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4 개론 과목을 들은 소감(건의 질문 등)을 기록하기(전체적 소감)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을 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오래 해 왔지만,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생각도 같이 해 왔다.   결혼하기 전 ‘생명의 전화’ 사역을 조금 했는데 결혼과 함께 그만두고 너무 오랜 세월이 흘러 받았던 교육도 까마득해서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적절한 출발을 모색하고 있던 중. 상담관련 책을 읽어보다가, 소원센터를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아! 하면서 강의부분을 들어가 보면서 시작할 수 있었다.   과제 1에서도 언급했지만, ‘심리상담과 성경적 상담의 차이’를 들으면서 구별해 보는 시각을 가지기 시작한 것이다. 포인트를 잘 잡은 것 같아서 흐뭇한 마음이다. 서두르지 않고 게으르지도 않게 앞으로 나가 볼 생각이다. 주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면서, 앞서 가신 선배님들이 계시고, 동역자들도 많이 있는 것…

과제 3 성경적 상담의 과정과 효과를 생각해 볼 때 주변의 문제를 어떤 식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을까를 사례를 들어 기록하기   작은 언니의 문제   ( 평소에도 엄마 아빠를 무시해 왔는데, 지금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으면 폭력까지 행하고 있는 딸을 바라보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안절부절 하는 언니를 도와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조카에게 구체적인 문제가 표출되기 전에도 언니와 이야기 하다보면 신앙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연결되곤 했었다. 전화를 끊을 때 즈음에 언니는 늘 이런 결론을 내곤했다. “내 삶이 이리도 어려운데 또 하나님 안에서도 내가 잘 살기 위해서는 노력을 더해야 한다면 참 힘들다.” 고. 문제에서 벗어나려면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야하고, 기도밖에 없다.”는 내 말에 대해 언니가 내리곤 하는 결론이었다. 그러면 나는 언니 말에 공감하면서 무거운 마음으로 전화를 끊을 수밖에 없었다. 그냥 언니의 …

과제 2 심리상담의 문제를 통해 우리주변에 있는 심리상담은 어떤 것이 있는지 그 내용을 기록하기     사례 1 2016년경 소그룹으로 북스터디를 한 적이 있다. ‘관계가 주는 기쁨’이라는 책으로 이**샘이 리더로 섬겨주었다. 책거리를 할 즈음 두 팀으로 나누어 공동으로 미술작업을 했고, 그 작업을 마치고 샘이 우리가 오랫동안 만나왔지만 “자매님을 참 이해할 수가 없다‘라고 표현해 주었다.     공동체에 오래 살고 있으며, 특별히 사람들과 직접적인 갈등을 만들지는 않았지만, 스스로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었기에 그걸 계기로 은정샘과 상담을 시작했다.     최근에 나온 설문지로 검사를 하고 이어서 6차례 만났다. 2주에 한 번씩 만나면서 샘과는 관계를 형성하고 막 깊이(?) 들어가려는 참이었는데, 공동체의 사정상 시간을 낼 수 없어서 상담을 계속하지는 못했다.     2. 사…

과제 1 : 신앙인에게 성경적 상담이 필요한 이유가 무엇인가?   ‘심리상담과 성경적 상담은 다르다.’ 그것도 하늘과 땅만큼의 거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재와 함께 배달된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를 읽으면서 성경적 상담이란 심리상담과의 차별 내지는 구별이 대전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계속 확인한 것도 그것이었습니다.   저는 공동체에 살면서, 내적치유세미나, MBTI, 에니어그램 등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지체들과의 관계를 잘 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해 왔습니다. 내적치유를 통해 내면이 강건해졌다고 간증을 나누기도 하고,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지체들과의 관계를 성숙시켜 왔다고 생각합니다. 은사예배를 통해서 지체들의 기도를 받으면서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며 나름 건강하게 살고 있다는 생각했습니다. 돌이켜 보면 그런 부분도 있었겠지만, 계속해서 심리상담과 성경적 상담을 분리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