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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장애] 기억력에 대해..  

   
기억력에 대해..



제가 기억력이 매우 좋아 친구들한테 녹음기란 별명도 있을 정도인데요..그래서 상대가 말하는것도 잘받아 쓰곤했어요 헌데 작년부터 상대가 말을하면 잘받아적지를 못하네요..숫자를 길게 말하면 끝까지 그걸 받아 적지를 못해요 왜그러는지 궁금하고 검사를 받아볼까 하는데 무슨 과로 가서 받아야 할런지요?...







re: 기억력에 대해..

 

 꼭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자 하면 당연히 신경정신과로 가야 합니다. 그것은 손의 문제도 아니고 팔의 움제도 아니고 정신의 문제이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병원에 가서 검사와 진단을 받고 정신과적인 치료를 받기 전에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한번 해보세요.

아마 그 이전에 친구들에게 녹음기란 별명을 들을 때, 상대가 말하는 것을 잘 받아적을 때에는 아무런 감정이 없이 받아적는 기능에만 몰입할 수가 있었을 거에요. 그런데 이상하게 작년부터는 상대가 말을 하면 잘 받아적지를 못하게 되었다면, 작년 즈음부터 뭔가 감정에 자극이 되는 어떤 경험을 한 적이 있는가를 생각해 보세요. 또한 받아적어야 하는 그 대상에 대해서 어려운 마음이 있지는 않은가를 생각해 보세요. 만약 그렇다면 그런 감정이 기능에 영향을 미쳐서 도저히 편안한 마음으로 그 일을 할 수 없게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선수도 긴장하기 시작하면 손발이 떨려서 제대로 시합을 할 수가 없게 됩니다.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안타깝지만 과정적으로 보면 그의 자율신경계는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애매한 몸을 탓하지 말고 자기 자신이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는지 무엇을 힘들어하고 있는지를 스스로 깨닫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가 있으면 마음이 평안해지고 다시 기능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가기 전에 꼭 한번 자신의 삶을 돌아보세요. 마음으로부터의 문제는 그 근원인 마음을 살펴볼 때 좋은 해결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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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강박증
      안녕하세요 고2 여고생입니다.제가 하는 행동들이 강박증이 맞는지 잘 모르겠어서정확한 의사 선생님의 견해를 알고자 글을 올립니다.제가 글씨 쓸때 특히 심한데요 이상한 병 같은게 있는 것 같은데요 글씨를 쓰고 맘에 들지 않거나 조금만 비뚤어져도 보기 싫으면 지우고 다시쓰고 지우고 다시 쓰기를 심하면 6~7번 반복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손에 조금만 뭐가 묻어서 손을 자주 씻고..... 글씨 쓰는것은 학습에 방해가 되는 정도여서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런 증상이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글씨를 계속 고치고 쓰는 바람에 정작 할일을 다 못하고 시간을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제가 글씨를 잘쓴다고 하는데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글씨를 쓸때 자꾸 지우고 지우고 쓰는 바람에 지우개나수정테이프가 없으면 안돼고요... 글씨 뿐만이 아니라 공부하는 문제집이나 참고…
662 신앙문제
