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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증] 무엇을 보고 무엇을 읽고 무엇을 했는지.. 어느 순간에 잊어버립니다.  

안녕하세요 25살 집에서 쉬고있는 사람인데요

 무엇을 보고 무엇을 읽고 무엇을 했는지.. 어느 순간에 잊어버립니다.

대충 큰 윤곽정도만 기억하는 수준이구요 다른곳에 일을하게 됬을 때도 문제가 있습니다

무엇을 알려주면 금방 잊어버리고 다시 물어보고 사람들이 화를내고 억압을 할때 제가 잘못했다는걸 인지 하지만 기억이 안나고 다시 물어보고 그런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어릴적부터 가정환경, 현실에서 도피하려고 컴퓨터나 오락도 많이하고 인스턴스 음식도 많이 먹는 편이었습니다 지금은 그러한것들도 다 끊으려고 하는중이구요

 앞으로 어떻게 먹고 살아야할까요.. 밖에 나가는것도 두렵고 아무것도 의욕이 생기질않습니다.

어릴적부터 매사에 충동적이었습니다.

뭔가 트라우마가 있어서 밖에 사람들 사소한 것도 신경을 쓰고요

걱정하고 뭔가 위로해주고도 싶고 대화하고 싶지만 대화도 안통하고 답답합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다른 생각 다른 행동으로 절 대하더라구요 사회는 무척 냉정한데

 저는 사회에 적응을 못하고 도태되어간다는 느낌입니다.

밖에 사람들이 공격적으로 보이기도 하였고 제가 공격적으로 행동했을때도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혼자 살때 술먹고 택시기사를 폭행했는데요 정말 잘못 많이 뉘우치고있구요 재판받고 집행유예 1년 6개월정도 받은 후 부터는 이제 술도 잘 안먹구요.

치료받기 시작한건 생산직 공장을 다닐무렵 1달정도 되었을때 회사가는 버스를 놓치고 택시를 탓고 그때부터 심장이 쿵쾅거리기 시작하는데 담배피는 흡연장소가 있는데요

거기서 사람들이 가래침 뱉고 쳐다보는 눈빛들이 공격적으로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사람들은 각자 얘기하는데 스스로 사람들을 공격적으로 보이고 위압적으로 보인다는것에 문제가 있다는 판단을 내리고 정신과치료를 받아야한다고 판단하여서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약을처방받고 먹는데 공중에 붕뜬거같은 느낌 몽롱하고 졸리고 생각도 잘안나고 그러한것들을 경험하고서 정신과약먹기를 중단했습니다.

이럴 때 제가 정신과치료를 계속해야될까요?

복용했던 약의이름은 진단서를 버려서 없어서 못적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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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10-10 (금) 11:44 9년전
자신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문제를 이야기해도 막연하게 이야기 하는 것보다 어느 정도의 자각을 가지고 있으면서 말할 때 부분 부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님의 상태를 일대기적으로 정리를 해보면 어렸을 때 도피심리와 충동적인 마음이 있었고 그로 인해서 안좋은 경험을 하게 되었고 그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겼으며 그 트라우마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폭력적인 행동을 하게 되어서 더욱 사회적인 관계가 악화되게 깨어졌으며 결국 정신과 치료를 받게 되었지만 기억력상실 등의 안좋은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 모든 것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악순환의 연속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최초 악순환을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시 말해서 어렸을 때의 도피심리와 충동적인 마음이 주된 회복의 주제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럴 때에는 작은 정도라서 해결하기가 쉽습니다.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말이 있지요. 바늘도둑일 때 바로 잡는 것이 소도둑을 바로 잡는 것보다 더 쉬운 것입니다.

