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해되지 않는 질문을 생각해 보고 자답하기
[질문] 받은 계시가 하나님의 뜻인 것을 어떻게 분별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뜻이라고 계시를 말하는 사람에 대해서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가?
<주변에 하나님이 말씀하셨다고 하며 사소한 부분까지 삶의 인도함을 받는 분이 있는데...처음에는 하나님의 뜻이라며 지극히 순종적인 모습에 도전이 되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모호하게 느껴졌다. 오히려 자신을 특별하게 여기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되었기 때문이다>
[대답] 계시는 계명과 일치해야 한다. 하나님은 말씀 안에서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따라서 계명 안에서 분별해서 듣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에 있어서 의존적인 태도로 따르는 것은 조심스러운 것 같다.
2. 자신은 하나님의 뜻과 다른 사람들의 뜻에 대해서 어디까지 이르고 있는가?
나는 선에 참여하는 부분에 있는 것 같다. 아직까지는 다른 사람들에 대하여는 주도적이 되지 못하고 있고 나 자신에 대하여는 인격적인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뜻에 순응하며 반응하고 있다. 또한 계명과 계시를 통한 구체적인 인도함을 구하게 되면서 은혜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깊이 있게 깨닫게 되고 즉시 순종하는 모습으로 바뀌어져 가는 나를 보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