교회에 오는 것에 대해서 심한 어려움을 말씀하셨네요. 그게 가능하였다면 상담을 받을 필요가 없었을 것이라는 말씀은 너무나 마음에 와 닿습니다. 그게 안되어서 상담을 받게 된 것이 때문이지요. 본인이 꼭 해야 하는 일을 하고 유익한 시간을 일찍 도착해서 누리며 다른 곳의 분위기를 망치지 않고 더이상 스스로를 책망하지 않는 삶을 산다면 그것이 가장 정상적인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상담을 하게 될 것이며, 왜 그것이 그렇게 어려운지 이유를 생각해 볼 것입니다. 다른 형제들에게는 없는 독특함이 자매님에게 있고 그것은 지금도 무엇인가를 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원하는 것의 정체가 무엇인지를 상담을 통해 볼 것입니다. 그것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삶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그것을 찾은 다음, 그것을 버릴 수 있도록 도와드릴 것입니다. 추가과제는 없고 교회오시기도 지금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냥 예정된 상담시간에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61 신앙문제
건강검진을 받기 전에는 건강에 신경을 안쓰고 좀처럼 아파도 병원에 가지 않다가도 건강검진을 받고 병명을 알게 되면 비로소 만사를 제쳐놓고 치료에 힘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구원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일은 자신이 구원을 받지 못할 때 이르게 되는 심판의 두려움을 깨달을 때 비로소 생겨납니다. 우리는 구원을 받고 싶어서 구원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구원을 받아야만 하기 때문에 구원받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뿐이기 때문이지요. 이에 대한 계속적인 이해와 증거, 설명 등이 이어질 것입니다. 예수님을 통한 구원 외에 다른 길이 없음을 깨달을 때 더욱 간절히 예수님을 의지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세션을 하기 전에 미리 본문을 물어보셔서 읽어보신 다음에 세션을 하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다음 세션 소감문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660 신앙문제
A는 친구가 B는 접니다제친구가 저보고 "구하라그러면 주실것이요"성경말씀을 말해주면서A.자기는 무엇을 구해야하며 세상것을 구해도 되나고 하길래 B. 원하는것이 세상것일지라도 먼저 하나님께 구하는것을 놓고 기도해야한다고 세상것을 기도할지라도 그것에 대한 응답은 하나님께서 판단하신다고A. 세상것을 구하는 기도를 하려할때 기도가 안된다고 하길래 B. 기도가 안되는 것은 주님뜻에 합당하지 않는 기도라고A. 기도중의눈물은 감정때문일수도 있겠냐고 하길래B.그것은 너를 하나님께서 사랑하셔셔 흐리시게 하는 눈믈이라고 해서 더욱 더 하나님앞에 나가서기도하라고A. 천주교를 다니면 천국에 갈수 있냐고 하길래B. 천국은 아무나 갈수 없다고 믿음으로만 갈수있다고 했읍니다저도 믿음이 없는데 제가 친구에대한 질문에 올바르게 대답했는지알고 싶어서요
659 트라우마
트라우마인가요?   사실 제가 장애를 갖고 있거든요 전 몇년동안 숨기고 지내왔어요 최대한 보통사람처럼 보일려고 수많은 노력을 했어요 그런이유가 전 시선이 너무 무서웠고 제가 사랑했던 친구들이 모두 다 떠나버렸거든요 제가 겨우 장애갖고 있다고 창피하다고 그랬거든요 전 진짜 너무 마음이 아팠고 고통스러웠어요 그래서 제가 인간관계를 너무 무서워하고 또 다시 정들기싫었어요 아예 사람이라는 자체가 싫어요 그리고 전 이사했고 전학을 갔거든요 너무 아팠고 고통스러워서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전학까지 갔는데 아직도 힘들어요 그저 안 좋았던기억들밖에 안 나고 좋았던기억들은 모두 다 사라져버렸거든요 요즘에 애들이 저한테 뭐 한마디라도 하면 진짜 예민해서 화내버리거든요 차라리 혼자인게 낳을것같아서요 근데 애들이 자꾸 잘해주니까 더 싫어지고 밀어낼려고 해요 또 다시 정들어서 예전처럼 돌아…
