군가를 선한 자리로 이끌어 내기 위해 동참하는 자로 서가는 중인것 같습니다.
가장 큰 유혹은 밖이나 환경이 아닌 항상 내 안의 은밀한 유혹으로 다가오는 것을 배우며, 이 욕구를 버리고 은혜의 삶을 선택하게 유도하고 이끄는 성경적 상담은 신자들의 사고를 지배하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한 단계 더 나은 삶으로 이끄는 것은 분명하다고 저는 제 삶을 통해 체험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