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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란]  
번호 분류 제목
7 104방법론
-치유와 회복의 동반자, 제 9장, 10장을 읽고..... ** 요약 ** 9장 사람들을 깊이 알아가라 -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사역에 있어 개인에 대한 풍부하고 정확한 정보는 필수적이다. 상대에 대해 알고 있다 가정하고 추측하는 것은 정확한 정보 수집을 위한 질문과 요청을 하지 않게 만들며 많은 오해의 소지를 만든다. 추측하지 말고 상대의 용어에 대한 정의와 구체적인 실례와 그런 행동의 이유 등을 요청하라. 개방적이고 깊고 넓은 질문을 던져라. 그런 과정을 통해 그들로 정말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진정 원하며, 자신의 시급한 필요가 무엇인지 보게 하라. 그리스도의 은혜로 달려 나가지 않을 수 없는 자신들의 죄와 그로 말미암는 비참과 질병과 절실한 필요들을 보게 하라. 비로소 그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엎드리게 될 것이다. 제 10장. 변화가 필요한 곳을 발견하라 - 우리가 하는 상담은 어디까지나 성경적 상담이어야 한다. 수집된 정보들을 성경적 세계…
6 103역동성
“사람은 어떻게 변화되는가?”(Ch. 5-10)을 읽고... 사람은 어떻게 변화되는가?(Ch. 5-10) - 성경은 결코 신자의 삶에 핑크빛 미래와 안락의 삶을 약속하지 않는다. 오히려 온갖 종류의 시험과 유혹과 고난이 따를 것이라 단언하며 보장한다. 우리 신자들은 불신자들의 일반적 고난과 함께 신자로서 겪는 구속적 고난(?)까지 더하여 겪는다. 자연재해, 사고, 중독, 결핍, 가난, 질병, 관계 안에서의 갈등, 미움, 배신, 소외, ... 등등. 그에 따른 좌절, 분노, 상실, 무기력, 비탄 등, 여러 고통스런 감정을 그 폭과 넓이에 있어 에누리없이 고스란히 맛보며 통과한다. - 우리 인간 편에서 볼 때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덮쳐오는 이런 갖가지 종류의 ‘더위’를, 성경은 하나님 편에서 철저히 계획된 것이고 목적이 있는 것이라 말씀하신다. 마치 출애굽 후 의도적으로 이스라엘을 뜨거운 사막과 전갈과 전쟁의 환경이 기다리는 광야로 인도하셨듯이, 우리 신자들을 철…
5 103역동성
사람은 어떻게 변화되는가? - 티모시 레인 & 폴 트립 제 1장에서 저자는 과거 혹은 미래의 ‘그때’만을 위한 복음만이 아니라 지금 여기의 삶을 위한 복음을 설명한다. 복음은 현재의 구체적인 문제들을 씨름하고 다루는 우리를 변화시킨다. 그 변화의 영역은 외면적 행동이 아니라 우리 내면의 동기, 욕구, 의지, 감정의 총합체라 할 수 있는 마음이다. 변화에 대한 소망을 가질 수 있는 근거는 신학적 지식이나 경험이 아니라 오직 살아계신 그리스도에 있음을 강조한다. 제 2장에서는 변화를 모색할 때의 이세상의 문화, 즉 헛된 철학과 교묘한 속임의 위험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러나 변화의 유일한 토대는 우리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에게 있다. 저자는 그리스도 안에 충만해졌다는 의미가 우리 안의 근본적인 변화와 관련하여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 3장에서는 변화의 최종적 목적지를 보여준다. 그 최종적 목적은 그리스도이시다. 그분을 위해 사…
4 102기본원리
