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1220)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가정문제] 엄마가 싫어져요...  


 말 그대로입니다. 점점 엄마가 싫어지고있습니다.
전 이제 고등학교를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제가 처음부터 엄마를 싫어하지는 않았는데요 요즘들어 너무 싫어지고 있습니다.

일단 성격이 불같습니다. 한번 화낼때 다 쏟아부으십니다. 또 자신의 기분에따라 대하는 법이 달라집니다. 어느 장단에 맞춰야될지 모르겠고요. 다른 어머니들처럼 먼저 다가오는거? 바라지도않습니다. 싸우고 난 후 그냥 평소처럼 지내고 싶어 말걸면 무조건 째려보기만 하십니다.

제가 몇일전 병원에 입원을하다가 퇴원했는데 하자마자 싸웠습니다.
아프다고 하지 말랍니다. 니 스트레스 안줄려다가 자기가 스트레스 받겠답니다.
병원에서 링겔맞던걸 빼니 훨씬 아파지고 또 먹으면 다 토하는데도 오히려 화만냅니다.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아픈데 아프다고도 못하고 징징거릴 수 있는 곳은 엄마아빠밖에 없는데 엄마아빠한테 징징거리지 말라하면 뭐하란말입니까...
차라리 다시 병원으로 가고싶습니다. 집이 싫어집니다.
엄마랑 있는 시간이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이상태를 어떻게해야될까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2-19 (목) 16:43 10년전
 일반적으로 감정은 이해가 되지 않는 사건때문에 생겨납니다. 어떤 일이 일어났는데 그 일이 이해가 되지 않으면 마음 속에 남게 되고 그런 일들이 쌓이고 쌓이면 뭉치게 되고, 뭉치고 뭉치면 결국 감정으로 변형되게 됩니다. 지금도 님은 어머님에게 대해서 감정을 갖게 되었는데 그것은 어머니가 하는 말과 행동에 대해서 이해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점차 감정적으로 대응하게 되고 집이 싫어지고 도망가고 싶고 일탈에 대한 유혹도 느낄 수 있습니다. 비뚤어질테다 식의 반응이 생각되는 것이지요.

결국 이 모든 악순환 속에서 나타나는 것은 자기 자신의 어려움 뿐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어머니는 맘 편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를 고치려고 하지 말고 먼저 자신이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안그러면 스트레스의 대상은 어머니에게로 그치지 않고 주변 친구들에게로 확장이 되어서 항상 짜증내는 사람으로 변형됩니다.

