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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민답변(구)]  
번호 분류 제목
1920 환각환청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 같아요 그냥 별 이유 없는데 자꾸 내 쪽을 보는 것 같아요 눈마주치기 무서워서 그쪽을 쳐다보지는 않는데 길가다가 가끔 고개돌리면 절 안쳐다보고 있어요 분명히 봤는데 그냥 나 쳐다보면서 욕하는 것 같고 이상해요 눈을 못마주치겠어요 온몸에 피부가 늘어지고 땅으로 떨어져서 괴물처럼 돼요 어떻게 멀쩡한 표정을 지어도 멀쩡하게 생기지가 않았어요 살기 싫어지고 아무것도 하기도 싫고 해봐야 제대로 되는 것도 없는 것 같아요 사람들이 저 보고 그런 생각 하는 것 같고 아무것도 집중도 안돼서 계속 나가고 싶어요 사람 많은 데 가면 고개숙이고 휴대폰 보면서 저 보는 사람들 시선 못느낀 척 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에요 버스를 타도 제 뒤에서 다들 쳐다보고 있는 것 같아요 이상한 새끼 탔다 하고 자기들기리 욕하고 제 옆에타기 싫어하는 것 같고 어떡해야 하죠?
1919 트라우마
지진 날 때마다 추워요ㅠㅠㅠ 왜이런거죠ㅠㅠ 포항시 북구인데 작년 경주 지진부터 지진 날 때 마다 정말... 온 몸이 갑자기 확 차가워지는 느낌이에요ㅠㅠㅜㅠㅠ 온 몸이 달달 떨리면서 힘도 쭉 풀리는거 같고... 손 발이 싸늘해지면서 엄청난 추위를 느껴요ㅠㅠㅠㅠㅠㅠ 왜 이런걸까요,,??ㅠㅠ 이것도 지진 트라우마인가요?? 그 외에도 작은 소리에도 깜짝깜짝 놀라고, 어지럽고 흔들리는거 같은 느낌 있습니다... ㅠㅠㅠ 차만 지나가면 지진같아서 놀라요ㅠㅠ 그리고 며칠 잠도 제대로 못 잤고, 깊게 잠들지 못하고 조금씩 가끔 자고 있어요ㅠㅠㅠㅠ
1918 신체이상
숨 쉬기가 불편합니다 병이 있거나 흉부 쪽에 문제가 생겨서 불편한 게 아니고요 심리적 현상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일종의 버릇 같은데.. 초등학교 6학년 때도 이 현상으로 많이 힘들었었는데(지금은 고2입니다) 심리치료같은 걸 받고 나았거든요 6학년 땐 어깨가 부르르 떨릴 정도로 계속 숨을 깊게 들이마셨는데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고 숨을 깊게 들이마시기보단 기도에 힘을 준다고 해야하나? 비슷하면서 좀 다른데요 이게 반복되니 계속 한숨이 푹푹 나오고(힘들다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게 아니라 말 그대로 계속 한숨을 쉬게 됩니다) 몸에 기력이 빨리는 기분입니다 뭔가 집중하고 있거나 신경을 안 쓸 땐 호흡이 고른데, 호흡에 의식을 두면 자꾸 이럽니다 호흡 정상적으로 해보려고 시도할 때마다 가슴이 답답하고 그럽니다.. 참고로 6학년 때 한 심리치료는 최면 같은 거였는데 눈 감고 손을 쭉 핀 상태에서, 손이 모인다고 하면…
1917 신체이상
자려고 하면 몸이 간지러운 느낌이 들어요 요즘들어 가끔 잘려고 누워서 눈감으면 몸이 간지러운듯한 기분이 들면서 잠도 안오고 짜증나고 신경쓰여서 잠을 쉽게 못드는데 왜 그러는 걸까요.. 몸이 간지러운게 아니라 그냥 전체적으로 느낌만 드는데.. 왜그러는 거죠 ㅠ
1916 우울증
