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역동성] 과제2. 악순환과 선순환을 생각하고 악순환에 해당되는 주변의 경우를 생각해보고 그 경우가 각각 어디에 해당되는지를 기록하기, 그 경우가 만약 선순환으로 이루어진다면 어떻게 변화될 수악순환과 선순환을 생각하고 악순환에 해당되는 주변의 경우를 생각해보고 그 경우가 각각 어디에 해당되는지를 기록하기, 그 경우가 만약 선순환으로 이루어진다면 어떻게 변화될 수 있겠는가를 가상으로 기록하기.
상황: 시부모님의 건강악화가 생긴 상황에서, 남편은 아내와 의논없이 갑자기 시부모님을 집으로 데려와서 부양해야하는 상황. 남편은 너무 강압적이어서, 의논해보려고도 하지않고 오히려 갈등만 더 생긴다.
반응: 그 이후 시간이 많이 지나서, 시아버지는 돌아가셨다. 그래서 시어머니와 같이 살고 있는데, 시어머니가 너무 밉다. 내가 만든 음식에 물을 넣어서 망치고, 냄비를 태우고, 자꾸 내 물건을 훔치거나 일부러 해코지하는 듯한 태도가 많이 보인다.
결과: 점점 더 시어머니의 상태가 안 좋아진다. 내 옷에 케첩을 뿌려놓은 적이 있다.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요양원에 보내고 싶다.
욕구: 정말로 원하는 것은, 내 공간 내 소유에 대한 침범 및 간섭을 받지 않는 것이다. 내 공간에서 내가 원하는대로 살고 싶은데, 시어머니 때문에 내 공간이 침해받았고, 내 음식을 망치고, 할 일도 더 많아졌다. 집에서만큼은 편하고 싶은데, 집에서도 타인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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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1) 전능하신 대화자: 하나님께서는 피상담자의 상황을 알고 계시고, 그 상황을 통한 계획이 있으시다. 2) 못박히신 그리스도: 예수님은 훨씬 더 고통스러운 경험을 하셨고 상황은 더 극단적이셨다. 심지어, 하나님께서 그 고통을 허락하셨다. 3) 생명주시는 성령: 그 고통을 받으심으로, 피상담자와 동행을 원하신다. 복음을 믿으면, 성령님께서 동행해주신다. 그리고 소유에 대한 침범을 경계하는 마음이 오히려 자발적으로 베풀고 싶은 마음으로 변화시켜주신다.(물론 성장해갈때) 4) 이전의 욕구가 은혜로 인해 변화되어 '소원'을 갖게 됨: 자발적으로 헌신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듯하다.
결심: 아직 마음의 불편감이 있고, 시어머니를 미워하는 마음이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된 상황에서 이왕이면 나도 자발적으로 시어머니를 섬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희망사항일 뿐이지, 사실 마음은 동의되지 않는다.
실천: 정말 사소한 실천, 집에 갈 때 시어머니가 좋아하는 음식을 사드려야겠다.
변화: 작은 변화로 인한 선순환의 시작
*질문사항: 선순환의 내용들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믿는 상황에서 가능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혹시 기독교인이 아닐 경우에도 이 방식이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지? 기독교인이 아닐 때는 어떻게 진행되는 것이 선순환으로 이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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