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842)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가정문제] 질문 16살 엄마때매 죽고 싶어요  

*문제주제: # 스트레스 #가족갈등 


질문
16살 엄마때매 죽고 싶어요
초등학교때부터 엄마가 자주 집밖으로 내쫒았어요 (그때는 어려서 무슨일 때문에 쫓아냈는지 기억이안나요) 문제는 중학교 올라와서 첫 시험 결과나오고 시작됐는데요. 시험 결과가 나오고 제가 생각했던거 만큼 결과가 안나와서 저도 많이 속상했는데 엄마가 와서 동생이랑 비교하면서 저보고 한심하다. 개같은년 병신같은 년 이러면서 수차례 욕을 하고 짐싸라고 한다음에 저를 친할머니 집에 맡기고 가셨어요.(엄마가 친할머니랑 사이가 안좋으셔서 할머니도 저를 별로 안좋아하세요.)엄마가 말도 안하고 친할머니 댝에 맡기고 가서 할머니,할아버지께서 많이 화가 나셔서 저를 다음날 바로 집으로 보내셨어요. 집에 온 후 눈치보고 밥도 못먹고 잠도 잘 못자고 뭐만 하면 제 방문을 세게 치고 가셔서 깜짝 놀라는 일이 많아서 힘들었는데 그때는 학교를 가서 좀 살만했어요. 근데 코로나때문에 학교도 잘 못가서 미치고 죽을것 같아요. 저희 동네가 좀 작아서 건너건너 다 아는사이거든요? 그래서 엄마가 저에 대한 뒷담을 하세요 (예를 들어 제가 정신병자라던가 밥만 축내는 짐승새끼라던가) 이런 얘기를 하니까 저는 고개를 못들고 다니겠어요. 엄마는 다른 사람 앞에선 착한척 가식떨고...저만 나쁜 자식만드는 거죠.
코로나때문에 온클수업을 하는데 잘 안들어서 중3 첫시험을 제대로 망쳤어요. 게다가 학교도 안가니까 성적표를 엄마 톡으로 보내서 제 점수랑 등급을 엄마가 다 보셨어요. 그때부터 더 학대같은게 심해졌어요. 직접 때리지는 않지만 말이나 정신적으로 받는 스트레스때문에 진짜 미칠 것 같아요. (당한 일이 너무 많아서 다는 말안할게요.) 방금도 제가 집에서 학원 줌때문에 이어폰을 끼거 있어서 엄마가 거실에서 부르는 소리를 못들었어요. 그거 때문에 저보고 다시 할머니집으로 가라 시발년아 내가 널 왜 키우냐
짐들고 나가서 죽어버려라 개같은년 병신년 이런 욕설을 했어요.
이런 일이 거의 맨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정말 엄마때문에 죽을 것같아요. 상담같은걸 해도 다 엄마한테 통보가 가니까 더 죽을 것 같아요. 용돈도 안준지 몇년되서 돈도 없고, 나이도 어려서 알바같은 것도 못하고 저 어떻게 해야하죠..?
친구들 한테도 쪽팔려서 못말하고 (말해도 해결해줄 수 도 없잖아요..) 저같은 사람이 이 세상에 있으면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쓰다보니까 많이 길어졌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6 (토) 21:18 3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신미진 상담사입니다.​

사람이 안 좋은 경험이나 대우를 받는 것이 반복되면 자칫 왜곡된 생각을 갖게되고 잘못된 결론에 이르러 극단적인 삶의 방식을 택하게 됩니다. 한마디로 유연하지 못한 대처를 하게 되지요. 엄마도 어떤 상황이나 문제를 잘 감당하지 못하여 마음에 감정이 커지고 말의 문제 삶의 문제로까지 악순환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엄마의 과한 말과 행동이 지속되고 그런 말과 행동을 고스란히 듣고 당하는 학생에게 고통의 감정이 생기고 죽을 것 같은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어요.​

이런 악감정이 지속되면 점점 뭉치고 커져서 학생의 마음과 몸에 크나큰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좋은 상황이든 안 좋은 상황이든 악감정이 아닌 올바른 마음을 갖고 유연하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다면 어떤 악한 환경에서도 선순환의 삶을 살 수 있어요. 미움 분노 절망 두려움 수치심 같은 악감정은 어쩔 수 없는 당연한 것이 아니라 극복해야 하고 극복 될 수 있는 문제랍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는 옛말이 있지요? 아직 어리고 이해할 수 없는 일을 당하는 것 을 창피해 두려워만 하지 마세요. 누구나 잘못할 수 있고 완벽한 가정은 없어요. 학생보다 더 악하고 더 절망적인 조건속에서도 훌륭하게 바로선 사람을 예로 생각해 볼 수 있을거예요. 엄마도 학생도 희망이 있습니다. 사람의 모든 문제는 마음의 문제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잘 이해하고 마음의 고통과 문제를 극복하여 선순환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담이 있으니  힘을 내세요. 도와 드리겠습니다.​

메시지를 남겨주시거나 연락 주세요.