성경적 상담의 기본원리 강의 소감.... 성경적 상담이 나의 매력을 이끄는 요소는 그것이 철저히 성경중심적이라는 점이다. 갖가지 복잡한 문제와 혼란 속을 방황하며 고통하는 자신과, 가족, 그리고 이웃들...도움을 받을까 하여 일반 심리상담 쪽을 잠깐 들여다 보았었다. 그러나 초입부터 신학적으로 걸리는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니어서 오히려 상담 하면 불편한 감정만 생겼다. 그런데 우연잖게 알게 된 이 성경적 상담은 일단 신학적으로 상당한 안도감을 주었고 이전의 부정적 선입견까지 깨끗이 씻어주기에 충분했다. 오히려 신학에서 해결하기 힘들었던 마음의 근원을 살펴 하나님 중심의 근본적 해결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갖게 했다. 이달 강의는 보다 큰 틀에서의 상담의 원리 7가지를 소개하고 있는데 특히 각 원리하의 세부적 설명은 상담을 어떻게 접근하고 이해할 것인지에 대해 많은 통찰과 가이드라인을 주었다. 개인적으로 제1원리/ 하나님의 형상부분에서의 삼각형 그림, 이 …
3 103역동성
- 마음속을 꿰뚫은 질문들을 읽고... ‘너희가 입술로는 나를 경외하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이 아티클을 읽으며 나의 귓전에 맴도는 말씀이다. 주님의 가슴 아픈 이 질책이 나를 비롯한 이 시대의 교회를 향해 내리는 정확한 진단의 말씀인 것 같다. 저자의 엑스레이 질문들은 우리의 마음 속 깊이 우리 자신을 움직이고 행동하게 하는 정체가 무엇인지 직면하게 한다. 일반 육안으로 볼 때는 별 문제 없는 것 같던 행동, 반응, 습관, 감정들이 그 이면을 파헤치는 질문들을 통과해 그 밑바닥에 연결된 동기와 중심의 뿌리들을 보면, 얼마나 많은 우상들을 꼭꼭 숨기고 섬기고 있었는지 비로소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입술의 주와 내 마음 속 주가 얼마나 다른 존재인지..... 실제 나의 의지와 행동, 반응패턴, 습관을 주관하는 실제적 파워를 행사하는 주인-‘실제로 작동하고 있는 신들’(functional gods)-은 너무나 은밀하고 교묘하게 작동하여 웬만한 도구로는 정확히 인식하고 짚어내고…
2 102기본원리
“마음의 우상들 그리고 허영심”을 읽고.... 구약성경에서 가장 강력하게 규탄하며 심각하게 다루는 죄 문제가 이스라엘의 우상숭배이다. 이스라엘 전역사 내내 그들은 그 문제에 끊임없이 넘어지며 실패한다. 그것이 그토록 심각한 죄로 다루어지는 이유는 하나님 백성으로서 그들의 정체성을 규정짓는 하나님과의 근본적인 언약관계를 파괴하고 위협하는 주범이기 때문이리라. 그렇게 중요한 이슈로 다루어진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구약에서의 우상은 그야말로 형상화된 우상숭배문제이기에 오늘날의 우리와는 별로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쉽게 넘겨버렸던 것 같다. 그러나 이 아티클을 읽는 동안 그것을 섬기는 마음 밑바닥의 다양한 욕구들과 동기와 필요들을 관찰할 때 그 외면상 양상은 다를지라도 본질적인 측면에서는 정확히 동일한 마음의 문제를 다루는 것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구약의 우상문제에 대한 수많은 경고와 촉구는 오늘날 우리를 향한 메시지로 볼 수 있고, 이 아티클은 그런 본문에 …
1 106대화법
- 지난 주 말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 대화란 무슨 내용이 오가는가 하는 것보다 어떤 마음이 오가는가가 더 중요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대부분 대화하는 마음보다 대화의 내용을 중시하는 경향이었다. 그래서 무엇을 대화할지 신경쓰고 준비할 수 있는 상황이면 미리 준비도 하고 했지만 정작 대화를 하는 나의 마음은 어떤 것인지, 진짜 나의 마음은 무엇인지 정직하게 점검하는 일은 쉽게 간과해 온 것같다. 그러나 먼저 마음의 진심이란 것이 충분이 준비되지 않으면 말 내용이 아무리 조리 있고 훌륭한 것이라도 참 스산하고 공허한 대화가 되기 쉽겠다 하는 생각이 든다.   - 가족과의 대화에서 내가 하는 일이 전도사니 만큼 설교조나 교훈조로 대화하는 일이 많은 것 같다. 그냥 엄마와 딸로서, 누나나 동생으로서의 용어가 아닌 것이다. 어느새 가르치려 하고 지시하는 말투를 쓴다. 일상적이고 감성적인 언어-“오늘 어땠니?”, “힘들었겠다. 잘 견뎌주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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