658 사고장애
대체 이게뭐죠? 정신병인가요?  아 진짜 설명하기 어려운데갑자기 머릿속에서 모든걸 빨리감기하는듯한느낌?막 머릿속이랑 몸이랑 따로노는느낌그니까 머릿속은 막 혼돈그자체 모든이미지가 빨리감기되고 뒤죽박죽되고 그러는데 몸은 정상임. 그냥평소대로 행동함이게 빈도수도 불특정하고 지속시간도 항상다름어쩔땐 두달에한번꼴로하고 어쩔땐 일이년 지나서도하고 그럼...대체이게뭐죠?? 정신병인가요??친구들에게 많이물어봤지만 아무도 내말을 뭔소린지못알아들어여저지금 고2여자입니다 제발이게뭔지 알려주세요 …
657 강박증
1년이 지나도 잊을순 없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다른사람을 만나보려해도.. 그리움은 어쩔수 없습니다. 헤어짐이 이렇게 아플거란걸 알았더라면 아마 사랑도 하지 않을거란..후회..백번 백만번..마음속에 그려보네요 시간이 이렇게 지났는데도 계속 떠오르고 밤마다 그 사람과의 추억 떠오르며 눈물로 밤새우는것 역시 너무 지칩니다. 누구에게 말할수도 없는 지난 얘기들,. 남들에겐 모두 잊었다고.. 당당하게 말하면서.. 늘 밤마다 힘들어하는 제 자신이 우습네요 유행가의 가삿말처럼.. 그렇게 잊을수 없으면.. 어떻할까 만날수도 없는 사람인데.. 해결책도 없고. 할수 없는것도 없고. 무기력함과 실연감에 하루하루가 벅차네요 할일도 많은데..................................................................................휴
656 가정문제
얄미운 가족인데, 어찌 지내야 할까요?  윗 사람에게 할 말은 아니지만, 한마디로 깐족거리는 사람입니다. 매형이야기입니다.   욱하고, 여기저기 대화에 다 끼어들고, 자기 말만 맞다고 끝까지 우기고....   학력도 낮고, 성실한 사람도 아니고, 친절하지도 않고,   장인, 장모님 앞에서도 누나에게 잔소리하고, 초면에 저에게 '…
655 정신치료
안녕하세요. 저희 상담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면접상담전에 상담과제를 통해서 문제인식을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교회 영역에서의 문제만 말씀하셨고 그 문제의 분류는 관계, 심층 문제임을 이해하셨습니다. 그런데 애초에 우울증이 생기게 된 것은 직장영역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자신감이 떨어져서 우울증이 왔다고 했습니다. 직장영역에서 맨처음 괴로움을 갖게 되신 것인지, 아니면 과거 직장생활에서 어려움이 있었던 것인지에 대해서 추가과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그이외의 영역에서 다른 문제는 없는가 생각해 보십시오. 여기서의 문제가 저기서의 문제로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전체 '개인, 가정, 교회, 학교, 직장, 사회'영역 중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되는 곳에서 생겨났던 문제를 모두 적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654 성문제
계속해서 살펴 보려고 하는 것은 '원인'입니다. 왜 그렇게 탐닉하고 절제가 안되고 통제가 안되는지에 대한 진정한 이유를 찾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과제 내용에서는 원인을 추정할 만한 것은 있지만 그것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어려서의 성적인 자극에의 접촉이 그런 문제를 모두 만드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추가 과제를 드리겠습니다. 6학년 시절의 가정생활에 대해서 생각해보시고 그때 어떤 문제는 없었는지를 기록해 주세요. 대개 어려서의 성접촉은 두려움과 죄책감을 동반하기 때문에 제지가 되는데 글 속에서는 그러한 제지가 없이 그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마 다른 감정이 그런 욕구를 부추켰던 것 같은데 그런 일이 정말 있었는지를 생각해보고 그 내용을 적어주세요.
