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는 말에 있어서의 문제
-상대편이 어떤 문제에 대해서 말할 때 그 내용을 충분히 들어주기만 해도 되는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나의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말을 하다보니 설명을 하기 위해 쓸데없이 말이 길어질 때가 있다.
-감정에 따라 말이 부드러웠다가 딱딱했다가 하는 것 같다.
*나의 듣 말에 있어서의 문제
-오랫동안 어려운 사람들의 얘기를 듣다보니 어느 순간 ‘이 얘기를 내가 왜 들어줘야 하는가? 어짜피 해결도 안되는데’ 하면서 귀담아 듣지 않고 걸러내는 습관이 생겼다.
*하나님 안에서 문제 해결 방법
나는 하는 말과 듣는 말에 있어서 상대방의 문제를 내가 해결해 주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보니 동일한 내용으로 문제가 생기는 것 같다.
따라서 하나님은 이미 모든 문제를 예수님을 통해 해결해 주셨고 동행해 주시며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 또한 이미 주셨음을 믿고 나의 의도와 목적으로 말하고 듣기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상대방이 스스로 발견하고 누릴 수 있도록 부드럽게 교제하며 처한 상황에서 나의 마음을 먼저 돌아보고 감정에 휘둘리지 않도록 욕구를 발견하고 받은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는 훈련을 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