자신의 어릴 때를 생각해 보세요. 지금보다 훨씬 악순환이 없고 순수했고 심각하지 않았던 그 때를 기억해 보세요. 그리고 그때 왜 그랬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무엇을 이루기 위해서 그런 일을 했었는가를 살펴보세요. 그러다 보면 그것을 바로 지금 바꿀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어렸을 때 바꾸고 싶었던 것을 바꾸면 됩니다. 그러면서 삶이 바뀌어나가게 됩니다.

아직 삶은 끝나지 않았으니 힘을 내서 현재부터 차근차근 변화시켜 나가기 바랍니다. 그러다 보면 기억력도 돌아오고 정신적인 문제도 안정을 찾게 될 것입니다. 그 자체가 바로 두뇌의 좋은 훈련이 되기 때문입니다.
번호 분류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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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알고 계시는 이유 정도로는 아드님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또한 어머니 자신도 변화될 수 없습니다. 그런 이유는 너무 표면적이기 때문입니다. 더 심층적이고 더 본질적이고 더 핵심적인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뿌리를 알고 그 뿌리를 바꾸어야지 밑둥만 알고서는 바꿀 수가 없습니다. 이전 받으신 모든 상담은 그런 궁극적인 원인에 대해서 알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병원에서는 약만 주기 때문에 약을 받으려고 하지 않는한 역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사실 이런 문제로 병원을 간다는 자체가 맞지 않기도 합니다. 병원에는 문제 수준이 정말 정신병 수준이 되어야 의미가 있습니다. 이미 이전에 양육과정에서 많은 악순환이 있었기 때문에 아들이 아들이 아니라 협박자가 되어 버렸네요. 이러한 악순환이 왜 생겼고 그간의 있었던 모든 부딪침, 갈등, 사건 등을 다 살펴보면 저절로 답이 나올 거에요. 결론은 단순하지만 과정은 복잡해요. 그 과정을 천천히 조급하지 않게 진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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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딸과 그러한 관계를 만들어 가고 싶은 의지가 있기 때문에 어려움을 극복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한 어려움으로는 현재 느끼시는 감정이 제일 큽니다. 그래서 딸과 대화 분위기를 맞추기가 어렵고 남편과 대화 분위기를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상황을 기다리시지 마시고 그런 상황을 만드셔야만 합니다. 그래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추가과제로, 남편에게 그리고 딸에게 분위기를 맞추기 어렵게 만드는 감정이 무엇인가를 기록해 보십시오. 좀더 감정을 많이 적어주시면 그 속에서 욕구가 무엇인지를 찾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설교를 듣고 소감문도 부탁드립니다. http://mwt.so/0FGjd 많은 무리 중에서 손을 내어 밀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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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와요 안녕하세요 21살이구 그냥 평범한 일 해요 대학은 안다니구요 딱히 살면서 스트레스 받은적도없는데 요근래 그냥 사는게 좀 무의미 해진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네요 근데 그게 스트레스가 될수잇을까요? 몇개월간 소화도 잘안되고 밤만되면 우울해지고 엊그제부턴 밤에 잠도 안오네요 그렇다고 생활하는데 전혀 지장은 없어요 다들 건강해보인다고 하고 멀쩡하다하고 잘모르겠네요 이러다 말까요? 잠은 안오는데 많이 피곤하진않네요.. 병원 가보곤 싶어요 지금 어느상태인지 건강한건지 안건강한건지.. 소원상담센터 원장(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170 2015.12.04. 