653 섭식장애
제가 폭식증인가요?  그래서 올해부터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5갱월가량 꾸준히 해서 근육량은 많이 늘었고 몸의 라인도 확실히 달라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의 폭식하는 습관때문에.. 다이어트가 불가능 합니다.저는 현재 서울에 살고있는데, 한달에 한번씩 지방 집에 일이 있어 내려갔다 오곤 합니다. 서울에 있을땜 식단도 철저하고 혼자 있음에도 스스로 제어를 잘 합니다. 그러나 이틀이나 삼일정도의 지방에서 머무는 시간 동안 저는 엄청나게 폭식을 합니다. 진짜 걱정될정도로 ,,,밖에 나가지도 않고 폭식합니다. 엄마께서는 크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며 네가 집이 편해서 많이 먹는 거라고 말씀하시지만 .. 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요.. 하루에 아이스크림 한 통, 에이스 , 다이제 등 , 몽쉘한통, 빵 , 과자 , 떡볶이, 밥,고기 등등... 하루에 5~6000칼로리는 거뜬히 섭취…
652 대인관계
관리자 [수정] [삭제] [신고] [접근차단] [IP조회] [IP검색] 2015-07-03 (금) 16:18 상담중에 발견했던 네 가지 욕구를 가지고 자신의 문제에 대입해보세요. [편안, 존경, 인정, 지배]는 형제님의 문제를 설명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이유입니다. 또한 그런 욕구가 왜 생겼는가 하는 것이 지금까지 상담속에서 설명하려고 했던 정황적인 과정입니다. 이 문제를 이해한다는 것은 결국 자기 잘못을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시험문제에 대해 자신의 답이 틀렸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나중에 그렇게 답하지 않을 것이고 그것은 다음 시험 볼때에 좋은 성적으로 보답되어질 것입니다. 지난 날의 인생에서 잘못된 답을 내었다면 이제 진행되는 삶에서는 올바른 답을 내야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욕구들이 [계획, 희생, 용서, 동행]으로 수정되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담계획을 받아들이면 계속 도와줄 수가 있고 반대로 이러한 성경적 상담적인 진단과 평가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계속 도…
651 자녀문제
안녕하세요 저는 17세 아들과 11세발달장애를 가진 아들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문제는 17세아들입나다 제가 못나고 부족한 탓에 이아들을 재손으로 거두지 못했습니다. 두아이 모두 아빠가 다르고 큰아이의 아빠는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닙니다. 큰아이는 생전의 아빠가 만들어 놓은 빛때문에 제가 거두질 못하고 시골 외가집에 맞겼습니다. 저의 부모님이 아이를 돌보아 주신거지요~ 그리고 이아이가 15살 겨울 저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께서 감당할수 없는 상황이라서 아이가 자라날수 있는 좋지 않은 환경이지만 데리고 와서 열심히 살아 볼려고 하였습니다. 같이 살면서 모든 문제는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앞에서 거론 되었듯이 저에게는 말을 못하는 11세 발달 장애 아들이 있습니다. 이아이는 평일에는 어린이 집에 있고 주말에만 제가 거두고 돌봄니다. 17세 큰아이의 기준에서 함께 사는 가족은 현재 엄마 이모 자신이며 동생일 것입니다. 문제는 첫째로 성문제 입니다. 말못하는 동생을 …
650 자해
자해중독.  고1 여자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서 자해를 하는 건 아니에요 자주 기분이 바뀌긴 해요 이유없이 짜증났다가 또 기분 좋아지고 어느순간 짜증나고 그래요 엄마가 정신과 보내보고 싶은데 기록 남으니까 나중에 취직할 때 불이익이라고 못 보내겠다고 하시구요 저도 딱히 상담받고 싶지는 않습니다 커터칼로 손목을 긋습니다 어느정도 아물면 또 하고 아물면 또 하고…
649 자ㅅ충동
