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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못생겨서 죽고싶어요(신체추형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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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2-21 (수) 12:42 6년전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놀림받을 때에 님이 느꼈던 감정이 님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이후로 사람들을 피해다니고 스스로 외모에 대한 비하로 마음에 고통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놀림받기 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며 또 평균이상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놀림받은 이후에도 여전히 님의 외모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남의 생각이 바뀌었기 때문에 이전과는 정반대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자신의 외모에 만족하며 사는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외모가 전부가 아니기에 다른 것에 가치를 두며 살아가는 것이지요. 그러나 님의 경우는 외모가 만족스럽지 않은 것뿐아니라 지나치게 혐오스럽게 여기며 삶을 정상적으로 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놀림을 받을 때의 감정이 큰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그 때의 감정이 어떠했는지 생각해 보세요. 분노했는지 두려움인지 아니면 수치심인지 잘 생각해 보시고 그 감정을 느끼게 된 원인을 찾아보세요. 단지 외모에 대한 부정적 감정이 아니라 님이 느끼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외모가 어떠해야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식의 가치기준이 님의 생각을 외모에 집착하게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 가치를 바꾸시고 생각을 바꾸신다면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님의 외모를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유명한 배우 중에는 잘 생긴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각자가 자신의 캐릭터를 살리고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개성있는 역할로 성공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더 바람직하고 가치로운 목표를 생각해 보신다면 자신의 외모에 대한 부정적 생각을 이겨내고 견디기 힘든 감정도 사라지게 할 수 있습니다. 속히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회복되기시를 기원합니다.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2-21 (수) 13:12 6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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