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
상황에대한이해:
욥은온전하고정직하며, 가족과재물의 축목을받았으며하나님을경외하던살던사람이다. 그러나하루아침에모든것을잃는다. 재산과자녀를잃게되었고, 아내도욥을버리고떠나가고, 건강마저도잃어온몸에악창이나서기왓장으로긁어야하는고통스러운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더욱이위로해주려찾아왔던친구들도처음에는동정과위로를하는듯하였지만, 오히려친구들은욥이당하는고난은그냥일어나는것이아니라, 죄를범하였기에당하는하나님의심판이라고한다. 욥은자신의 의로움을 변호하며친구들과논쟁을벌이게된다.
인격에대한이해:
재산과자녀를잃고아내에게버림받은시험은하나님을원망하지않고잘넘겼다. 그리고온몸에악창이나는고통도견디어내였지만, 친구들로부터죄인취급을받자한계가드러난다. 서서히불평하기시작한다. 숨겨진 마음이 드러난다. 자신이이러한혹독한고난을받을만큼의죄가없음, 즉자신의의를주장한다. 친구들에대한불평, 논쟁으로 우정이 망가지고, 자신의 삶을 원망하고, 결국 하나님께 불평, 대항하는악순환이시작된다. 욥이하나님을만나기전에 온전, 정직과순전함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러한 선한 행위는 하나님을단순히 귀로듣고, 보지 못한다며, 만나지 못한다면, 그 분의 은혜와 관계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은혜에대한이해:
욥은자신이귀로들었던하나님을눈으로보았다고고백한다. 욥은혼자고난당한것이아니라하나님께서자신과늘함께하셨음을깨닫을것이다. 하나님의은혜를드디어 저, 정, 의로 경험한 것이다. 고통의끝에서하나님을만났을때, 죄가없다던욥은티끌과재가운데서회개하였다. 그의삶은회복되고참된축복을누리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