#4.극본적 해석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2010 가정문제 정신과에 가봐야 할까요?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04 0 2550
2009 대인관계 가정 문제로 자녀들때문에 받는 상처가 제일 힘든 문제이군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11-04 2 2551
2008 감정조절 정신상태 문제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03 8 2552
2007 부부갈등 모든 악순환에는 이유와 사연이 있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3-01 2 2553
2006 자녀문제 밑천이 드러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7-16 0 2554
2005 우울증 우울증인것같아요 우울증인가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20 6 2556
2004 정신분열 저기정말죄송하지만저좀도와주세요!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18 1 2556
2003 공황장애 제 상태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고 싶습니다,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18 0 2557
2002 강박증 강박증 이런식?? 1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2-22 0 2557
2001 대인관계 이런 경우 제가 어떻게 이해해야하는 거죠? 1 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2-14 0 2558
2000 정신치료 저희 상담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2 1 2559
1999 스트레스 5 | 정신과 질문 도와주세요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7-03 0 2559
1998 불안증 불안도 병원가야하나요? 내공 걸게요 도와주세요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12-08 0 2562
1997 공황장애 대인기피증, 공황장애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11-03 0 2563
1996 스트레스 목부분에 옷이 조금만 닿아도 목이 답답하고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9-05-16 0 2563
1995 환각환청 환각 인가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03 9 2564
1994 섭식장애 식사 섭취장애 초기인가요? 1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2-27 0 2564
1993 망상 망상장애 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9-10 1 2565
1992 정신분열 조현병 이해가 필요합니다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3-12 1 2566
1991 감정조절 불안증상이 심해지는거같아요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16 1 2566
1990 동성애 제 성 정체성이 너무 궁금합니다..(게이)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3-17 0 2567
가정문제 질문 16살 엄마때매 죽고 싶어요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9-26 0 2568
1988 자ㅅ충동 하루에도 몇번씩 자살충동이 와요. 1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6 2 2568
1987 성문제 성 문제로 엄마와 크게 다퉜습니다. 1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23 0 2568
1986 우울증 우울증 1 킹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1-05 0 2569
1985 가정문제 애초에 면접상담이나 화상상담이나 혹은 전화상담으로 하지 않고 이메일 상담으로 하려고 한다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6 1 2570
1984 신체이상 간질때문에요..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31 19 2571
1983 신체이상 무서운병 치매...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1-17 4 2571
1982 성문제 중학생아들의 이성문제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1-04 0 2572
1981 행동이상 엄마가 자꾸 혼자말을 해요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3 17 2573
1980 공황장애 공황장애 심각합니다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26 1 2573
1979 망각증 없는 기억을 자꾸 있다고 착각하는 등 건망증이 너무 심해졌어요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16 0 2575
1978 스트레스 마음이 허해요 너무 허해요...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4-25 1 2578
1977 경제문제 빚...죽음..올바른 생각일까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10-10 6 2578
1976 부부갈등 외도로 이혼준비중이에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7 2579
1975 행동이상 날이갈수록 더언어능력이 떨어져가니까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5-15 3 2579
1974 수면장애 꿈이 점점 현실처럼 느껴져요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1-09 1 2579
1973 공포증 광대공포증 1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10 0 2579
1972 강박증 문서를 작성할 때는 내용을 계속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게 됩니다.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5 2581
1971 수면장애 딱 하루동안(최소6시간) 잠 안오는 약 혹은 잠 안오는 확실한 수단좀 알려주세요 소원상담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6-11-03 3 2581
1970 자아관 제자신을 모르겠어요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4-21 2 2581
1969 자아관 무기력함은 어떻게해야 사라지죠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27 10 2583
1968 정신치료 가벼운 정신 상담 1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2-28 1 2583
1967 우울증 정신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7-26 0 2583
1966 부부갈등 다른 문제도 있지만 진로문제가 가장 괴로운 부분이라고 하시니 그부분에 촛점을 맞출 것입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11-08 2 2584
1965 정신치료 아랫입술 물고 빠는 버릇과 인형에 집착하는 버릇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3-12 0 2584
1964 공황장애 아빠가 화내는 소리를 들으면 속이 답답하고 울렁거려요 2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5-23 0 2585
1963 불안증 정신과 상담 받아봐야할까요 1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13 0 2586
1962 조울증 우울증 치료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1-01 0 2586
1961 이혼재혼 현재의 문제의 심각성을 예수님 안에서 계속 보셔야 하겠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4-08 2 2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