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하는 상황을 넘어서 신체까지 손상을 입히는 단계라면 어려움이 많이 진행된 상태입니다. 처음 원하지 않거나 예기치 않았던 어려움이 다가왔을때 올바른 방향으로 대처하거나 해결해 나가지 못하게될때 마음에 여려 부정적인 감정들이 쌓이게되면서 더욱 스트레스를 받게됩니다.
단순히 정신과에 가기보다 상담을 권해드립니다. 정신적 처방이나 약의 복용은 많은 부작용을 낳고 문제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게합니다. 스트레스, 과민반응등은 마음으로부터 출발된 어려움이기때문에 대화를 통해서 어려움의 이유들을 분석하고 올바른 이해를 갖도록 도와줄 때 현재의 문제가 해결 될 뿐 아리라 앞으로 일어날 여러가지 청소년 문제들에 대해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직 어린 학생이기때문에 얼마든지 이러한 문제로부터 해결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방치하게되면 여러가지로 혼란스러운 청소년 시기를 힘들게 보낼 수 있으니 상담을 받아보세요.
아이가 상담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부모님이 먼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려움이 해결되어서 건강하고 좋은 열매를 맺는 청소년 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