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1) 세가지 수준의 고통에 대해 생각해 보고 주변 사람이 가장 괴로워하는 수준의 고통이 무엇인지 기록하기
16세 중학교 3학년 대안학교 시험을 봤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떨어졌습니다.
아이는 공부를 했는데 진도부분에서 안 나오면 어떻게 하냐는 말과 함께 강한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왜 하나님은 검정고시에서도 한과목에서 여러개를 틀려서 자기가 가고 싶어하는 고등학교를 진학하지 못했냐고 다시 대안학교를 가려고 했는데 왜 여기에서도 떨어지냐며 자기는 2차 시험에서 떨어지면 교회를 다니지 않고 하나님을 믿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대안학교 시험은 중학교 시험과 다르게 모의시험유형으로 나오게 되어 문제가 이해가 잘 되지 않고 내신과 다른 유형으로 아이가 어려웠습니다. 학교시험은 일주일만 공부해도 자기가 만족할 점수가 나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점수와 낙방소식을 듣고 아이는 분노하고 절망한 상태입니다.
교제를 하며 검정고시 시험성적, 대안학교 낙방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 감정으로 떨어져 강한 분노와 절망이 있음을 깨닫게 되어
아직은 이 사건들이 우리가 다 이해가 안되지만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있기에 검정고시에서 만점이 나오지 않는 것으로 인해 네가 가고 싶은곳보다는 기도해보게 하시고 대안학교진학을 인도해주신것. 당연히 합격을 생각했기에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고 네 힘과 능력을 의지했기에 나온 결과들.
시험후 게임하고 무너진 생활들
대안학교를 가려면 네가 기도와 예배가 가장 힘들다고 했는데 이 부분이 해결되지 않으면 고등학교에서는 공부에 전념해야하는데 중등생활처럼 불평 불만이 있으면 힘들기에 지금부터 기도와 영적 생활을 준비해야 하는 것을 교제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한달간 매일 기도실에 가서 기도하며 하나님의 계획을 물을것과 시험이 끝난 하교후 게임을 하지 않고 도서관에서 공부하며 열심히 노력해볼것을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30분 일찍 일어나 등교전 30분 기도하기를 하며 게임은 중단하고 매일 도서관에 가서 공부하며 2차 시험에서는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하였고 암송에서도 대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