사춘기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제 중3되려고하는 여학생이에요. 저는 요즘 극히 부정적이어진것같아요.자꾸 주눅들어요. 식욕은계속 늘고 계속 부정적인생각만 들고 요즘시험기간이잖아요,그래서 공부열심히해야되겠다하는데 집중도안되고 공부할때 자꾸 아무생각이 들지않고 붕떠서 시험망칠것같아 불안해서 저를 자꾸 몰아 세우는것같아요. 나 열심히 해야지!나 왜 자꾸 딴짓하니!바본가!안돼!이런식으로요. 그리고 잘때만되면 우울해지고 생각이많이 들어서 잠이 안와요. 나오늘 한게 뭐있지?왜 이것밖에 못했을까 꼬리에꼬리를 물고...힘드네요그냥 엄마와 함께있을때도 이유도없이 짜증나고 집이 불편하고 사소한걸로 화내고 방에들어와서 울고. 지쳐요 그리고 자꾸 외로워요 불안하고요. 학업의 무게와 우울한 감정들이 너무무거워서 다 버려버리고 떠나고싶을때도있어요. 나는 왜이렇게살고있나 자괴감도들고요. 사춘기라서 이러는걸까요?저 왜이럴까요자꾸. 사춘기라면 빨리 와서 갔으면좋겠네요. …
1915 사고장애
대인기피증? 불안증세? 어떠한 상황이 왔을때 손이 부르르 떨리고 가슴이 답답하며 계속 죽고싶고 살기싫은 생각이 들어요. 눈물도 계속 나오고 숨도 조금씩 못 쉬겠구요. 손에 땀도 계속 나구 목구멍도 계속 뜨거워지는것같고. 그 상황이 오늘 안에 해결이 안돴을 때에는 잠도 못자요. 심장 박동도 완전 빨라지는것같구요. 그리고 사람들이랑 얘기를 못해요 잘. 이점은 니가 잘못했어 이런식으로요. 사람들이 절보고 지나가거나 저를 보고 얘기하면 뭔가 무서워요. 내 얘기하는건아니겠지 이러면서. 그냥 어떠한 일이 발생하면 자고 일어나면 이모든 상황이 다 끝나버렸으면 이라는 성각도 들고. 상황을 계속 피하고 싶어요. 이거 뭘까요?ㅜㅜㅜㅜ 대인기피증 테스트했을때에 대인기피증이라고 나오는데 다른 테스트 보면 또 아닌것같고ㅜㅜㅜ
1914 불안증
관계에 있어서 불안을 느끼는데 어떡하죠? 제가 너무 자주 친구 관계 문제가 있다 보니까 이제는 기존에 괜찮았던 관계들에 있어서도 그 사람들 마저 날 떠나버릴까봐 걱정되고 새로운 관계 맺는 것도 너무 두려운데 어떻게 해야하죠?ㅠㅠ 지금 피부염,불면증도 같이 겪고 있어요 ㅠㅠㅠㅠㅠ 저 너무 불안해요 ㅠㅠ
1913 행동이상
자기자랑 심한 동기때문에 화가 너무나요 디자인과 대학을 다니는 여대생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참 3년 다니면서 별의별 사람을 다 만나고 겪어보는 것 같은데요. 특히 이놈의 자기자랑과 허세와 허언증이 심한 여학우때문에 미칠것 같습니다. 저는 물어보지도, 궁금하지도 않은데 막 자기의 한주 계획이나 이런걸 떠벌리고 다니고 작품같은거 만들고 서로 발표하는 등의 시간을 가질때도 꼭 본인거를 가르키며 잘했냐고 물어보질 않나, 또 물어본적도 없는데 어떤 디자인자격증 시험에서 필기는 통과했는데 실기는 귀찮아서 아직 안치고있다며 언제가지 이런 말도 하고요. 저나 주위사람들이 그건 아닌거 아닐까? 하면 한마디를 안지고 자기 주장을 내세우는 점도 싫어요. 그냥 틈만나면 자기자랑질에 허언증도 심한 친구라 저뿐만 아니라 다른 동기들도 얘를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생에서 절대 말섞기 싫은 사람이 있지 않습니까. 얘가 딱 그런 부류입니다.. 앞…
1912 무기력증
