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나이가 있으시니 교회에서 이러한 고민을 목사님과 나누는 것이 필요합니다. 리더언니에게 이야기하는 정도로는 은사를 교회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모든 은사는 교회에서 사용할 수 있지 개인적으로는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 은사의 유무는 목사님과 같은 사역자들에게 알려져야 필요한 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매님은 단지 순종만 하면 되니까 크게 부담감을 가질 필요도 없습니다. 그러면 은사자나 교역자나 한 마음으로 교회를 섬기며 하나님의 일을 해나갈 수 있습니다. 자의적인 해석은 이모저모로 위험하니 꼭 담당교역자와 상의하셔서 지도를 받으며 하나님의 아름다운 교회를 잘 이루어가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