삶을 포기하고 싶을때   올해 22살 남자입니다요즘 매일 이런생각을 합니다집구석에서 나가고 싶다 삶을 포기하고 싶다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곳으로 가고 싶다 군대를 가야하는데 지원해도 떨어져서 못가고 잇지만 군대가서 편안하게 있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미래걱정 군대걱정 머라도 해야싶은데 군대와 대학이 발목을 잡아서 이도저도아닌상황이라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대학은 13학번인데 1학기다니고 지금까지 휴학중입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생각도 많규집안문재는 어렷을때부터 부모님이 매일매일 하루도 안빠지고 매일싸우시니까 이게 사람집인가 싶기도하고 화목해지기는커녕 매일 악화되어 스트레스를 받아 정신과 치료받고 싶을정도로 너무 심합니다 그래서 밤마다 군대 미래 대학 생각하며 머부터 해야하나 싶기도하고 집 과 인연을 끊고 살아야하나 싶기도하고 삶을 포기하고 편안하게 가고 싶기도 …
648 이혼재혼
전 결혼 7년차구요.아직 아기도 없답니다. 신랑은 결혼초부터 자주 외박하고 늦게 들어왔죠.보통새벽 1시 2시... 일자체가 밤늦게 끝나는 일인데다가 술과 친구를 좋아해서... 항상 전 혼자 저녁을 먹고 TV를 보고 씻고 혼자 잤죠.그나마 직장생활을해서 견뎠지 아님 못견뎠을 겁니다.아직도 그러고 삽니다. 거기다 신랑은 자랄때 금지옥엽 온실속의 화초처럼 자라서 자존심은 엄청세죠 자기가 잘못해도 무슨 핑계를 만들어서 정당화 시키려 하구요 절대 먼저 사과하는 법이 없습니다.항상 싸우면 내가 먼저 말걸고 이제 잘해보자하고... 결혼후 1년동안 외박을 9번했죠.차에서 잤다고...아직까지 그럽니다. 경찰, 경비아저씨한테 불려 나간적도 수없이 많구요....술먹고 남 영업집에 들어가서 행패부리다 손님이 신고해서 경찰한테 불려나간적도 있습니다. 깨진 술병에 손을 찢어서 피를 철철흘리며 경찰에 의해서 병원응급실에 가 꿰매고 있더라구요.그때까지도 술이 덜깨서 정신을 못차리더라구요. …
647 행동이상
성인 ADHD 극복 방법좀 언제부터 이랬는지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요근데 언젠가부터 물건을 잘 떨어뜨리고 밥먹다가 흘리고 넘어지고 길도 잘 잃고 부산스럽고 내가 주의력이 많이 부족하구나 싶더라구요그래도 부모님은 아주 급박한 상황만 아니면 항상 절 이해해주셨어요 친구들도 그냥 아 쟤 또 저러는구나 하고 웃어 넘겼구요 가끔 안친하거나 모르는사람한테 그랬을땐 바로 사과해서 오해를 풀었어요 그래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 할 때 별다른 문제는 없었어요그러다 제가 공부를 하려고 어느 학원에 다니게 됐는데요 거긴 아는사람도 없고 다들 공부하느라 바빠서 서로 한마디도 안하며 지내는 아주 조용한 곳이였어요 그래서 거기선 제 부주의로 실수를 해도 사과한마디 하지 못했는데 그게 저한텐 너무나도 큰 스트레스로 다가온거에요혹시 내 실수때문에 기분이 나빴을까?로 시작된 질…
646 자아관
성형수술 하고싶은데 고민이 되요하나님보다 외모에 더 관심이 많다는 것밖에 답이 안될까요..?성형하고도 이쁘고 신앙심도 깊은 연예인, 크리스찬 많은데
645 대인관계
이분의 문제는 [학교] 영역에서 [관계]라는 분류의 문제와, [심층]이라는 분류의 문제가 있는 경우입니다. 처음에는 관계에서의 문제가 생겼을 때는 단지 관계의 문제였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악화되어서 심층의 문제까지 생기게 된 것이지요. 이렇게 된 처음의 이유는 관계에서 [두려움]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두려움이 생긴 제일 처음의 이유가 무척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 두려움이 시간이 지나면서 [수치심]이 되었는데 그런 수치심을 해결한다고 하더라도 두려움을 없애지 않으면 다시 수치심으로 돌아오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두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감정이 생기게 된 그 상황을 다시 떠올려야 하고 그 때 원했던 욕구가 무엇인지를 알아내야 합니다. 그 욕구를 알아서 그 욕구를 하나님의 은혜로 치료하면 더이상 욕구가 생기게 되지 않지요. 그러면 감정도 생기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히 분류상의 문제와 영역에서의 문제가 다 해결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마음…
