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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우울증인것 같아요  

*문제분류추가: #대인관계 #자아관 #진로문제 #우울증 #가족갈등 #대인기피 #자살충동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 여성입니다. 1년 전에 대학 졸업하고 아직 취업 준비중이에요 말이 취준이지 백수죠.. 졸업 후 몇달 간은 자격증도 따고 공부도 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생활했었는데 그 이후론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밤낮이 바뀐건 기본이고요. 원래부터 심하게 내성적이라 면접보는 게 무서워서 회피하고 있는것같아요 그래서 토익공부만 계속 붙잡고 미루고 미루는게 습관이 됐습니다. 친구도 한명밖에 없다시피해서 거의 1년 내내 집에만 있습니다 약속도 없고 나갈일도 없어요. 가족들은 평소에 잘해주는것 같다가도 제가 세자매 중 나이차이가 꽤 많이 나는 막내여서 무시당하고 쌍욕도 빈번히 듣습니다. 솔직히 제가 막내치고 말도 잘안듣고 싹싹하지 못한 성격인 탓도 있어요. 가족들 중에 저한테 심부름을 시켰을때 보통은 하려고 하지만 저도 안하고 싶을때가 있거든요. 그럴때마다 엄마와 언니가 합심해서 말도 더럽게 안들어 넌처먹지마 X년 이런식으로 쌍욕하는게 다반사에요. 이건 극히 일부고 엄마도 평소에 지랄한다는둥 미친년이라는둥 욕하는게 습관이에요 이런 욕설은 가족들 전반적으로 해당되는 것 같아요

반면에 저는 또 언니들이고 엄마이기때문에 욕은 절대 하지않아요 그냥 샌드백 신세인거죠

그래서 점점 가족들이랑 말을 잘안하게되고 상대방이 준것보다 훨씬 더 많이 상처받고 우울해져서 방문을 걸어잠그고 우는게 잦아졌어요. 예전에도 이런일이 많았지만 예전에비해 자가치유가 제대로 안되는 기분입니다. 저 스스로도 제 정신이 건강하지 않다는게 느껴져요. 사람들하고도 만나고싶지않고 자꾸 눈치보게되고 자존감 낮아져서 대인기피증도 심해졌어요 요즘엔 거의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있습니다. 예전엔 아무리 힘들어도 죽고싶다는 생각은 그냥 스스로가 농담수준으로 치부해버렸는데 요즘엔 정말 아프지만 않다면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자꾸 들어요. 하지만 죽는게 무서운건 변하지않는 사실이라 죽지 못한다면 살아야하겠죠. 건강해지려면 대체 어떤것부터 시작해야할까요? 제 속마음을 털어놓고 도움을 청할 공간이 지금으로썬 인터넷밖에는 없네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9&docId=389827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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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5-16 (일) 00:58 3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이명선 상담사입니다.

말씀하신 내용들을 보니 심층의 문제가 있습니다. 지난 날의 다양한 경험들이 이해되지 않은 상황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그냥 덮고 넘어가면서 그것이 님 안에 감정이 생기게 되었고 그 감정은 또 다른 사건이나 경험을 만나면서 더 큰 감정을 만들어 내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아주 포화상태가 되어 조금만 건드려도 터질 것 같은 그런 상황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신체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 것이지요. 그러면서 대인관계, 우울증, 대인기피 등 삶의 의미까지 잃게 되었습니다.

건강해지려면 이렇게까지 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그 근본적인 원인을 찾게되면 지금 나타나는 무성한 문제들에서 자유해질 수 있습니다. 삶의 소망을 갖고 건강한 미래를 꿈꾸며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미움오 분노와 두려움과 절망 수치로 앞으로 나아가고 싶지만 나아가질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감정은 내 마음 깊은 곳에 내가 원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채워지지 않음으로 생기는 것입니다. 그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그 원인을 님이 원래 원했던 선하게 살고자 하는 마음으로 채워지게 합니다. 무엇이 문제였는지를 발견하게 되고 그것이 악순환을 일으키는 요인이기에 그것을 버리고자 한다면 님 안에 이미 있는 선한 소원들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그것은 곧 삶의 원동력이 되어 새로운 마음의 목표를 갖게 하여 님이 생각지 못한 미래로 안내 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의 삶과는 완전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지요.

지금의 문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센터에 무료상담도 있으니 용기를 내셔서 상담을 신청하셔서 도움을 받아보세요. 그래서 빛에 거하는 삶을 살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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