무기력증 극복 무기력증 같아요 이런 생활패턴이 지금 1년 가까이 되었는데 현재 고1 이구요 항상 할 일을 하지 않아요 해야지 해야지 하고 다 기억하고 있음에도 하지 않고 불안해하기만 하고요 무슨 일이든 시작하기가 두려운 것 같아요 숙제도 항상 안하고 끝까지 미루다가 하지 않거나 1시간 전에 시작하거나 하고, 할 일이 있는 날은 새벽에 잠도 안자고 미루고 있어요 집 밖으로 나가는 것도 너무 싫고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우울하네요 진로도 못정하고 꿈도 없고 무엇이든 다 하기가 두려워요 방학 때는 하루종일 잠만 자고 자기 싫은 데도 현실에서 도피하려고 계속 자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아요 학교에서 무슨 검사를 했는데 저만 무기력 99 가 나왔고 상담 받으라는 결과도 자주 받아봤는데 부모님께서는 정신병원에 가는 게 무슨 자랑이라고 욕만 하셨어요 어떻게 해야 병원에 가지 않고서 극복 할 수 있을까요? 목표를 정해보려고 해도 자꾸만 몸이 안움직이니 자기혐오만 깊어지는 것 같아요
1911 강박증
강박적인 성격 어릴때부터 부모님의 불화가 많으셨고 사춘기때엔 주로 금전문제로 많이 다투셨어요. 아버지가 일을 안 나가실때도 많았고 또 씀씀이는 크셔서 카드 빚이 불어났고요 그럴때마다 어머니는 지인에게 빌린 돈으로 카드 값을 메워넣으시고요..어머니가 그 부담을 다 떠안으셨고 그 스트레스와 부담감은 사춘기였던 저에게까지 영향을 줬습니다. 물론 요즘도 돈 때문에 많이 다투세요. 제가 성인이 되면서 알바를 하게 되다보니 돈의 귀중함을 알아서 만원 한 장도 꼭 써야 할 곳에만 써요..그래서인지 강박적인 성격으로 변했는데 부모님이 통크게 뭔가를 해주셔도 그냥 돈이 너무 아까워요.. 어머니 아버지 스스로가 쓰시는 돈은 그냥저냥 괜찮은데 아버지가 가끔 통 크게 결제하셔서 뭔가를 주시면 고맙지 않고 그저 화가나요..이런 씀씀이로 계속 지내다가 다시 카드빚이 쌓일 것 이고 그걸 메우기위해 어머니가 또 고생 하실 것 같고 나는 하고 싶은 것들을 또다시 가족들을 위해 참아야 할 것 같고..알바비…
1910 행동이상
잘때 불안하고 몸이 떨려요. 잠을 푹 못 잔지가 좀 됐는데요... 너무 피곤해서 9시에 쓰러져 잠들면 11시 12시에 깨서 새벽 5시 6시까지 잠을 못잡니다. 출근하기전에 담깐 잠들고 피곤한상태로 일어나구요.ㅠㅠ 예전에 과로로 쓰러진적이 있는데 자율신경계 균형이 깨져서 그렇다고 들었구요.. 문제는 자면서 경기하듯이 팔짝 놀래면서 잠을 깹니다. 그리고 가끔은 몸이 붕 뜹니다. 느낌이요...붕뜨고 가슴이 덜덜덜 떨려요....그래서 몸도 좀 떨리는것 같구요. 그래서 자꾸 깹니다. 아무래도 약을 먹어야할까요?? 너무 피곤해요... 마흔이 다되어가는데 실비보험이 없어서 보험들려고 병원가는 걸 계속 미루고 있거든요... 어떻게해야 잠이 잘올까요?? 운동삼아 자이브같은 댄스를 주2회정도 배워보려고 해요. 스트레스때문에 그런가 싶어서요...물론 운동도 안하지만요... 몸이 왜 경기하고 가슴이 덜덜 떨까요?? 너무 힘들어요
1909 행동이상
우울증으로 기억력 등 인지 능력이 떨어져요. 2014년부터 불면증이 오고(아이 학폭처리에 대해 알게되며) 잠을 새벽 3시 경 겨우 조금자고. 일상 생활(밥하기.청소)이 거의 안되었어요. 너무 힘들어 죽을꺼 같아 직장 생활하며 견뎠는데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일하며 힘든 일을 잊으려 일했어요. 불면은 잘 고쳐지지 않았고. 2017년도에 상담기관의 일처리가 제대로 안되고. 거짓으로 서류가 꾸며지고 등 알면서 .몸이 제어가 안됩니다. 지하철이 다른 곳으로 가는걸 타고도 한시간 있다 알고. 정신이 붕 떴다하나? 정차역도 다른곳에 내리고. 중요한 서류 받아야 되는데 주소도 잘못 말하고. 오픈 북 시험인데도 책을 못 넘겨 50점도 못받아. 책을 못 넘기고 글을 읽는게 힘들었어요. 50만원 내고 인강을 다시 들었어요. 조금 나아져 시험을 쳤어요. 의사 표현도 말을 제대로 하는게 힘들어요. 병원갈 때 할 말을 적어가야하는지. 집에서 약 찾아 먹고 있는데…
