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상황에서 직면 모델을 실천해보고 그 내용을 기록하기(배려-고백-헌신-변화)
k자매의 직면모델
1, 배려
k자매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다가 일본으로 가서 여러가지 일을 하며 집에 돈을 보냈다. 몇년 후에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보내준 돈은 아버지가 빚보증을 서는 바람에 다 없어졌다고 해서 k자매는 마음에 원망과 분노가 들끓었다. 결혼을 하고 아들을 낳았는데 남편이 다른여자와 바람을 피워 이혼을 하고, 아들마져 남편이 양육한다고 데리고 갔다. k자매도 다른 남자와 결혼했는데 자녀를 낳지 못하고 마음을 잡지 못하여 공부하는데 올인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고 지금은 법무사 자격증을 따는데 올인하고 있는데 두번이나 낙방하고 다시 준비하여 11월 11, 12일에 2차 시험을 본다고 한다. 친정 엄마는 치매 걸리고 친정아버지는 식도암으로 수술 후 식사는 입으로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부모에게 받은 상처로 항상 거친말과 반항하는 말로 부모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
2. 고백
요즘 신앙 생활은 어떤지 물으니 교회에는 어릴 때 엄마 따라 나갔지만 믿음이 없었고 현재도 하나님이 살아 계신지 어떤 분이신지 모르겠다고 한다. 하나님이 살아계심에 대해 체험 이야기를 해주니 소름이 끼친다며 정말 하나님이 살아계시네요 하며 답을 했다. 이제 50세를 바라보는 상황에서 부모에 대한 원망과 분노를 풀고 부모나 형제에게 잘 못한 말이나 행동을 고백 하도록 했다. 부모에게 거친말로 대답하고, 상처를 준 것, 오빠나 동생을 무시하고 막말로 대한 것을 고백하며 부모를 불쌍히 여기며 눈물을 흘렸다.
3. 헌신
어릴 때 엄마가 자기를 위해 기도해 준 것이 생각 난다며 따뜻한 손길이 좋았다고 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마지막으로 효도할 길은 하나님을 잘 믿고 부모님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진정 마음을 다하여 기도하라고 했다.
4. 변화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해 자세히 알려 주는 사람이 없었고,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려도 마음에 와닿지 않아 마음에 문을 닫고 있었는데 이제는 하나님을 믿고 구원 받은자로 살고 싶다고 했다. 부모의 병을 위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하도록 하고 매주 설교영상을 보내 주겠다고 했다. 우선 설교 영상을 보며 하나님에 대해 알아 가도록 하고 좋은 교회를 선택하여 출석하도록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