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법 강의를 들으며 말에 대해 많은 것을 깨닫고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저 단순히 관계의 수단으로써의 말이 아닌 은혜와 소망이 되며 사랑과 화평을 이루는 말을 해야한다는 사명과 섬김의 도구가 된다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전부터 대인 관계에 있어서 말의 중요함에 대해 인식은 하고 있었지만 그저 말을 아끼고 안좋은 말을 하지 않는 소극적인 태도였다면 강의를 들은 후에는 좀 더 나아가 말이 상대에게 힘이되고 소망이 될 수 있어야함을 깨닫게 되었고 그렇게 할 때에 우리 모두에게 돌아오는 보상은 정말 크다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말씀 중에 말의 습관이 한번 강의를 듣는다고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말씀처럼 강의를 듣는 기간동안에 말하고 나서 아차하는 때가 여러번 있었습니다.
근본적으로 나의 마음이 바뀌지 않으니 잘못된 말은 여전히 반복되고 있었고 그 마음 안에 있는 여러 욕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좋은 대화를 하기 위해선 항상 말이 사명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내가 먼저 많이 회개하는 과정이 있어야하고 그렇게 경험하고 변화된 열매들을 통해 타인도 도울 수 있음을 기억하여 올바른 대화법을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