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상담이 예수그리스도를 모범으로 진행된다는 부분이 얼마나 큰 감동이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삶에 개입하시면 나의 표면적인 문제들이 내면의 깊은 근원까지 다루어지는 계기가 되며 비본질적인 부분에 대한 문제들이 본질적인 것을 다루는 계기가 되며 현실의 문제들이 영원한 것에 대한 사모함으로 대체되어짐을 부자청년과 니고데모와 수가성 여인을 통해 살펴보는 과정이 큰 은혜가 됩니다. 많은 이들이 자신의 표면적이고 비본질적이며 현실의 문제들로 인해 괴로워하고, 감당하기 어려워하고, 좌절하고, 때로 분노하는 것을 인터넷만 키면 보는 시대입니다. 그 속에서도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모범으로 한 성경적 상담을 만나면 본질이 다루어지고 근원의 문제가 다루어지며 영원을 향해 나아가게 되어지는 것을 저도 사모하고 기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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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1학기 담당 정회진 상담사입니다. 존재냐 소유냐 빵으로만 사느냐 아니냐의 원론적인 주제가 늘 수십세기를 다퉈왔듯이 표면이냐 본질이냐의 주제는 인간의 항상 딜레마라는 생각이 듭니다. 본질을 예수님께 둘 때 우리가 걱정하는 표면적인 문제로 아이러니하게 제자리로 돌아가는 경험들을 우리는 하곤 합니다. 본질을 보지 못하고 표면에 속아 고통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되실 것을 기대해보니다. 과제 수고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