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활이 20여년이 지난 지금 견고한 결혼의 10가지 특성으로 나의 결혼생활을 돌이켜 볼 때,
제일 힘들었던 부분은 의사소통과 시간의 공유 부분이었던 것 같다.
결혼 초 남편의 사역으로 바빠서 함께 많은 시간을 공유할 수 없었던 것과 그래서 의사소통 보다는 남편의 사역
가운데 내가 해야 할 역할들을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받아들여야 했고 적응해 가며 살았던 시간들이 있었다.
제일 잘되는 부분은 영적생활과 융통성 그리고 지금은 견고한 결혼의 10가지
특성들이 무리 없이 맞춰져 가는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참 힘들었던 결혼생활의 여러 상황들과 사건들이 서로의 차이와 다름을 알아가고 이해하며 인정해 가는 시간들이 되도록
하나님께서 조명해 주시고 깨닫게 해 주시고 인도해 주신 시간들을 통해서 지금은 한마음 한팀으로 감사하며 행복하게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