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갈라디아서는 갈라디아인들에게 보내는 서신이며 신학적으로는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관한 대헌장’이라고 불리운다. 유대주의자들은 갈라디아인들을 율법으로 인해 의롭게 된다는 왜곡된 복음아래 두려고 하지만 바울은 그들에게 율법과 은혜는 상반되는 원리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율법의 속박으로부터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우리 속에 내재하는 성령의 힘 때문에 죄로부터도 자유하다. 이것이 성경적 상담을 하는 우리에게 근거가 된다. 복음의 능력이 모든 것을 이겼기 때문에 우리는 악순환에 붙들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나아가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상황
율법주의자들이 현실을 왜곡하며 갈라디아교인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려고 한다. 갈라디아인들에게 다른 마음을 가지게 만들고 하나님에게서 떠나 육체로 움직이게 되고 그곳에서 소망과 평안을 추구하게 하려고 유혹하고 회유한다. 진정한 복음과 멀어지거나 헷갈리게 한다.
*결과
악순환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이게 된다. 심는대로 거두게 된다. 멸망으로 더욱 더 다가가게된다.
*반응
문제가 생기면 사람들은 상황과 결과에 집중한다. 하지만 그 상황에 대한 반응을 잘 살펴야 한다. 갈라디아인들은 율법론자들의 속임수에 현혹되자 진리를 잊어버리고 스스로를 속이게 된다. 자기 자신에게 죄를 짓게 되는 것이다.그들은 자신의 죄를 더 가중시키는 어리석은 일들을 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스스로 영광을 취하려 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라 자신들이 원하는 것들로 이루어 내려는 헛된 영광이었기 때문이다.
*욕구
그들은 의롭게되는 것을 율법에서 찾으려고 했다.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기 위해 나아가려는 것이 아니라 은혜에서 멀어지는 모습이었다. 결국 그들의 중심에 육체의 소욕이 들어있었던 것이다.
*은혜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것을 담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 그것은 정과 욕심까지도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 우리의 죄값을 다 치루셨다는 것이다. 그 십자가는 우리의 자유를 이야기하는 것이기도 한다. 예수남께서 고통의 흔적을 지우지 않으셨듯이 우리도 고난과 슬픔과 좌절이 영광의 상처가 되기를 소원해야 한다.
*소원(결심)
육체의 욕심을 멀리하기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을 따라야 한다. 성령은 마음과 행동의 선한 안내자가 된다. 믿음의 행동이 드러나게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실천
결과에 연연하여 중간에 낙심하지 말아야한다.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 또한 겸손하기를 잊으면 안된다. 그래서 선한 열매를 맺기 위해 주위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
*변화
최종적 결실은 성령으로부터 받는 영생이다. 즉 충만한 기쁨을 얻게된다.
*묵상
육신의 소욕에 따르게되면 결국 하나님과 멀어지고 육체가운데 머무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보통 악순환에 집중하기 때문에 좌절하고 고통스럽고 육체 가운데서 머무를 수 밖에 없지만 선순환을 생각하며 결국 모든 은혜가 우리안에 잇음을 기억하고 성령의 열매를 맺기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