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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요새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인간형은?  

요새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인간형?

제 질문 좀 들어주시겠어요?

예전 사람들(부모세대)은 인정있고 순수한 감정으로 서로 교류하지 않았었나요 ?? ^^

그러나 근래나 제 고딩시절 십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도 그렇고
요새 젊은이들은 친구나 가까운 사람을 사귀려 들때 어떤 인간형을 원하는지
알고싶어요.

제가 학생때 학교나 학원을 다녀보면 아이들이 상당히 영악하게 보이고
참되거나 순수한 무리를 관심없게 본다고 제 눈에 여겨져 왔어요...

부모님께서 가정형편은 살만한 정도여서 돈때문에 죽을 지경은 아니였으나
내내 젊은이들한테 왕따였던 것 같아요...
왕따가 되면 성격이 확실히 멍청해지더군요.ㅠ

아무리 많이 생각해보아도 이유는 지금도 잘 모릅니다.
그래서 타인들의 폭넓은 경험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제 인상은 통통하고 부담없는 인상을 가진 편인데
이런 인상들이 젊은이들한테는 어필되지 않는건가요?
그리고 성격이 좋다란 것은 뭘 말하는 건지요?

말로는 다들 친절하고 인간성좋으면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하던데 그게 아닌 듯 보이네요?
장기간 친해진다거나, 결혼후에 인간성좋은 사람 만나야 한다는건 이해가 매우 합당하나..
제가 말씀드린 것은 결혼전의 십대와 이십대를 통털어서 좋아하는 유형을 말하는겁니다.


젊은이들한테 [성격이 좋다]란 것은 남을 즐겁게 하고 힘든 일이 있어도 아닌 척하고
눈치가 재빠르고 그런걸 말하는 걸까요?

그리고 [인상]에 대해서 느낀 바는 카리스마있는 강하고 무서울 정도로 큼직한 이목구비,
가시같이 뾰족한 느낌이 드는 길고 날씬한 체형 내지 아니면 반대로 예쁘면서 순한
얼굴을 지닌 자들이 왕따당하지 않고 많은 젊은이들의 부러움을 사게되어
가까워지게 되는 계기가 되는 걸까요??

윗어른들과는 세대차이가 나서 잘 모르시겠다고 하시니
인간관계 그럭저럭 유지하시고 흐름에 빠른 젊은 사람들이 아주 잘 알겠죠!..

사람마다 좋아하는 유형은 조금씩 다르오나
제가 알고자 하는것은 대중적으로 요새 젊은이들이 호감느끼는 사람유형과
무관심하게 되는 사람유형이 무엇인지 성격과 인상적 측면에서 꼭 알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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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01-26 (수) 15:06 13년전
님 의 문제는 일반사회의 문제가 아닙니다. 모든 20,30대 남녀의 가치관과 기준에 스스로를 맞출 필요가 없습니다. 님이 의식하고 있는 사람은 단 한사람입니다. 그 사람을 찾으세요. 그리고 그 사람의 기준을 알아야 합니다. 모든 사람들의 기준에 맞다고 하더라도 내가 관심이 있고 의식하는 한 사람에 대해서 맞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혹은 만약 그 한 사람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부디 일반화 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런 경우에는 마치 '엄마친구아들', 혹은 '엄마친구딸'이 모든 장점을 혼합한 이상형이 되는 것처럼 그 한 사람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혹은 논리적으로 존재할 수 없는 신기루가 되고 그럴 때 자괴심은 더 커지는 법입니다.