이제 왜 어머니에 대해서 이해를 하지 못하는지를 살펴보십시오. 핵심은 바로 이것입니다. "아픈데 아프다고도 못하고 징징거릴 수 있는 곳은 엄마아빠밖에 없는데 엄마아빠한테 징징거리지 말라하면 뭐하란말입니까.." 엄마아빠에게 징징대면 댈 수록 부모님은 이해를 하지 못하게 됩니다. 다른 표현을 하자면 엄마아빠라는 벽에 부딪치면 부딪칠 수록 아프게 되는 것입니다. 정말 원하는 것은 엄마아빠가 자신의 징징거림을 다 받아주는 것인데 그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유도에 낙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넘어질 때 다치지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엄마아빠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방법은 엄마아빠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나를 이해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본능적으로 스트레스를 피할 수 있는 방향으로 몸을 바꿀 것입니다. 그러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것이고 그러면 집이 싫어지지도 않고 비뚤어지지도 않게 될 것입니다.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조현병 제 증세를 보시고 판단좀해주세요ㅠ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6-21 14 5944
4259 [3신체문제] 고2인데 시험이 끝났는데... 2 이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7-08 1 750
4258 [공지] [공지] 상태란이 '해설'로 된 것은 원장답변입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5-03 1 1593
4257 가정문제 가족갈등..좋은 상담기다립니다 ㅠㅠ 소망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1-26 11 3189
4256 가정문제 살고싶지않을떄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25 6 1880
4255 가정문제 제 삶에가망이없는것같아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2-27 5 4077
가정문제 엄마가 싫어져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2-19 10 4309
4253 가정문제 결혼문제...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25 0 1289
4252 가정문제 애초에 면접상담이나 화상상담이나 혹은 전화상담으로 하지 않고 이메일 상담으로 하려고 한다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6 1 2601
4251 가정문제 부모님 결혼반대에 대한 해결책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25 0 1737
4250 가정문제 결혼문제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25 0 1264
4249 가정문제 돈많은 남친과 결혼하고싶다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24 0 1230
4248 가정문제 사귄지 1년 다 되가는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25 0 1459
4247 가정문제 엄마랑 갈등이 있었는데요..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26 4 2296
4246 가정문제 유부남과 총각 사이에서... 고민이 많네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3 2487
4245 가정문제 밤마다 잠을 못이뤄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1-14 3 2208
4244 가정문제 아빠가 때려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8 3262
4243 가정문제 저희아빠가 몇년동안 술 때문에 가족에게 피해를 많이줘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3 3284
4242 가정문제 엄마가 저를 자꾸 의심해요 예전부터...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31 1 1888
4241 가정문제 편부모 자녀, 아버지와 어색함... 1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2 4019
4240 가정문제 가족 갈등 문의드립니다 소망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1-27 6 2837
4239 가정문제 형을 그냥 받아들여야 되나요?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6-22 1 3118
4238 가정문제 7세 남자아이 그림 심리 해석이 궁금해요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8-24 5 4208
4237 가정문제 형이 벌써 선풍기 틀어요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8-25 3 2113
4236 가정문제 부모님하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12-24 0 1947
4235 가정문제 가족이 미운 이유가 악을 선으로 바꾸고 자신이 악할 때 선하다 하는 것이라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3-25 3 2533
4234 가정문제 짜증나요-----기분좀 풀고싶고 오해하시는것도 풀고싶어요...도와주세요....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16 7 2974
4233 가정문제 저와 오빠사이..어떻게 해결하면좋을까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26 8 2726
4232 가정문제 딸아이가 엄마 아빠 할머니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고 고백하네요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1-07 5 4618
4231 가정문제 엄마때매 너무짜증나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8-02 6 3644
4230 가정문제 오랜만에 만난 사촌때문에 화가 납니다.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03 4 2990
4229 가정문제 가족이랑 갈등...우울해요...ㅜㅜ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9-04 8 3729
4228 가정문제 부모와의 갈등때문에...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07 9 3264
4227 가정문제 오랜만에 만난 사촌때문에 화가 납니다.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03 6 2352
4226 가정문제 정신적으로 힘든 언니, 고통을 어떻게 참을 수 있을까요 ??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3-18 0 2139
4225 가정문제 너무 힘들어요 갈수록 심해지는 부모님...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7-31 4 2488
4224 가정문제 전 52살된 아줌마입니다.요즘 계속...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9-28 0 2571
4223 가정문제 권위적이고 이기적인 아빠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26 8 2760
4222 가정문제 엄마의 차별, 가정불화, 살기싫어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28 8 2419
4221 가정문제 집에만 오면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0-19 1 1945
4220 가정문제 갑작스런 장애가 생겼을때 그 가족들은 어떻게 대해줘야할까요?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12-19 0 2671
4219 가정문제 저는 초6이고.. 어떻게 해얄지 모르겠어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3-26 9 2405
4218 가정문제 두분사이에서 제가 뭘 어떻게 해야될까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3-26 6 2372
4217 가정문제 부모님싸움.. 집 나가고 싶어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3-26 4 3611
4216 가정문제 엄마때문에 스트레스 1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3-26 3 4965
4215 가정문제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해서 두려움, 죄책감이 있습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9-05 0 1510
4214 가정문제 엄마를 한대 때리고 싶습니다, 간섭이 너무 심해요.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3-28 0 3629
4213 가정문제 동생이 미친 것 같아요. 1 킹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2-07 0 2238
4212 가정문제 하나님의 계획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1-05 1 2097
4211 가정문제 지금 알고 계시는 이유 정도로는 아드님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2 0 2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