644 공황장애
내 병명즘 알려주세요  증상은 이러합니다.. 가끔 내가 내가 아닌것같은면서 이유모를 공포가 찾아옵니다 가끔 그럴때마다 그냥 죽고 싶습니다  아니! 그럴때마다 그냥 죽어야... 죽어야지.. 그생각 뿐입니다 몇분 지나면 괜찮아 집니다  그러길 반복하고 소리에 굉장히 에민해 졌느며 혼자 있지를 못하겠습니다 심장이 너무빨리 뛰어서 자기전에 죽을것같아 불안하고 작…
643 정신치료
정신과 병원과 심리 치료 차이가?    정신과 치료와 심리 치료/ 심리 상담 쪽의 차이가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기본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으며   아래 해결에는 정신과 / 심리치료, 그외의 치료 중에서 어떤것이 적합할까요?     1.  타인의 시선과 기대, 타인의 인정을 바라지 않고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살려고 해도    그게 잘 되지않고 자꾸 타인의 인…
642 우울증
우울증...이심해요 우울증걸려서그런건지.예전에 제가좀여자같아서남자학교에서 안좋은일당햇다그이후로부터 사람들이무섭고사람들만나기도싫엇고 혼잣말도많아졋습니다창문열어서 뛰어내리눈상상까지하고어차피이래살빠에 죽는게 나은거같기도하고눈물도 이젠 안나오고 웃음도안나오고 거의무표정이고점점말도없어지네요군대에서도 우울증땜에빠꾸먹ㄱ정신과치료받자니 엄마는 내가우울증인거모르고잇을텐데거의 정상인생활처럼살아가서..치료받자니 공익가도사회에기록이남을꺼같고이래살자니 죽어서 편하게 있고싶고.. 소원상담센터 …
641 스트레스
시간 못지키는사람 파트타임 알바를하는데 교대시간이 기본적으로30분이상을 늦는 36세언니가계세요 싸워도보고 어르고 달래도 보았지만자기도 고치고싶은데 그게안되서 힘이든답니다시간약속 지키는게 너무힘들다고합니다제 입장에선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지금은 그러려니하는데' 이거 병이다' 싶어요시간 약속못지키는 거 이런병도있나요? …
640 정신치료
우리 상담학교를 알게 된 것이 좀 늦긴 했군요. 한참 상담이 몰릴 때라서 빨리 상담을 못해주는 것이 안타깝네요. 하지만 오래된 문제를 빨리 상담을 한다 하더라도 지금 당장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본인의 이해와 마음의 열림이 중요하지요. 이전에도 빨리 상담해주기를 바래서 막상 상담을 했더니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하니까 종결되어 버렸어요. 이제라도 꾸준히 상담할 것을 결심하고 끝까지 나아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서 계속 생각해야 하는 것은 내가 왜 이럴까 하는 것입니다. 그 조언이 될 수 있는 것이 우리 상담학교 2상담강의4상담자료 의 음악상담을 들어보면서 도움을 받도록 하세요.
639 우울증
    혼자 우울증 극복하는 방법   20대 여성입니다 심리상담 받고 싶었는데 50분에 7만원이나 하다보니 쥐꼬리만한 월급으론 부담스럽고(독립하고 있는 상태라 1만원 쓰는것도 덜덜 떨며 쓰고 있습니다)부모님은 절대 지원해주지 않으시니 .. (돈아깝다고만 하십니다)애초에 이렇게 된 원인도 가족들 때문이니까요시에서 운영하는 센터도 다녀봤는데그냥 맞장구 쳐주는게 끝이더라구요 ... 많이 힘들었겠네요.. 힘내세요 ... 그냥 반복 ....이럴거면 왜 굳이 시간맞춰 가겠어요 .. 친구들한테 말하고 말지 ..약물치료 받자니 7년간 갔던 의사선생님의 충격적인 말이 떠올라 쉽게 병원도 못가고 있습니다작년에 약을 자꾸 구토나는 약을 줘서 몇번이나 다시 다른약으로 받고, 또 다른약 받고 했는데도자꾸 구토나게 하니 .... 병원비 아까워서 잘 안가다가 정말 죽기 일보 직전일때 가고 ..이렇게 여러번 했더니 의사선생님이 "니가 필요할때만 올거면 병원 …
638 신앙문제
유익과 지배에 매여 있다면 하나님의 은혜의 진실함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자신의 믿음의 절대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믿음의 연약함에 대한 하나님 사랑의 절대성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정말 자신의 영적 아버지가 되시고, 구세주가 되시며, 보혜사가 되십니다. 은혜가 정말 은혜 될 수 있는 것이지요. 이를 위해서 자신의 욕구가 넘칠 때에 하나님은 어떻게 은혜를 베푸셨는지를 생각해 보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번도 자매님을 버리지 않으셨으며 지금도 버리지 않고 계십니다. 다만 그것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욕구에 대한 이해를 준비한 다음에 그것이 생각속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나타났는지를 다음 상담시간에 살펴볼 것입니다. 수고했습니다. ^^
