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1053)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부부갈등] 지금의 신랑을 만난건 결혼 일년전쯤이고요.. 오빠는 내가 교회에 다니는 걸 알고..  

저는 결혼한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지금의 신랑을 만난건 결혼 일년전쯤이고요.. 오빠는 내가 교회에 다니는 걸 알고.. 같이 교회에 다니겠다며.. 사귈때 부터 같이 교회에 나가서 지금 현재까지 잘 다니고 있었습니다. 믿음이 있는건 아니고.. 우리집이나 신랑집이나 모두 교회에 나가시는 분은 없습니다. 처음 결혼할때도 교회에 나가겠다고 해서 저도 더 마음을 연 부분도 있고요.. 그런데 결혼 후 본인이 힘들거나 할때 한번씩 성질을 내면서 안간다고 한적은 있었는데.. 지난 주에는 아침에 먼저 일어나 아침 준비를 하고 식사하라고 했더니 "너가 한 맛 없는 밥 안먹어!!" 이러고는 나가 버렸습니다. 처음엔 좀 어리둥절하고 해서 모지.. 싶었는데.. 한참 있다 들어와서는 "아직도 안갔냐??" 하는 거에요.. 교회갔을 줄 알고 들어왔나봐요.. 그런 후엔 자기 결심했다면서 앞으론 교회 안간다고.. 일년 다녔음 많이 다닌거 아니냐고 그 정도 다녔는데 하나님 없는거 같다고.. 있음 증거를 대보라고.. 하는데.. 서럽기도하고 해서 울었더니.. 동정심 유발시키지 말라고.. 그러면서.. 자기 만나기전에도 가족도 아무도 전도하지 못했으면서 나한테만 왜그러냐구.. 자기에게 자유를 달라고.. ㅠㅠ 하더라고요.. 가족전도 잘 하지 못한거 제가 기도 부족한 부분 때문에 그럴 수 도 있지만.. 그렇게 얘기 듣고 보니 속상하기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제 생각엔 부부는 같은 말씀을 듣고 살아야한다고 생각해서 믿음이 없더라도 예배만이라도 들었음 했던건데.. 이렇게 싫다고 하면 그냥 나가지 말라고.. 해야겠죠? 오히려 더 제가 가자고 하면 더 반감만 사는거겠죠?..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2-04 (수) 11:37 10년전
1년뒤에 남편이 이렇게 태도가 돌변한 것을 보면 단지 교회출석의 이유만이 있는 것이 아니고 다른 이유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지금까지 1년 동안 해온 일이 전부 가식이고 거짓이었다는 생각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이든지 교회출석 여부만을 놓고 따지지 말고 좀더 근본적이고 핵심적인 생각을 찾아보십시오. 만약 다른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찾아서 함께 풀어가셔야 합니다. 특히 하나님이 있으면 증거를 대보라는 것이나, 가족도 전도를 못했는데 나에게도 자유를 달라는 말은 매우 표면적인 말로서 그 내면에는 전혀 다른 의도와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정말 증거를 알고 싶었다면 그동안 찾을 수 있었을 것이고, 자유를 달라고 한다면 지금까지는 속박당했다는 뜻이니 결혼생활 중의 교회출석을 단지 속박으로만 생각했다는 뜻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단순하게 말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근본적인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개의 교회출석 문제를 단지 교회의 문제, 혹은 배우자의 문제로 돌려버릴 때 본인의 근본적인 문제를 깨닫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니 좀더 내면적인 이유를 찾기 위해서 노력하셔야 하겠습니다. 그래야만 이후에 생겨날 수 있는 많은 더 큰 문제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아내가 있고 결혼한 남편이 자유를 원한다고 하고 하나님이 안계시다고 하는 것만큼 위험하고 무서운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스스로의 안전벨트를 풀어버렸으니 더큰 위험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3710 신체이상 노이로제 치료가 가능한가요? (화장실 노이로제)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31 7 2981
3709 무기력증 모든 게 귀찮고 짜증나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1-14 7 1952
3708 자ㅅ충동 살까 말까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1-01 7 3143
3707 왕따 제가 반에서 왕따인거같아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7 2161
3706 섭식장애 거식증?..토안하는방법없을까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10-22 7 5739
3705 부부갈등 외도로 이혼준비중이에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7 2594
3704 대인관계 대인기피증은 어디로가야하나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1-14 7 2810
3703 신체이상 가슴이 답답하고 아프네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10-22 7 5142
3702 우울증 아무이유없이 눈물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1-14 7 2734
3701 귀신문제 귀신이 있는 이유 알려주세요 1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7 3698
3700 신체이상 머리가너무지끈지끈해요 어케하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10-22 7 4293
3699 대인관계 심한집착으로 베프와 절교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7 3744
3698 우울증 우울증이라 진단받앗는데 질문답변좀해주세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27 7 3644
