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법에서는 문제유형,욕구,소원과 결심,실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 문제유형과 욕구는 뭉둥그러진 자신의 문제를 세분화하고 자신의 죄를 객관화하여 죄에 대한 인식과 죄의 열매를 보기에 좋은 모델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욕구에서 소원으로 변화하는 것은 정말 은혜 없이 되기 어려운 일임을 다시 깨닫는다. 그럴 때 3장의 방법적용은 말한다. 문제 상황에 어떤 대처방법이 효과적인지가 핵심이 아니라 내 마음에 드는 방법(나의 만족과 감정에 따라)vs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에 동참하고자 하는 것(그의 계획과 영광에 따라) 이것이 핵심이라는 것이다. 문제를 놓고 말씀을 보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묻고 발견하는 훈련이 나에게는 적용방법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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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구에서 소원으로 한 번에 가기는 어렵고 준비과정을 통해서 소원이 이전에 있었고 그렇게 가는 것이 자신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때 가능합니다. 없던 소원을 갖게 되는 것이 아니라 있던 소원을 깨닫게 되는 것임을 기억해 주세요. 그래야만 있는 것을 활용한다는 은혜 개념에 맞는 소원을 가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