1908 수면장애
소리에 너무 예민해요ㅠㅠ 제가 자다가 자꾸 중간에 깰때가 많아요.. 깨면 부모님 대화소리나 코코는 소리에 또 잠들기 힘들고 자기전에도 무슨 소리나면 머리 아프고 짜증이나고 잠들기 너무 힘들어요... 진짜 짐때문에 혼자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해요 제가 자취를 해봤는데 거기서는 사람소리 없이 잠을 잘잤어여 다른 소음에 민감하긴 했지만요.... 근데 사람소리에 유독 예민해서 잠을 못자네요..... 새벽에 깨면 겨우겨우 다시 잠들어요 그래서 자다 일어나도 잘잔지도 모르겠고 .. 자도자도 피곤하고 미치겠어여 ㅠㅠㅜㅜ진짜 혼자 살고싶고 귀마개까지 끼는데 껴도 잡음이 들리는거 같아 미치겠습니다.. 이런건 어떻게 해결 못하겠지요.......?ㅠㅠ
1907 공포증
우울증불안증세 2년전 우울증과불안증세로 병원진료를 1~2년 받았는데 한동안 치료를 안받고 최근들어 불안증세로 가슴이 숨도 못쉴정도로 답답하고 작은소리에도 놀라고 무섭고 내가 외 살고있는지 극단적인 생각도 계속나고 하루종일 공포감에 일도하지를 못할정도록 괴롭습니다.예전에 안좋은 기억이 계속 머리에 생각들고 꼭 뒤에서 잡으러 올거같은느낌입니다.사람하고대화하기도 싫고ㅠ이글적는것도 힘이드네요.치료방법이 있을까요?
1906 망각증
자주 까먹어요 공부를 안하는 학생인데 최근 들어서 자주 까먹어요. 1. 현관 도어락 비밀번호 (+ 전화해서 물어보면 처음듣는 숫자...) 2. 물건 있던 위치 (집에서 맨날쓰는 헤어드라이기를 쓰고 나서 위치를 까먹음 기억해서 놓을려고 하면 자리가 어색함 ) 무슨 증상 일까요...?
1905 우울증
정신병원 가야할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23살 여자이구요 정말 진지하게 읽어주세요 의사님들 회원님들.. 항상 우울합니다 남자친구를 사귀던 뭐를 하던 너무 우울해요 혼자서 깔깔대고 혼자 이야기하는 정도랄까요 그리고 아무에게도 말을 못하는 이야기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야기하면 후련하기는 하잖아요 저는 그런게 없고 무슨 마음속에 돌덩이하나가 자리잡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답답해서 미쳐버릴 지경입니다 혼자 울다가 웃고 또 우울하고 그러다가 갑자기 정신나간사람처럼 웃고있는 제 모습 발견한걸 볼때면 소름이 돋아요 제가 과연 미친걸까요? 그리고 자기자신을 사랑하지못합니다 오히려 비하하죠 깍아내려요 제가 뚱뚱하거든요 길을 걷다가도 남들 시선이 느껴지는거같고 욕하는거같고 옷사러가도 남들 눈치가 보여요 살을 빼면 되는일이긴 하지만 좀 증상이 심한거같아 지식인에 물어보고 병원을 가려고합니다... 정서불안이 엄청 심하구요 집에 혼자있어도 누가 쳐다보는거같고 갑자기…
1904 불안증
이건 무슨 증상인지요? 위로를 들을때만 잠깐이고 저 혼자있을때나 지금처럼 늦은 새벽이면 불길하고 부정적인 생각만 들어요 “내가 맘편히 있다가 당하면 어떻게하지, 나쁜일이 닥치면 어떻게하지...” 라면서요. 이런건 무슨 증상인가요?