13:17 질문자 인사 그럼 저는 우울증인건가요? 단순해보이는삶이어떻게 몸에 영향을 줄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내 마음은 뭔가에 대한 문제를 느끼고 있는 것이고 그로 인해서 이상신호를 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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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이 꼭 신체적인 것이여만 하나요  정신적으로 학대하는건 신고 못하나요?해도 가족이고 애들 훈육하는거라고 안받아줄것같고대상이 아빠도 아니고 엄마고요갱년기 여성 특유인지 뭔지 피해망상 막 부리면서 너는 맨날 나를 무시한다 뭐 그런식으로 볼때마다 그러고 잠도 못자게하고 밥도 먹을때 계속 빤히쳐다보고 먹으면 니는 밥이 넘어가냐면서 뭐라하고 안먹으면 안쳐먹고 제사지낸다그러고 또 아침에 집좁으니까 씻지말라그래요 다른이유는 없고 집이 좁으니까지금 집이 아빠회사에서 복지로 나온 사택인데 맨날 내집이니까 내맘대로지 하면서 이상한 논리도 부리고거실에 나와서 앉아서 티비좀 보면 들어가라그래요 그럼 이것만본다고 하면 내집이니까 들어가라고 그러고 암튼 어디 있는게 거슬리면 내집이니까 내맘대로라고 그러고; 사람도 대충 얼굴만보고 맘에안들면 맘대로 판단하고 암튼 다 맘대로고요 옷갈아입을때도 방문못닫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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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기억을 지우려고해요 안녕하세요 16살입니다 저도 이해할 수 없는 계속 완벽한 생활과 삶을 추구하려고 해요.. 조금만 수치스럽거나 흠이 가면 자꾸 억지로 기억을 지우려고하고 특히나 과거에 있었던 일들 이라면 더욱 심하죠 일부러 애들 앞에서 기억 안 나는 척 난 원래 기억을 잘 못해 같은 얘기를 잘 해요 그렇다보니 애들도 저는 원래 기억력이 좀 없는 애로 인식을 하고있죠 그런데 문제는 이런 생활이 꽤 오래 지속되어 왔는데 정말로 기억이 나지 않는 거에요 사람도 장소도 눈에 보이지 않는 그런 것들 까지도요 그렇다보니 학교도 학원도 가기 싫고 차라리 수면유도제 이런 걸 먹고 잠이나 실컷 잔 다음에 편안히 살고싶네요 떠올리려고 하는 와중에 또 다시 새로운 건 잊으려고 하고 그렇다보니 스트레스는 쌓여만 갑니다 괜히 대답 못하고 얘기에 끼어들지 못할까봐 하는 두려움 때문에 오늘도 학교에 가지 못했어요 힘드네요 어떤 방법이라도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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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상담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우울증 증세는 분노의 감정이 주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관계의 문제가 있구요. 어머니가 우울증이 있으셨다면 직간접적으로 어머니의 감정과 문제유형에 영향을 받으셨을 텐데 어머니가 주는 영향을 없애고 새로운 관계의 충전을 얻을 수 있도록 새롭게 관계가 재구성되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심층문제로 발전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더 심각해 질 수 있습니다 . 일단 4상담사역>상담신청란에 신청을 해주세요. 이메일은 무료이고, 면접, 화상, 전화상담은 유료이니 편한 대로 신청하세요. 그러면 간사님이 연락을 드릴테고 다음과정을 안내해 드릴 것입니다. 물에 빠진 사람은 세번의 살릴 기회가 있습니다. 자매님께서도 이번 기회에 꼭 그 우울함의 물속에서 헤어나오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52 강박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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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증과 노이로제의 개념과 차이점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대학에서 상담심리관련 수업듣던 중 궁금한점이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제가 알기로는 신경증과 노이로제는 같은 말인데, 교수님께서 신경증과 노이로제간 차이점이 있다고 하셨거든요... 