현실에 근거해서 본인이 누구를 의식하고 있는지를 찾는 것이 먼저 해야 할 일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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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인간형? 제 질문 좀 들어주시겠어요? 예전 사람들(부모세대)은 인정있고 순수한 감정으로 서로 교류하지 않았었나요 ?? ^^ 그러나 근래나 제 고딩시절 십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도 그렇고 요새 젊은이들은 친구나 가까운 사람을 사귀려 들때 어떤 인간형을 원하는지 알고싶어요. 제가 학생때 학교나 학원을 다녀보면 아이들이 상당히 영악하게 보이고 참되거나 순수한 무리를 관심없게 본다고 제 눈에 여겨져 왔어요... 부모님께서 가정형편은 살만한 정도여서 돈때문에 죽을 지경은 아니였으나 내내 젊은이들한테 왕따였던 것 같아요... 왕따가 되면 성격이 확실히 멍청해지더군요.ㅠ 아무리 많이 생각해보아도 이유는 지금도 잘 모릅니다. 그래서 타인들의 폭넓은 경험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제 인상은 통통하고 부담없는 인상을 가진 편인데 이런 인상들이 젊은이들한테는 어필되지 않는건가요? 그리고 성격이 좋다란 것은 뭘 말하는 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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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성장기를 겪고나서 생각이 이상해져서 글 올려봐요. 또래 친구들이랑 어울리는걸 싫어졌어요. 장난아니고 그냥 애들로 보여요 덕분에 혼자에요 밥도 혼자먹고 가끔씩 말걸어주는 친구도 얼마 안가요. 자꾸 새로운걸 도전해 보고싶네요. 뭔가 이런 생활이 더럽게 지겹네요. 공부가 그나마 안정적이고 생각하는 넘이라면 공부는 기본으로 하면서 생각할텐데 걱정도 더럽게 되면서 공부는 또 못하네요. 성장기를 격하게 겪었어요. 다들 성장기대 그럴거라 생각하면서 힘들게 참고 있어요. 다들 똫같겠지 하고 함부로 먼저 생각하려 하지 않고 있어요. 제발 다들 그렇다고 말해주세요. 솔직히 너무 힘들어요. re: 힘들어서 올려봐요.   자신이 괴로워하는 부분이 어떤 병명인지, 혹은 어떤 유형인지를 알고 싶은 것은 그 괴로움이 자신만의 괴로움이 아니고 일반적인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666 정신치료
생각외로 저항이 심한 것은 그만큼 욕구가 지금까지 너무 강했던 것이 주된 원인이에요. 정말 이렇게 상담하지 않았으면 정말 큰일이 날뻔 했어요. 지금까지 교회를 다닌 것은 너무나 이중적으로 다녀왔던 것이었고 하나님의 은혜가 적절히 욕구를 제거하지 못하고 은혜로 채워지지 못했었어요. 이제 앞으로는 끊임없이 은혜가 채워지도록 할 것이고, 그러면서 자신의 욕구를 버리도록 할 거에요. 단지 논문 뿐 아니라 인생 전반에서 주님께 대한 거부와 부인함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게 논문으로 터져 나오는 것이구요. 하나님께서 주시는 길을 받아들이겠다고 계속 기도하세요. 그리고 마음속의 욕구를 계속 버리세요. 우리가 발견한 유익, 인정, 지배의 욕구를 계속 회개하세요. 그것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지 못했고 은혜를 따르지 못했던 것을 회개하세요. 그럴 때 성령님께서 회개의 영을 주시고 용서의 은혜를 주실 거에요. 음악세션을 한번 더 한 다음에 다시 2회기 상담을 해보도록 할께요. 욕구를 3가지를 발…
665 강박증
      안녕하세요 고2 여고생입니다.제가 하는 행동들이 강박증이 맞는지 잘 모르겠어서정확한 의사 선생님의 견해를 알고자 글을 올립니다.제가 글씨 쓸때 특히 심한데요 이상한 병 같은게 있는 것 같은데요 글씨를 쓰고 맘에 들지 않거나 조금만 비뚤어져도 보기 싫으면 지우고 다시쓰고 지우고 다시 쓰기를 심하면 6~7번 반복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손에 조금만 뭐가 묻어서 손을 자주 씻고..... 글씨 쓰는것은 학습에 방해가 되는 정도여서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런 증상이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글씨를 계속 고치고 쓰는 바람에 정작 할일을 다 못하고 시간을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제가 글씨를 잘쓴다고 하는데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글씨를 쓸때 자꾸 지우고 지우고 쓰는 바람에 지우개나수정테이프가 없으면 안돼고요... 글씨 뿐만이 아니라 공부하는 문제집이나 참고…
664 자아관
과거로 돌아가는 것은 갈등의 수준을 낮추어서 좋은 해결방식을 찾게 하려는 것입니다. 백신이 약한 바이러스를 경험하게 해서 대응력을 갖게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만약 다시 그때의 상황으로 돌아간다면(동일한 상황) 어떻게 해야 [교과서적인 생각]과 [두려운 생각]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나요? 여기에서 좋은 해답을 찾기 어렵다면 이전에 말했던 초등학교때의 경험으로 돌아가서 선생님이 자신을 오해하고 반장이었던 학생만을 두둔하였을 때로 돌아가보세요. 그리고 거기에서 [교과서적인 생각]과 [두려운 생각]의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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