1903 불안증
답답 불안 잠을자다가 가위눌림면 어떻하지 생각에 불안하고 숨이막히정로답답해요 잠을자면 못일어나면어떻지 생각에 숨이막히정도답답하고 불안해요 내일뭐하지 생각에 숨이막히고 답답하고 불안해요 자다가 전화오면 불안하고 숨이막히정도 답답해요 혼자집에있으면 불안하고 숨이막히정도로 답답해요 새벽에깨면 잠들기도힘들고 숨이막히정도 답답해요 가만히있어도 숨이막히정도 답답하고 불안해요
1902 트라우마
3살 딸아이가 머리 감기를 정말 싫어합니다. 안녕하세요. 6살 아들 3살 딸아이를 키우는 아빠입니다. 올해 여름 수영장으로 물놀이를 갔다가 3살 딸아이가 물에 빠져 많이 놀랬습니다. 그후로 머리감기를 정말 싫어합니다. 목욕하자고 하면 머리감냐고 물어보고 머리를 감으면 정말 많이 울면서 저항을 합니다. 머리를 안감길수 없으니 일단 울어도 그냥 감기는데요,,, 딸아이가 트라우마가 남은거 같아요,,,ㅠㅠ 다시 머리를 잘 감을수 있고 트라우마를 극복할 방법좀 알려주세요!
1901 사고장애
정신과 진료 상담 계속 일이 몰아치듯 안좋은 일만 생기고 회사 퇴사하고 취직하고를 한달 단위로 3번 퇴사를 하고 나니까 정신 상태가 이상해지는 것 같아요. 일상 생활에 지장이 생기고 계속 스트레스만 받고 마지막 퇴사 했던 회사에서 큰 충격을 받은 이후로 막 화가 나서 열내다가도 금방 다시 웃고 있어요. 마지막 회사에서 정말 화가 많이 나서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열이 끓어올라서 몸살로 앓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 사람만 보면 죽이고 싶고 화가나서 퇴사 후 다른 회사로 이직 했는 데, 이 이후 부터좀 이상한 것 같아요. 화가 나고 기분이 너무 나쁜데 화내다가도 금방 웃으면서 장난치고 있는 데, 웃긴 일도, 기분 좋을 일도 아닌데, 이상하게 히죽히죽 거리게 되면서 장난치게 되는 데, 이런 제 모습이 가끔 무섭고 혼란스러워요. 이러다 미치는 거 아닌가 걱정도 들고 하나도 안 웃긴데 그냥 웃겨요 계속. 그리고 기분이 이상하게 업 되고 피식 거리기 …
1900 강박증
계속 가슴으로 손이가요 급합니다 지금 수능 3일남은 수험생 여학생입니다. 저번주까지 안그랬는데 계속 집에 있다보니 편하게 공부하게 되고 계속 손이 가슴으로 가고 잘때도 제가 의식이 없을때 계속 가슴만지다가 그거때문에 깨고나서 한참 잠을 못들거든요..어떻게 하면 덜 만지고 덜 신경을 쓸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1899 수면장애
예민함 불면증 안녕하세요. 요새 불면증..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 정말 너무 진지하게 고민을 여기다 적습니다. 전문가 여러분.. 진지하게 봐주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우선 저는 3교대 업무를 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일한지는 3년이 되었고 요새는 야근업무를 합니다. 원래 잘 때 예민한 성격입니다. 아버지의 유전적 영향도있지만 자라온 환경도 거의 항상 조용한 환경에서 자라왔슴니다.깜깜하고 조용한 환경이 되야 잡니다. 사건의 시작은..자취생활을 하여 얼마전 원룸 이사를 하였는데 불행히도 뒤에집 인테리어 공사와 주변 원룸 건물공사로 거의 3주를 잠을 못잤습니다. 거의 낮에 공사를 하니..전 낮에 잠을 자야하로.. 30분자고 밤샘 야근 일 한적도 있어요. 드릴소리와..망치소리.. 뭐 윗집 발소리에.. 1년 계약을 맺었지만 주인과 합의하에..좋으신 분이기에 부동산 복비만 제가 주고 오늘 다른 집 이사를 왔습니다. 기존 집에서 빨리 나와야 거기도 새 새…
1898 감정조절
좋아하던게 사라진다면 푹 빠져서 좋아하던 사람이 물건이 사라진다면, 볼 수 있는 방법이라곤 과거의 흔적 뿐이라면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쳐서 도망쳐서 온건데 그것마저 사라진다고 한다면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1897 감정조절
