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고통] 과제1: 4가지 구조의 고통이해로 주위사람들 보기
예전 과제/강의에서는 3가지 구조(이해, 감정, 몸)으로 설명되었는데,
새로 업데이트 된 교재에는 4가지 구조로 바뀐것같아 교재대로 과제를 했습니다. - 이해의 문제 유치부교사가 골치아픈 아이로 인해 교사를 내려놓을까 고민하는 경우가 있었다. 새로 들어온 아이였는데 다른아이들을 방해하고, 성경공부중에 소리를 지르고, 자리에 가만히 있지 않아 심각한 증상이라며 혀를 내두르면서 강한 거부/시험에 들었다. 하지만, 아이가 언어적으로 또래에 비해 느리다는 점, 아이가 하고싶은 말이 언어적으로 표현되지 않아 불편한 감정을 공격적으로 표현한다는 점, 문제행동보도 하고자 하는 마음의 소리에 귀를 귀울여야한다는 시각을 제공하니 아이를 보는 눈이 달라졌고, 아이의 불편함과 하고자하는 표현에 관심이 가기 시작하셨다. 아이는 교사가 언어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줘서 곧 더 심한 공격성 행동으로 넘어가려다가도 수그러지며, 교사는 자리를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비슷한 성향의 아이들에 대해 마음이 열리게 되었다. - 경험의 문제 예전 성도중에 운전을 하고 가던 중, 자전거를 타고 가는 보행자를 쳐서 다치게 하신 성도님이 계셨다. 당시 보행자에게 치명적인 생명의 위협을 준 것도 아니였는데 그때 사고 기억으로 운전대를 잡는 것을 20년 넘게 거부하셨고, 이동할때에는 주위 가족들의 도움을 받던 분이셨다. (나중에는 본인보다 주위 가족들에게 경험의 문제로 이전되었다) 과거 자신의 행동에 대해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과 현재 삶에 안주하는 마음과 미래 똑같은 일을 겪게 될수도있다는 두려움앞에 문제해결보다 회피로만 대처하셨다. - 감정의 문제 친정어머니는 할머니에게 이유없는 며느리 구박을 당하셔서 며느리로서 해야하는 의무는 하셨지만 이해하지 못하는 설움을 안고 살아가셨다. 아버지의 중재도 적절치 못하여 복합감정이 되어 남편에 대한 원망도 함께 뭉쳐져 할머니가 돌아가셔도 부부싸움에서 빈번하게 할머니가 등장하시고, 시어머니에 대한 슬픔과 억울한 감정을 두고두고 곱씹어보시면서 해결하지 못하며 살아가셨다. - 신체의 문제 대화하는 어법이 항상 싸우는듯이 큰소리로 위협적인 말투와 인상을 찌푸리며 말씀하시는 고령의 장로님이 계셨다. 그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들은바로는 대가족의 형제중에 한명이지만 아무도 자신의 말을 경청해주는 사람이 없어 나름대로 터득한 말투는 화내는 말투와 큰소리치는 방법이였다고 하셨다. 그 후 사회에서 직장생활이나 타인과의 관계속에서도 적대시하며 부정적인 방법으로 대화를 하셔서 고칠수없는 부분이 되셨다. 부모로부터, 형제들로부터 그리고 사회생활중 만난 사람들로부터 받은 감정적인 부분이 쌓여 사람들과의 대화는 늘 피곤하시다고 하셨다. (신체적으로도 쉽게 피곤해하시며 늘 긴장상태이신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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