인터넷에서 찾아봐도 둘 다 동일한 단어라는 설명만 있는데, 상담쪽에서는 차이점을 구분해서 쓰는 것 같더라구요... 간략하게라도 알려 주실 수 있으신가요? 질문자 채택 소원상담센터 원장(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142 2015.10.13. 11:46 질문자 인사 정말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신경증은 말씀대로 노이로제로 번역이 되지만 실제로 사용할 때에는 신경증은 좀더 광범위한 정신적 고민을 말하고 노이로제는 반복적인 정신적 고통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경증에 시달린다라고 하면 여러가지 고민…
647 공포증
이거 고소공포증 맞나요? 투명한 유리로 된 엘베로 타고 올라가면 손이랑 발이 느낌이 멀어지는 느낌? 내 손발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을 받아요 기분 나쁘고 싸하고 .. 가끔 재미로 고소공포증 확인해 보라면서 올라오는 사진들만 봐도 팔 다리가 저려지면서 힘이 빠지는 느낌 들고... 계단 올라가다가 아래 쳐다보면 같은 증세가 나오구요. 지하철 계단처럼 높은 곳이나 에스컬레이터 탈때도 같은 증세가 나와서 ㅜㅜ 신경쓰이고 짜증나서요.이런 경우 고소공포증 맞나요...치료는 안되나요?? …
646 수면장애
밤만되면잠이안와요 저는밤만되면눈이말똥말똥하고잠이안와서 정신과(취침전)약을먹고있어요.우울하고불면증이있어2년넘게 약을먹어도 잠도안오고 수면제1개반알먹고자요.제가 의사선생님수면제바꿔달라고하면 그약안바꿔주고 다른약항불안제1개처방하더라고요.그런데그약먹어도 잠도안오고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가멍하고 어지럼워요.저는밤만되면 눈이말똥말똥하게되고 이젠약을먹어도 효과…
645 정신치료
정신질환의 장기적인 약물치료가 해롭나요?  우울증이나, 알코올중독, 조울증 등 이런 질병의 약을 처방받아 드시는 분들 보면 약간 술에 취하신것 같던데..   정신질환 약물치료가 신체에 해롭나요? (신체건 정신이건 어느곳에 해로운지, 왜그런지 알려주세요)    장기,단기 모두 알려주세요 …
644 환각환청
환각, 환시, 환청 증세 안녕하세요 23세 여자 대학생입니다 제가 어렸을때부터 자주 가위에 눌렸는데 요즘들어 증세가 심해져서 질문합니다 여태까지 가위 눌려도 깨고나서 다시 잠들면 그만이어서 넘어갔지만 요즘에는 깨고나서 다시 잠들어도 가위가 수차례 반복됩니다 어제밤에는 5번정도 깼다가 잠들었다 반복하는데 계속 눌렸어요 문제는 가위 깨고나서 잠깐 정신이 잠에 취해 몽롱 할 때인데 그 때 환청이 들리고 환시? 환각이 보입니다 오전 오후에 알바를 하는데 그때 들리는 소리 예를들면 회의나 업무 통화하는 소리가 잠자리에서 들립니다.사람들 떠드는 소리라던가.. 그리고 환시는 딱히 일정한게 아니라 갑자기 애니캐릭터가 눈앞에서 춤을 추거나 시계가 보이거나.. 제가 전혀 관심없는 물건들이 보이고 색색이 칼라로 보입니다 색을 다 갖추고 있더라구요.. 고등학교때는 우울증을 동반한 환청 증세로 잠깐 정신과 진료를 받은적이 있지만 우울증 완치 후.진료받…
643 정신치료
저희 상담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과제 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전 영역에 걸쳐서 문제가 있네요. 자세히 못적으셔서 구체적인 내용을 알 수는 없지만, 대충 예상하건대 다음과 같은 문제 유형이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 심층, 합의 가정: 조직 교회: 관계 학교: 관계 직장: 관계 사회: 관계 이러한 문제 유형을 예상하면서 다음 상담시간에 구체적인 이야기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나중에라도 좀더 본인의 이야기를 쓸 수 있으면 과제를 하시고 그렇지 못하다면 상담시간에 듣겠습니다. 상담과제는 단지 상담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것 뿐이니까 굳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음 상담때 뵙겠습니다.
642 정신치료