중증 분노조절장애 환자도 자기보다 센 사람한테는 분노조절를 엄청 잘하는 강약약강(강한 자한테는 약하고 약한 자한테는 강함)인 이유 분노조절장애이란 뜻과 의미는 스스로 화를 참거나 통제하지 못하고 표출시키는 장애이라는 정신과적 질환이고 강약약강이란 뜻과 의미는 강한 자한테는 약하고 약한 자한테는 강하다는 것 인데 그렇다면 여기서 가장 궁금한 점은 중증 분노조절장애 환자도 자기보다 센 사람한테는 분노조절를 엄청 잘하는 강약약강(강한 자한테는 약하고 약한 자한테는 강함)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1896 사고장애
소시오패스 또는 허언증일까요? 몇년째 생각만하다가 최근 소시오패스 정보를보고 비슷한것같아서 글올려봅니다. 타인의감정을 공감하지못합니다. 머릿속에 박힌것처럼 이건 슬픈척해줘야해 같이기뻐해야해 하며 감정을 연기합니다 정말 아끼던것이 사라지거나 심각해졌다는 소식이 들리면 이건 울어야하는부분이다 하며 눈물을 짜내죠 가족, 친구관계, 연인 등 모든 관계를 계산하고행동하고, 혹시 남들이볼까 연기를 계속하게됩니다. 누가 죽거나 다치는것을 보면 재밌는일이 생겨서 기쁘지만 걱정하는척하죠 사람들이 많거나 낯선이와 있으면 불안하지만 인간관계는 원활합니다. 약간 분노조절장애도 있는것같아요 어렸을때 가정환경이 꽤나 안좋았는데 원인이될까 싶어요 이런 감정연기를 몇십년간 계속하면 연기가아니라 진짜 그자체로 봐도 되지않을까싶기도 합니다.. 이렇게 보면 단순 허언증인가 싶기도하고.. 정신병원에 가봐야할까요?
1895 감정조절
옛날 생각이 자꾸 나요.. 어렸을때 만난 동갑인 여자애가 있었는데 기억이안나요.. 생각할수록 흐릿하고.. 이름이 뭐였는지 어떻게 생겼는지 전혀 기억이 안나요 너무 어렸을때라 그런가.. 가끔 자기전에 떠오르는데 계속 생각나고 그립고.. 마음이 답답해요.. 혹시 기억을 되감아주는 치료같은건 없나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님은 지금 떠오르는 대상에 대한 기억은 없고 감정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그것은 지금의 님의 감정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현실에서 님이 원하는대로 되지 않아 이전의 좋았던 감정을 떠올리며 지금의 마음을 대리만족하려는 것입니다. 과거처럼 그렇게 됬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비롯된 감정입니다. 그러나 현실을 피하거나 과거의 좋았던 기억으로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현실에서의 어려움을 바로 보시고 과거의 좋았던 기억은 오히려 현실을 참고 이겨나가는 좋은 마음의 거름으로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예를들어 인내하기 어렵고 낙심이 될때 과거의 …
1894 강박증
히스테리 치료법 정신과 말고 없나요 제가 20대인데 오랫동안 노인네들이랑 살았는데요 그 하필 노인네가 정치얘기 좋아하고 박사모 박근혜 문재인 이야기만하는데 그것도 맨날 남흉보는 지옥같은 소리만 들어서 심각한 히스테리를 겪는것같습니다. 또 교회다니는 노인네들이 많아 지들 주장만 우겨대고 하여튼 미치는줄알았습니다. 요즘은 그 노인네들 지옥속에서 빠져나왔습니다. 그런데도 머릿속에 수시로 그 악몽같은 기억이 나오네요. 정신과는 그렇고 어디서 치료받거나 책이 있을까요? 깨끗히 잊고 싶네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이전의 안좋았던 경험으로 인해 여전히 고통을 받고 계신 상태입니다. 히스테리보다는 강박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전 경험을 싫어하지만 자꾸 생각이 나고 안좋았던 기억을 상기하며 익숙해 지는 것입니다. 이겨내는 방법은, 이전의 힘들었던 상황을 다시 생각해보며 그 상황속에서 님이 잘 참고 이겨냈다는 사실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노인분들의 …