637 성문제
우리 상담을 좀더 빨리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악순환이 너무 심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지금 일어나고 있는 노이로제에 대해서는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한쪽 방향으로 계속 돌다보면 가속이 되면서 그다음에는 정지가 안되게 되버려요. 그게 머릿속에서 일어난다고 생각하세요. 계속 집중하다보면 관성이 생겨서 습관적으로 그렇게 되는 것이에요. 이게 갑자기 중단시키면 더 어지럽기 때문에 천천히 중단을 시키거나, 아니면 갑자기 중단한 다음에 어지러움을 견디어 내거나 해야 되요. 이미 혼자서는 어떻게든 할 수가 없게 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자매님의 삶으로 들어가서 함께 속도를 줄여내도록 해야 하구요. 그렇게 해서 중지 시킨 다음에는 그냥 놔두면 또 예전 처럼 돌아갈 테니 완전히 반대 방향으로 돌려야 해요. 그게 이전과 정확히 반대방향이 되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예전 방향이 되버려요. 다시 말해서 성적인 부분이나, 영화를 보는 것이나,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은 다 같은 방향이라서 결국…
636 이성교제
현재 남자친구와 1년반정도 교제를 해오고있습니다.저는 교회사역을 하는 것도 있어서 토요일과 주일(주일에는 거의 늦은 저녁까지) 교회에서 시간을 보냅니다.그리고 남자친구는 어릴 때 교회를 다닌적이있지만 별로 좋지않았던 기억으로 인해서 현재는 아무것도 믿지않고 심지어 집안은 불교입니다.처음에는 제가 교회를 다니는 것에 대해서 말리거나 반대하지않았지만나름 한다고는 하지만 주일만되면 연락하기도 힘들져서 그런지 좋게생각하지않더라구요.그래도 계속 전도하고 교회에대해서 좋은 감정을 가질수있도록 노력했습니다.남자친구로 인해서 말씀과 기도를 더 붙들며 생활할수있어서 한편으로는 좋은것도있었습니다.근데 간혹 주일예배 설교시간에 담임목사님께서 믿지않는 사람과 결혼하는것을 별로 좋지않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들어보니 맞는 말씀이시긴 했습니다.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마음이 너무 혼란스러웠습니다.제가 신앙생활에 집중할수록 남자친구와의 갈등은 점점 커지는것같이 느껴졌습니다.그럴수록 더 기도하지만 내가 믿지…
635 자ㅅ충동
너무 힘들어요  그냥 다 힘들어요... 너무..내가 뭘하고 있는지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내가 나를 사랑하는것 같지도않고..너무 힘들어요..   …
634 가정문제
제 동생이 이상합니다 걱정이 돼요...    제목 그대로 제 동생이 이상합니다. 화를 못참는것 같고 화를 자기자신한테 푸는것처럼 보입니다.제 동생은 올 해 23살입니다. 동생이 원래는 저러지 않았는데 어느순간부터 변하기 시작했어요.고등학생 때 까지만 해도 평범한 애였어요. 친구들이랑 놀러다니기 좋아하는 그런 애요.대입실패 후 부터 변하기 시작한거 같아요. 꼭 가고싶은 대학이 있다고 했는데 떨어졌어요.부모님은 꼭 가고싶으면 재수하라고 하셨지만 동생은 안한다고 했어요. 사실 저희 집 형편이 좋지 않은 편이었는데,그 당시 저도 대학에 다니고 있었고 동생도 그걸 알아서 그랬던것 같아요.그 때 부터 애가 조금 어두워 졌다고 해야되나? 변했어요. 친구들도 안만나고 밖에도 잘 안나가고 집에서는 거의 자거나 컴퓨터만 하고요..컴퓨터 하다가도 뭐가 잘 안됐는지 막 소리지르고요. 그러더라구요... 그러다 군대갔어요.사실 군대가면 좀 변하겠지 하는 기대감도 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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