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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고통] 과제1) 세가지 수준의 고통을 생각해 보고(이해, 감정, 몸) 내 주변의 사람들의 가장 괴로워하는 수준의 고통은 무엇인가 나누어 보고 기록하기  


[문제]

세 가지 수준의 고통을 생각해 보고(이해, 감정, 몸) 내 주변의 사람들의 가장 괴로워하는 수준의 고통은 무엇인가 나누어 보고 기록하기

 

가까이 지내는 여자 목사님이 최근에 많이 아프시다고 해서 마음이 쓰였다. 인간적으로도, 신앙적으로도 친하게 지내고 싶은 아주 순수한 분이시므로 몇몇 활동을 같이 하고 있는 중이다. 함께 기도하고 비젼이 비슷하여서 연합하여 노후를 선교하며 지내자고도 했다. 그런데 요 근래에 많이 힘들어 보이신다.

 

이유인즉 알고 지내던 다른 어떤 여자 목사님이 다급하게 돈을 빌려 달라고해서 수천만원을 빌려줬는데 한달 후에 준다더니 주지 않아서 그 빚이 점점 커져서 무진 애를 먹고 있었다. 그동안 남편이 직장 생활을 해서 주는 것으로 빚을 갚았는데 이제 은퇴를 하셔서 갚을 길이 없게 되자 너무나도 스트레스를 받았다. 금식기도를 하고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며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였으나 잘 해결이 되지 않아서 이제는 위장부터 시작하여 온 몸이 아프기 시작한 것이다. 참 안쓰럽지만 어떻게 해 줄 도리가 없다. 그래서 오늘은 요양보호사라도 하며 전도도하고 돈도 벌어 보시라고 했다. 

 

살면서 어리숙하게 사기를 여러번 당했고, 그 때마다 경제적인 고생과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 이해가 안되니 감정이 생기고 감정들이 얽히니 몸에 무리가 와서 이곳저곳이 고장나고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주변에서 친구 사모님들이 이런 경제적인 고생, 마음 고생을 하다 이혼을 하기도 하고, 또 암이나 다른 질병으로 돌아가시기도 하는 것을 참 안타깝게 보았다. 그러면서 불신앙인지는 모르겠으나 사모님들은 전문인이든 프리랜서든 능력이 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왔다.

 

나는 어떤 면에서 여자 목사님들에 대한 불편한 감정이 있고,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 괜히 겉 멋이 들어 폼잡으면서 진실되지 못하게 성도들의 등을 쳐 먹는다는 오해가 있어서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이 더 많겠지만 말이다. 그런데 성경적 상담을 공부하면서부터는 속이는 자들에 대해서도 그렇지만 속는자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된다.

 

살면서 왜 자꾸만 속는 어리석음으로 들어갈까를 생각해 보게 된다. 자기의 욕구로 인해 어려움에 빠져들어 가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그리고 24시간 기도하는 것도 아니고 24시간 주님 앞에서 사는 것도 아닌데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경제 활동을 터부시 해야 되는지도 모르겠다. 주변에 개척교회를 하시는 사모님들이 경제적인 고통으로 인해 감정적인 문제가 되고 결국은 몸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변변한 보험 하나 없고, 노후에 대한 준비도 없다. 믿음이 좋은 것인지, 무책임한 것인지, 아니면 내가 너무 세속적인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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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7-29 (목) 01:29 3년전
살면서 왜 자꾸만 속는 어리석음으로 들어갈까를 생각해 보게 된다. 자기의 욕구로 인해 어려움에 빠져들어 가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그리고 24시간 기도하는 것도 아니고 24시간 주님 앞에서 사는 것도 아닌데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경제 활동을 터부시 해야 되는지도 모르겠다. 주변에 개척교회를 하시는 사모님들이 경제적인 고통으로 인해 감정적인 문제가 되고 결국은 몸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변변한 보험 하나 없고, 노후에 대한 준비도 없다. 믿음이 좋은 것인지, 무책임한 것인지, 아니면 내가 너무 세속적인지는 잘 모르겠다.

위의 글을 읽으면서 느끼는 바는  현재의 감정에 대해 긍휼을 가지는 자세는 좋은 것같습니다. 그러나 한발자국 더 나간다면 그 감정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진단하면 더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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