1893 수면장애
꿈이 점점 현실처럼 느껴져요 매일 잠을 자면 친구들은 꿈을 꿀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다는데 저는 꿈을 하루도 빠짐없이 안꿔본적이없고요.. 막 꿈에서는 제대로 분간도 못하고 물체를 인식하기 어렵잖아요? 요즘에는 꿈이 너무 뚜렷해지고 말도 더 유창하게하는데.. 사람얼굴도(심지어 모르는 사람), 물건도, 모르는장소인데 엄청 잘보여요.. 실제 사람들을 대하는것같아요.. 꿈이 점점 현실처럼 보여서 분간이 안된달까.. 문제는 계속 뚜렷해지고있고요.. 그리고 잠에서 깨어나면 개운하지가 않아요. 더 자고싶고..피곤하고.. 더 혼란스러워요.. 나중에는 꿈과 현실을 혼동할까봐 두려워요.. 정신병인가요?.. 어떻게 해야하죠? 제발 도와주세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정신병은 아닌 것 같습니다. 꿈이란 대개 과거나 현실에서의 감정이 원인이 되어 꿈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마음의 문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꿈이 점점 생생하게 느껴진다는 것은 꿈에서 아주 강렬한 자…
1892 공포증
초등학생 아동 공포 우울증 어쩌죠? 1학년 남자아이 입니다. TV를 보다가 무서운 귀신들 나오는 영상이 나왔는데 그걸 본후 부터 4일째 한숨쉬고 징징대고 우울해하고 자꾸 울려고 하고 실제로 울기도 합니다. 머릿속에서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는데... 어찌해줘야 할지요. 현재 감기도 걸린상태가 지속되다보니 머리도 아프기도하고 몸도 않좋은데 정신까지 충격을 받은 상태라 더 우울해 하는것 같은데요. 달래도 보고 좋아하는 게임 시켜도 보고 후도 안되서 윽박지르기도 해봤는데 고쳐지질 않습니다. 어찌해야 해결이 될런지요.
1891 행동이상
어느 일(특히 공부) 하나에 집중을 못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20대 초반입니다 제가 요즘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데요 그중 이유 하나가 모든 일에 집중을 못한다는 겁니다(심지어 게임마저도요) 특히 공부는 너무 집중을 못하고 한 1년 좀 넘게 여러가지 이유로(사회생활 하면서 얻은 심리적 부담, 상처 등) 쉬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공부할 책은 있어서 그거라도 공부를 하려하고는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제가 핸드폰 내지 컴퓨터만 보다가 어느새 공부와는 떨어져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합니다. 심지어 도서관 가서도 그러고요. 어떻게 이걸 해 볼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한 예로 저는 해외에서 전문대를 다녔습니다만, 거기서도 집중을 못해서 과제나 시험 등에서 실망스런 점수를 타기도 했습니다. 비록 그 과가 적성에 맞진 않긴 했지만요 게다가 무엇보다 과제 등을 하기 위해서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은 또 없어서는 안되는 물건이라서 말이죠. 이번에 다른 학교에 합격해서 입학 허가를 받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