과제 잘 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느낄수가 없고 실감하지 못하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평지에만 살았던 사람은 산악지형에 대한 감각이 없고 그런 감각을 자기 삶속에서 끄집어 낸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산악지형에 대한 경험이 필요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다보면 그제서야 산악에 대한 감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과제를 통해 이런 부분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고 계속 필요한 부분을 도와드릴 것입니다. 하나 하나 행하다 보면서 이해 하게 되실 것이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편안하게 받아들이시면 되겠습니다. 안보이면 안보이는 대로, 보이면 보이는 대로 반응하시면 됩니다. 다시 과제를 드릴것입니다. 너무 힘들다 싶으면 다음 상담때 이야기를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과제는 상담과정을 단축하는 것이니까 하실 수 있으면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설교를 읽고 역시 감상문을 적어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hchurch.or.kr/bbs/t…
641 대인관계
제가 강의를 보시게 한 것은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생각하게 해보기 위함이었습니다. 과거를 돌아보면 자꾸만 과거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이전의 악순환이 계속 악순환에 빠지고 더욱 힘든 상태가 됩니다. 새로운 방향을 생각해야 하는 데 그것은 미래의 보이지 않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구체적이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그곳이 가야하는 방향입니다. 모호하고 구체적이지 않고 환상같은 그 모습이 바로 나아가야하는 모습인 것입니다. 이제 그곳을 바라보면서 가정문제를 생각하려고 합니다. 조급해하지도 마시고 빨리 하려고도 하지 마시고 차분히 해야할 것만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그 길을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해가 앞으로의 상담에 필요해서 자료를 보신 것이니 이후에도 시간나실 때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미래를 생각하는 의미에서 추가과제를 드립니다. 앞으로 남편과의 관계와 딸과의 관계가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변화되기를 원하십니까?
640 망각증
기억력 감퇴가 스스로 느껴질 정도로 심한 것 같습니다. 이번 수능이후부터 느낀건데 일상생활에서의 기억력이 상당히 낮아진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의 약속이라던가, 뭔가를 하려다가 잠시 다른생각을 하면 하려던 것이 뭐였는지 도저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거나(자주), 어제 뭘 했는지 대부분 기억이 나질 않는다거나 합니다 사이트 계정도 분명히 잘 알고 있던 건데 잘 기억나질 않고는 합니다 대충 이런 느낌으로 기억하는 부분이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추가로 이것과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오른손 새끼손가락~가운데손가락이 가끔 저리면서 덜덜 떨립니다 떨린다는걸 느낄 수 있고 의지로 멈출 수 있기는 한데 이게 기억력과 관련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아봐야 할까요? 질문자 채택 소원상담센터 원장(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171 2015.12.04. 13:24 …
639 중독기타
