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739)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이혼재혼] DIY가구와 결혼생활의 틀린점.  

>
올해로 결혼생활이 6년째이며 조산 유산반복으로 현재자녀는없습니다
저 희 친정부모가 가정폭력으로 어렸을때 엄마 아빠가 이혼을하셨습니다 그로인해 결혼 초기 시어머니의 무시아닌 무시로 2~3년을보냈습니다 솔직이 그만두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지만 집에있는 언니 동생들이 나중에 결혼하는데 지장이 있을까 싶어 자살충동을느낄만큼힘들어도 참았습니다 그건데지금은 결혼전에는 전혀문제없었던 성생활과 음주로 심각한 이혼위기에 직면해있고 싸우는게 넘싫어서
그냥 왠만하면 받아주고 넘어갔는데 갈수록 그수위도 도가 넘습니다
하루에도 2~3회씩 일방적인 성생위강요로 스트레스를 받고있고 거부를하면 3~4일씩 신경질적인 반응으로 일관하며 정상체위가아닌 입이라든지 항문삽입을 요구하면서 본인이 이렇게 해주는걸 다른사람에 비해 정력이 좋아서 그런거라며 감사하며 살아야한다고 합니다 혹 제가없을경우에는 자위행위를 합니다
전그런게 끔직하게 싫고 수치심이 느껴질정도입니다
또 술먹고 집에들어오면 욕을하고 머리체까지 휘어잡는 지경까지왔습니다
술먹고 주사가있는거는 본인이잘못한거알면서도 전혀달라지지않고 날이갈수록
심해집니다
현재 제 심정으로는 이혼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하지만 변화가 있거나 다른 개선방향이 있으면 찾아보고 그 후회 결정을 할려고합니다
후회없게 먼저 찾아보고
바꿀수있으면 바꿀생각입니다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답변:

>본인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의지를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마음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분명히 그러한 노력 뒤에는 귀한 결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먼저 알아야 할 것입니다.

DIY 가구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사용자가 직접 제작하는 것입니다. 이런 가구를 구입하면 다 만들어진 것을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만들어야만 합니다. 이 가구와 일반 가구와의 차이점은 본인이 스스로 제작 조립하면서 보람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미 다 만들어진 가구를 사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이겠지만 어떤 경우에는 일부러 DIY 가구를 구입하는 경우도 있고 혹은 고장난 가구를 수선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자신의 노력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미리 염두에 두는 것입니다. 예상치 못한 희생과 노력이 소비되는 것은 매우 괴로운 일이지만 미리 각오하고 있었던 희생을 치루는 것은 의외로 쉽습니다.

님 의 문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남편을 변화시켜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노력하다보면 본인께서도 변화되실 것입니다. 그 방법을 알기 위해 노력해 보십시오. 포기하지 않는다면 그런 분야에는 전문가도 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대개 많은 사람들이 그래서 '상담'을 배운 답니다. 그리고 그 유익은 본인과 가족 뿐만 아니라 미지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해질 것입니다.

가장 손쉽고 저렴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일단 무엇이든지 남편을 변하게 할 수 있는 일을 이것저것 해보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좋아지기도 합니다.
두 번째 조금 돈이 드는 것은, 상담관련서적이나 강좌를 듣는 것입니다. 그것을 통해 이해를 넓힐 수 있습니다.
세 번째 가장 비싼 것은, 유료 상담을 받는 것입니다. 전문적인 상담자를 통해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알게 되고 필요한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중에 형편대로 하시면서 포기하지 않는다면 놀라운 유익이 있을 것입니다.




>>DIY가구를 제작할때 드는 노력과 땀은 행복감을 줍니다.제작될 가구의 모습이 머릿속에 있고 그 가구를 만들고 났을때의 기쁨과 성취감때문이겠죠.
하지만 부부생활은 이어지는 싸움에,공동의 목표도 없어지고 보장되지 않는 행복과
커다란 갈등으로 인해서 그 노력과 땀의 무게는 물에 젖은 솜처럼 어깨를 짓누를겁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갈등...이모든것을 견뎌내고 슬기롭게 극복한다면 ...상대방의 마음에 내진실이 전해졌다면 정말 그행복은 DIY가구 따위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기쁘겠죠.
하지만 솜이 다 마르기도 전에 비는 계속 내립니다.
어깨가 너무 무겁습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12-04 (토) 23:42 13년전
관리자        05-01 16:25 | HIT : 9
가정생활이 생각대로 잘 안되서 화가나고 지치고 괴롭다면 그냥 포기해 버리지 말고 도움을 한번 받아보십시오. 직접 만드는 가구제작도 처음엔 해볼만 한 것 같지만 의외로 힘이 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혼자서 그 모든 것을 다한다는 것은 정신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여간 괴로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비슷비슷한 수준의 초보자들에게 도움을 받지 마시고 진짜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보세요.

