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재를 읽고(p.20) 모르는 점이나 질문 혹은 소감을 기록하기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선택이 인생의 결정적인 일들 뿐만아니라 평생 매일의 삶에서 이어지는 문제이기에 반드시 훈련받아야 하는 중요한 부분임을 느낍니다. 가장 감사하게 다가왔던 부분은 비록 플랜B를 선택했다하더라도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그것이 다시 플랜A가 된다는 말씀에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계획과 인도하심은 측량할 수 없이 선하시고 무한한 사랑을 갖고 계신다는 점이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을 주기 원하시는 주님.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장 선한 길로 다시 또다시 인도해주시는 은혜가 참 놀랍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계획을 우리편에서 더 잘 분별하고 인도하심 받고 결정함으로 하나님의 기쁨과 영광이 되는 선택들이 되기 원합니다.
2. 내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인도하심의 방법은 무엇인가? 경험담을 통해서
가장 어려웠지만 가장 중요한 결정이었던 배우자 선택의 결정을 통해 보면, 먼저는 환경적으로 가까워지고 호감을 갖게된 자연스런 상황이 있었고 A,B,C중에 결정해야하는 상황에서는 주변사람들의 동일한 조언들이 있었고 최종 결정은 금식하며 회개를 통해 나의 감정과 욕구를 내려놓고 주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를 했을 때 내적인 명확한 아버지의 음성( "나는 네가 그 사람을 섬겨주었으면 좋겠다")을 통해 확정을 하게 되었고 결정 이후 어려웠던 많은 장벽들을 기적처럼 넘어서게 하셔서 축복 속에 결혼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지금도 열리는 상황, 내적인 평안과 주시는 소원, 주변 사람들의 조언, 말씀 중에 주시는 믿음, 가끔씩 꿈으로, 가정에서 의견 합의가 정 어려울 때는 제비뽑기도 사용합니다. 다양한 방식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