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대화법] 과제1: 나의 하는 말과 듣는 말의 문제점<문제1> 나의 하는 말에 있어서 문제가 무엇인가? 그리고 그 말할 때의 문제는 하나님 안에서 어떻게 해결되어야 하는가?
말의 문제를 인식한다는 것은 성경적 관점으로 삶속에서 이루어지는 말의 문제를 조명하고 분석하고 해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 내 말의 문제를 조명하고 분석하고 해석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작업을 하겠다.)
말을 통해 세울 수도 있고 무너뜨릴 수도 있으며,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다. 말로 인해 싸움과 다툼, 폭행과 파괴가 이루어지고 사랑과 축복 감사와 찬양이 이루어진다. (말로 무너뜨리고, 죽이고, 싸움.다툼.폭행을 일으켰다. 때로는 말을 한게 아니라 소나기가 퍼붓듯이 악한 말을 퍼부었다. 마음속에 들어있는 악들이 터져 나온 것이다. 대안은 마음속에 있는 욕구와 감정들을 처리하는 것이다. 이것을 잘 처리하지못해서 계속 빙빙돌며 악한 말의 악순환속에 살았다.
부정적인 말과 험담, 비판, 비아냥거림, 판단, 정죄의 말들이 흘러나와 나를 더럽히고 주변을 오염시킨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잘 지켜지지도 않았지만 될 수있는대로 말을 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런데 그런다고 될일도 아니다 주전자 속에 썩은물이 가득한데 막아두면 폭발해버리듯이 속에 있는 것은 어떤 모습으로든 터져나오니 욕구를 은혜로 바꾸는 길밖에 없다.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은혜로 변화를 이루어 가는 길 외엔 달리 길이 없다. 지금까지 저질러 놓은 말의 문제들도 엎질러진 물처럼 되었지만 그래도 어찌어찌 주님안에서 수습해봐야겠다.
나의 하는 말의 문제를 살펴보면 거칠고 투박하다. 부정적이고 흉보는 말을 할 때가 많다. 유행어를 따라 한다. 과장하고 잘난척 드러내려는 욕구로 말한다. 남에게 인정받고, 존중받고자하는 의도를 가지고 말한다. 아는척도 하여 지배하려고한다. 허세를 부리고, 자랑하려는 의도로 말한다. 나에게 불리하면 거짓말을 한다. 미워하고 판단하는 말을한다. 말로서 상대방을 이기려고 논쟁한다......
에휴! 헤아릴 수도 없다. 주님앞에 서면 말한 것 다 드러날텐데. 이제부터 해결하여 살리고 세우고 존중하는 생명의 말을 해보자. 어떻게? 나도 몰라. 주님 저 좀요. 그리고 이 과정들을 잘 따라가며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은혜 앞에 엎드려 세로와져야지 나로서는 해결할 길을 모른다. <문제2> 나의 듣는 말에 대해서 문제가 무엇인가? 그리고 그 듣는 것에 대한 문제는 하나님 안에서 어떻게 해결 되어야 하는가?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 버릇이 있다. 또 말을 들으며 내 속에 있는 감정과 욕구가 긁히니 부작용이 일어난다. 풀이 죽든지, 화가나든지, 비판이 생기든지 등으로 그래서 요즘에는 말을 들으면서 속으로 자꾸 질문한다. 주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님께서는 뭐라고 말씀하시나요? 등등
듣기 보다는 말을 하려는 경향이 있다. 남이 말하는 것을 끊고 내가 말하는 습관도 있다. 가르치려고 한다. 좌중을 지배하려는 경향도 있다. 이렇게 많은 문제점들도 하루아침에는 안되겠지만 부단히 주님안에서 살피고 연습하다보면 언젠가는 좀 나아지겠지
아무튼 이모양 이꼴로는 더이상 살 수 없어요. 간절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2월달부터 기도했다. 올해는 말을 꼭 고치려고, 그런데 이게 응답으로 왔다. 주님께서 들으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셨으니 더딜지는 몰라도 나는 변하여, 살리는 생명의 말을 하며 하나님께는 영광, 이웃에게는 사랑의 도구가 되리라 본다. 그렇게 되는 것이 살아야 할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나마 이제라도 알고 고칠 수 있는 기회가 있는게 천만다행, 감사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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