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모임자리에서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믿게 된 이유를 간증 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생때 다른 사람의 전도를 통해서 예수님을 알게되었는데 그 당시 저는 하나님의 존재를 믿을 수 없었지만 정말 믿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때 느꼈던 감정과 하나님을 믿게된 과정에 대해 설명하니 잠잠히 듣고 있던 한 사람이 사실은 나도 동일한 과정을 겪었지만 결국 하나님을 믿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자기는 무교라고 했었는데 제가 한 이야기 듣고는 사실 자기도 믿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믿음이 생기지 않았던 과거 경험을 토로한 것입니다.
앞으로 그 자매와 관계를 이어갈 때 이 대화가 좋은 진입구가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