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상담학 개론 강의를 듣고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지금까지 목회를 해오면서 많은 사람들과 상담을 해왔었는데요
하나님 말씀으로 많이 접목해서 상담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말씀과 어쩜 심리상담과 지식과 경험이 더 많이 상담에 치우친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답을 줄려고 생각했던 경우가 많았던것 같고,
문제의 근원적인 더 큰문제를 바라볼수 있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문제와 상황 가운데 살아가지만,
어떤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인가를 더 생각하며
믿음으로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더 하나님을 영화롭게하며
영원토록 기뻐할 수 있는가를 늘 생각하며
본질적인 마음의 의도와 본질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말씀의 빛가운데로 더 가까이 가게하는 돕는자의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한가지 건의 드릴 사항은?
처음 강의를 듣는 입장에서 개론을 집중적으로 듣다보니 어려운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순서를 조금 바꾸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성경적상담의 정의와 효과를 내려주시고, 그 다음에 심리상담과 성경상담의 비교를 해주시면
훨씬더 강의에 더 관심이 깊어질꺼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목회자반이나. 사역자반을 따로 개설하여서 강의를 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신앙상담을 많이 하는데,
목회자로서 성경적 상담을 어떻게 적용하며, 말씀구절까지 알려주면서
더 깊은 말씀으로 삶이 바뀌는
이런 강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