3697 트라우마 성폭행을 당하고 힘들어하거나 심리적으로 이상이 ..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10-10 7 3416
3696 우울증 우울증 고민되고 힘듭니다.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21 7 2556
3695 대인관계 우울증인가요...?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5-01-13 7 4263
3694 가족불화 인생이 참 초라해요 김범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1-31 7 3395
3693 진로문제 저는 47세 독신여성으로서 아이를 입양하고 싶습니다. 2 고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2-27 7 5334
3692 이혼재혼 남편 2 남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7 7 4606
3691 학교문제 수능을 앞두고 머리가 안 돌아 가는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0-17 7 3542
3690 성중독 여자와 성관계를 갖는 걸 너무 좋아합니다. 성관계 횟수에도 너무 집착하는 듯 합니다. 1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07 7 8174
3689 가정문제 짜증나요-----기분좀 풀고싶고 오해하시는것도 풀고싶어요...도와주세요....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16 7 2967
3688 분노조절 자꾸 사람을 죽이고 싶습니다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17 7 3973
3687 사고단절 사고단절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05 7 2952
3686 우울증 삶의 의욕이 없어 힘듭니다. 조언좀 주세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05 7 4572
3685 자아관 노력안하는 것도 고칠수 있나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07 7 3015
3684 자아관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12 7 3485
3683 분노조절 모든게 귀찮고짜증날때...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13 7 7193
3682 신체이상 70대시아버님치매...요양어찌해야할지문의드립니다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21 7 4379
3681 분노조절 정말 짜증날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26 7 3195
3680 우울증 우울...증인가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26 7 3146
3679 우울증 요새 우울증이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29 7 3684
3678 자아관 착한사람 콤플렉스어떻게고칠까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29 7 3802
3677 알콜중독 술만 취마면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1-01 7 3705
3676 자ㅅ충동 꼭 봐주세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1-08 7 2943
3675 우울증 우울증증상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1-17 7 4247
3674 강박증 성격 좀 고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3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1-26 7 3431
3673 대인관계 죽어버리고싶다그냥모두다포기하고싶어요. 4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8-07 7 3990
3672 무기력증 초등학교까지 엄마가 시키는대로 학원 잘 다니고~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9-15 7 2929
3671 불안증 저 완벽주의자인가요..불안증인가요..?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03 7 3157
3670 신앙문제 성경에 이성교제를 하면 안된다고 나와 있나요?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9-18 7 3186
3669 자녀문제 아들의 진로에 대한 아버지의 태도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9-19 7 2850
3668 진로문제 학업과 취업 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는데..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01 7 1999
3667 감정조절 부모님을 폭행할뻔 했어요(분노조절장애)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01 7 4095
3666 자ㅅ충동 제증상좀봐주세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03 7 2713
3665 트라우마 이거 무슨병 인가요? 답변 주세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03 7 1992
3664 정신분열 제가상상을너무믿는거같아서 이상해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03 7 3665
3663 사고장애 자아붕괴가 온 것 같습니다 조현병일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07 7 4430
3662 무기력증 삶의 의욕이 없네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19 7 2183
3661 대인관계 우울증 걸릴꺼같아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19 7 2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