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역동성] 과제2 : 악순환과 선순환을 생각하고 그 경우가 각각 어디에 해당되는지를 기록하기.
과제2 : 악순환과 선순환을 생각하고 1) 악순환에 해당되는 주변의 경우를 생각해 보고 그 경우가 각각 어디에 해당되는지를 기록하기. 2) 그 경우가 만약 선순환으로 이루어진다면 어떻게 변화될 수 있겠는가를 가상으로 기록하기
1. 악순환 - 상황: 친구는 오랫동안 공부를 해왔는데 교수에게 잘 보여야 연구과정을 좋은 결과로 빨리 마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결과: 교수에게 잘 보여야 한다는 생각에 연구 그룹내에 많은 일들을 떠맡게 되었다. 그래서 정작 자신의 연구시간이 줄어들었다. 그 결과 연구가 빨리 진행되지 않고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해 더 큰 스트레스 속에서 많은 일들을 한번에 수행하게 되었다. - 반응: 자신의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 분노하게 된다. 또한 하나님은 자신을 구원하신 분이지만 자신의 삶의 세세한 부분은 신경쓰지 않으시는 분이라고 오해한다. 하나님의 뜻이 있겠지만 자신은 알 수 없으며 현재 상황이 개선될 여지가 없으므로 모든 일은 어쩔 수 없는 일이고 자신이 홀로 다 감당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 욕구: 자신이 세운 인생의 계획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잘 알수 없을때 좌절감을 느끼는 것 같다. 자신의 삶에 대한 지배의 욕구인 것 같다. 2. 선순환 - 은혜: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상기한다. 예수님은 죽기까지 하시면서 사랑하셨음을 생각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이해하지 못할 예수님이 아님을 깨닫는다. 예수님이 그러셨던 것 처럼 자신의 삶을 아버지 하나님께 의탁하는 은혜를 찾는다. 현재의 상황이 바뀌지 않더라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기까지 자기를 사랑하시고 자신의 삶이 어떻게 구원받았는지 생각해 본다. 또한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님이 자신의 삶에 대한 아주 세밀한 계획또한 갖고 계심을 깨닫는다. - 결심: 자신의 상황을 가장 잘 이해하시고 그보다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신 예수님이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게된다. 자신의 삶에 대한 계획이 주님께 있음을 인정하고, 교수에게 자신의 미래를 의탁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고자 하는 마음을 결심한다. - 실천: 어떤 일을 결정할때 교수나 다른 사람이 선택의 기준이 되지 않고 하나님이 기준이 되어서 선택한다. 자신의 뜻과 다른 결과가 나오더라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감사한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그 당시에는 이해되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희생의 은혜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한다. - 변화: 상황과 사람이 기준이 아니기 때문에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 다른 사람과 상황에 끌려다니지 않게되고 하나님안에서 주체성을 갖고 상황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어려운 상황에서 분노하거나 불안해 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인내하며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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