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감
시작하는 시간으로서 많은 기대감과 즐거움으로 배웠다. 작년에 대학원 졸업후 성경적상담에 대한 배움의 기회들이 일년정도 없었는데, 다시 배우게 되면서 공감도 많이 되었고 내용들 모두가 즐거웠고 앞으로 배우게 될 내용에 대한 기대가 되었다. 상담사역을 하고 요즘 청년들을 마주하면서 성경적 상담이 너무나 필요함을 느끼고, 또 대학원에서 작게나마 배운 성경적 상담이지만 부족한 가운데 청년들을 상담해줄 때 이들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화목하게되고 뚫리게 되면서 최고의 상담사이신 성령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게 되는걸 볼 때 내 안에 큰 기쁨과 성경적 상담에 대한 소명감이 더욱 커지게 되었다. 그러나 요즘 마주하는 피상담자들은 더욱 복합적인 문제와 이슈들로 나 자신의 상담실력에 대한 한계를 많이 느끼게 되었고, 소원상담센터안에서 발전시킨 성경적 상담 노하우들의 체계성과 구체성을 통해서 더욱 복합적인 피상담자의 문제를 명확히 알고 잘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커지게 되었다. 내 안에 착한일을 시작하신 성령께서 소명을 마치기까지 이루어가실 것을 신뢰함으로 나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