골프나 수영, 혹은 탁구 등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잘 가르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진짜 잘 하는 사람에게 한번 배우면 잘 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대번에 자신의 실수를 이해하고 그 잘못을 고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면 사실 배울 마음이 없는 것입니다. 원하는 것은 그냥 위로받고 용납받고 한탄을 들어주는 것 만을 원했던 것 뿐입니다.
진짜로 배워서 부부사이를 발전시키고 싶다면, 그것이 정말로 원하는 것이라면, 전문가를 찾아가 배워보십시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냥 힘을 내십시오. 살다보면 좋은 날이 있겠지요.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733 정신치료 항우울제 우울증 아닌 경우에는 어떠한 약효도 없나요 부작용은 어떤건가요 끊으면 자살충동이 …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8-26 3 4197
732 감정조절 냄새를맡으면 옛날 생각이 나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7-24 4 2803
731 정신치료 신경정신과상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10-02 2 4474
730 신앙문제 우주를 창조했다는 야훼는 개신교 교회에서 믿는 신입니다. 근데 단 한번도 야훼는 이 세상에…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5-18 1 3255
729 조울증 양극성장애 1형과 2형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10-17 4 8378
728 대인관계 형들과 어울려서 하지 말아야 할 짓을 한 것은 분명 선악의 문제이구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11-11 1 2755
727 대인관계 그렇다면 반대로 미움의 감정을 느꼈던 사람들이 누구였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5-12 2 2403
726 자녀문제 자꾸만 반복해서 잘 안된다는 것을 느끼게 되신다면 이 모든 것이 대인적인 자극속에서 일어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7-17 1 3268
725 불안증 이전의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니까 불안증이 되었어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8-05 2 2823
724 부부갈등 남편에게 착하게 대하는 것은 '남편을 착하게 대하면 남편이 나에게 어떻게 대할까'를 생각하…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5-31 2 3121
723 우울증 내가 기뻐할 때 용수철처럼 일어나던 모습과 비교하지 말고 꾸준히 하나님을 위해서 오늘을 살…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0-28 2 1829
722 기타_55 네이버 고민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10-24 0 1317
721 우울증 죄책감이 남들보다 심한편입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8-12-02 9 5779
720 이혼재혼 이혼하시고 행복한가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5 7 5007
719 왕따 요새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인간형은?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8-04 6 4786
718 정신치료 우리 상담학교를 알게 된 것이 좀 늦긴 했군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1 1 2687
717 가정문제 어머님, 그동안 딸의 문제로 많이 괴로우셨을 것 같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6 1 2637
716 성문제 계속해서 살펴 보려고 하는 것은 '원인'입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6 1 2647
715 대인관계 이곳에서 형제님의 문제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찾으셔서 부디 원하시는 새로운 삶을 우리게 되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6 3 2521
714 대인관계 이분의 문제는 [학교] 영역에서 [관계]라는 분류의 문제와, [심층]이라는 분류의 문제가 …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6 2 2444
713 정신치료 점차 나빠진 것이 분명하다면 다시 점차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9 1 2306
712 가정문제 행복했던 때를 기점으로 해서 왜 그 다음부터 떨어지기 시작했는가를 생각해 보세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10-16 0 2144
711 가정문제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해서 두려움, 죄책감이 있습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9-05 0 1507
710 게임중독 제가 게임중독 인가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0-31 8 3593
709 사고장애 현실이 꿈처럼 느껴집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2-28 7 5281
708 수면장애 짧은가위눌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4-12 4 3701
707 망각증 건망증이 너무 심해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4-18 12 3630
706 자아관 내자신을받아들이지못하겠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5-22 6 3060
705 강박증 강박증완치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8-08 10 5014
704 공포증 시선공포 횡시공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10-10 7 7234
703 트라우마 제 트라우마와 여자혐오증 치료받고 싶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10-10 6 5998
702 강박증 과거집착증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10-17 8 6692
701 불안증 불안증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10-22 7 6213
700 자ㅅ충동 살기싫어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12-17 4 2797
699 대인관계 멘탈의 문제인가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1-29 5 3028
698 신앙문제 주중에 봉사활동으로 섬길수 있는 교회가 있을까요? 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5 5 3133
697 이성교제 크리스챤이 아랍무슬림여성과 결혼을 하게되면...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0-30 5 4165
696 대인관계 운동을 하게 하는 것 보다도 먼저 그 수치심에 대해서 살펴보는 것이 더 빠를 것 같아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11-11 5 2972
695 행동이상 발달장애.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8-24 1 4207
694 불안증 심리적 불안감인가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9-16 0 4157
693 우울증 우울증이 심해진 것 같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1-11 5 4414
692 감정조절 제 증상이 공황장애가 맞나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3-04 4 5165
691 스트레스 생각을 줄이는법좀 알려주세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10-22 11 5235
690 대인관계 이전에 말에 어려움이 없었는데 지금 말에 어려움이 생겼다면 그것은 언어적인 부분에 감정이 …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9-09 2 2879
689 직장문제 강남에서 일하는 정신과의사 입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23-08-25 0 471
688 사고장애 꿈하고현실이구분이안가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10-22 9 5111
687 강박증 친구가 단기기억상실입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10-22 8 5947
686 대인관계 감정에서 분류를 찾는 것이 어려우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2 1 2824
685 수면장애 수면 중 놀라는 현상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12-23 2 5312
684 꿈해석 개가 나오는 꿈 해몽 좀 해주세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1-13 2 6798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