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졸업후 여기저기 입사서류 꽂아보고,
겨우 입사하게된 회사...
음주문화가 장난이 아닙니다..그래서..
제 스스로가 제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매일 술에 빠져 살고
공격적으로 행동하기도 합니다.
회사사람들과 한잔두잔하던것이 이젠 매일먹구요
심지어 주말에도 불러내서 같이 술을 먹습니다.ㅜㅜ
저 심각한 상황인가요 ㅜ
그러고 회사에오면 꾸벅꾸벅 월급 좀먹는 좀..비 같고..ㅜㅜ
요즘 왜이러는지..알콜중독일까요 ㅜㅜ
님은 직장 조직의 술문화 때문에 어찌할수 없는 상황에 힘들어 하시네요. 스스로도 이젠 절제하지 못하고 자신의 행동이 선하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갈등하고 혼란을 겪는듯 합니다. 님이 말한것처름 스스로 문제가 있다는 자각이 들고 공격적인 행동이 생기고 점점 술로 인해 자신이 여러 모양으로 악해 진다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발을 뺄수 없는 환경과 자신의 행동과 처지에 맞물러 많은 갈등을 느끼시는듯 합니다.....
괜찮겠지 이정도 쯤이야 . 아니 이 분위기를 내가 어찌할수 없으니깐 하고 ....악순환으로 이끌려 가다 보면 세월이 지나면 님의 두려움처름 자신의 원하는 바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님은 몸과 마음의 문제로 술 중독이라는 심층의 문제로 고민할수 밖에 없습니다.
어찌할수 없으면 즐겨라는 말이 있지요? 술을 즐기고 교제하는 문화를 슬기롭게 다른 방향으로 바꾸어 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가령. 까페나 건설적인 방향으로 님이 제안을 해보시는 것이 어떠하실지요? 그래서 적극적이고 건설적으로 문화를 바꾸어 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조직의 아래직원이면 쉽지는 않겠지만 님이 그렇게 노력을 하고 제안을 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그리고 술에 관한한 아닌것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자신의 태도가 보여져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령 핑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중하게 자리를 나가지 않는 것을 의지적으로 결단하셔야 합니다, 마치 아픈곳을 수술하여 도려 내듯이 ....
님의 30년 40년 후를 생각해 보세요. 지금은 결단의 어려움이 있겠지만... 조금 재미없고 조직에서 손해 보는것 같을수도 있지만 후일에 내몸과 마음의 정신건강 까지도 생각하시고 나의 밝은 미래를 생각하신다면 님은 옳은 선택을 반드시 하실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술의 문제에서 자유하시고 보다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