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적 가정 상담을 배운 후 소감(감사한 점, 아쉬운 점, 바라는 점 등)
성경적 상담을 공부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올립니다.
성경적 가정상담을 공부하면서 저의 부부생활, 자녀양육을 돌아보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직생활 학생을 교육했던 시간들도 생각이 났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부부로 살고, 자녀를 양육하고 학생들을 교육할 수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많이 아쉬웠습니다. 성경적 가정상담을 알았더라면 더 잘 할 수 있었던 부분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성경적 가정상담을 공부하면서 결혼 생활의 원리가 마음속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결혼은 하나님께서 제정하셨고, 하나님 앞에서 언약된 것이며, 하나님의 모습이 나타나야 합니다. 아멘!
남편을 하나님이 받으시듯 용납하며 적응성을 높이고, 나에게 전해져 오는 남편에게 사랑과 감사로 반응하여 융통성을 향상시키며, 오직 하나님 안에서 연합됨을 목표로 남은 삶 동안 견고한 결혼생활을 이루어 가도록 기도하며 실천합니다. 악한 감정을 자루에 담아두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 부부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자녀들이 하나님을 바라며 성령 안에서 살고 있으니 이것이 웬 은혜이고 웬 사랑인지! 하나님을 사랑하며 살고자 하는 중심만 있었지 서투르고 부족한 엄마라서 자녀에게 여러 부분 상처를 주었었는데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자녀들을 보호해 주셨음을! 성령하나님께서 그들의 삶을 인도하셨음을 감사로 올려드리는 시간입니다. 할렐루야!!
성도이지만 성경적 가정에 대해 잘 모르고 세상에서 받은 교육방식대로 세상 가치관을 따라 자녀를 양육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주일학교 학부모들, 그리고 상담이 필요한 부모들에게 이 놀라운 은혜를 함께 나누길 기도하였습니다.
교직생활 동안 성경적 가정상담을 알았더라면 학부모 상담을 더 잘 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현재 교직에 있는 후배들에게도 성경적 가정상담을 나누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