음료수 중독  23살 남자입니다 음료수중독입니다 근데 탄산음료 중독이아니라 과일음료중독입니다... 한 2년정도째인거같습니다 군대도 14년 8월에 전역했습니다 군대에있을때도 일병꺽이자마자 관물대에 음료수를 맨날 끼고살았습니다 하루에 거의 1.5L 다마실때도있습니다 탄산음료보다 과일음료가 더 안좋다고하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는거같아서요 탄산보다 소금이?설탕이?더 많이 …
638 조현병
이상하게 초5때 처음 자위를 하면서 늘 누군가가 보고 있다는 느낌을 떨칠 수가 없었습니다. 할때마다 숨고 싶었고 얼른 어른이 되어서 자유분방하게 살고 싶었습니다.그게 제가 진정 바라던 인생이었습니다. 여유롭게 즐기며 잘난 척하며 세상을 누비고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20세에 예수님을 영접하고나서도 23세경..건너방에 있는 아버지를 생각하며 자위를 했는데 ,,새벽 3시쯤 아버지가 아버지 방에 딸린 화장실이 아니라, 그 방에서 나와서 굳이 내방 옆에 있는 화장실에 오셔서 쿠악퉤하며 한참이나 가래침을 큰소리로 뱉아내셨습니다. 문을 닫고 있는 상태였는데 어떻게 아셨는지요..저는 두려웠습니다. 온 세상이 저를 향해 더러운 년이라며 침 뱉는거 같았습니다. 지옥같은 나날들이었지요.. 이복오빠와 이복언니는 나를 사랑해주었지만 질투도 심하게 하였습니다. 저는 제가 밖에서 낳아온 애란것도 모르고 저 잘난 맛에, 셋중에 공부도 제일 잘하고 외모도 제일 낫다고 생각해서 자만심으로 가득차 있었…
637 스트레스
어렸을때 어느때인가부터 눅눅한과자를 먹는소리나 부서지는 상상만하면 소름이 돋기 시작했습니다.   주변다른친구들이나 사람들한테 물어봐도 이런증상은 저한테만 있는거같더라구요... 칠판긁는소리도 아니고... 눅눅한과자 부러지는소리라니...   정말 힘듭니다... 친구들이 뻥튀기나 눅눅한과자를 씹을때면 죽을거같습니다...ㅠ 왜이런건가요 ㅠ
636 중독기타
식욕억제제 마약인가요? 먹으면기분이... 안녕하세여 저는 다이어트하고잇는사람인데요 아침에 운동하기귀찮을때마다 2일에 1번씩 아침에만 식욕억제제를먹는데 위험한건가요?... 식욕억제제를먹을때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근심이랑 걱정 싹 사라지고 마음이편안해져요 진짜로요 ㄷㄷ ( 왠지마약같은느낌이... ) 식욕억제제가 안좋은것은 알고있지만 제가먹구있는것은 인터넷쇼핑몰같은데서 사지않앗구 한의원에서 직접처방받은건데도 안좋은건가여? 하루에한번 아침에만 복용하는건 괜찮은지 안괜찮은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정말감사하겟습니다.. 아침에 운동하기귀찮을때만 그냥 식욕억제제 2일에 1번씩먹어서..... 카페인이많다길래... 저는단순히 배고픔사라지게하려고먹는데 마음까지 매우편안해지길래... 장기간복용하면 문제생기는건지?.. 궁금해서 질문해봅니다 ! 답변 소원상담센터 원장(shco…
635 스트레스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우리집은 다섯식구입니다아빠 엄마 딸만 셋이구요....저는 두째입니다 근데 너무 답답합니다아빠는 노가대일하시고 엄마는 정신장애3급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계약직 직장을 다니다가 아빠한테 두들겨 맞고 그만뒀습니다....(3년전인데그일로제인생이빚을지기시작했고설계해놓은 미래도 바뀌게되었습니다).저희아빠는 술을 드시고 저랑 의견 충돌이 되면 저한테 욕을하고 손지검을 합니다 여태까지 세네번 됩니다 이것까지는 참으려고합니다.... 저도 너무 힘들어서 술마시고 실수도 많이 했기때문입니다.. 전그래서 지금 친구도 없고 항상 회사,집 이렇게만 다닙니다....언니는 시집갔구요 어렸을때부터 집안일은 제가 다해왔습니다 동생은 나이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어쩔수없었구요...저는 한 회사를 2년이상 다녀본적이 없기때문에 집에서는 신뢰가 없었습니…
634 대인관계
저는 결혼6년차에 아이셋을 둔 20대 후반의 가정주부입니다. 저와 신랑은 10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한 회사동료입니다. 서로 4년을 지켜보면서 이루어진 결혼이기에 행복했습니다. 신랑은 그 누구보다도 저에게 잘 하고 세 아이 키우면서 다투기는 하지만, 부부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저에게는 5살이 많은 아랫동서가 있습니다. 물론 저희 신랑이 결혼이 늦었기에 결혼도 동서네가 먼저 하고 아이들도 저희 아이들보다 큽니다. 저는 지금 동서와의 갈등으로 힘이듭니다. 처음 결혼해서는 서로가 힘이 드니까...그럭 저럭 잘 지내왔었습니다. 물론 5살이나 어린 저에게 형님이란 소리가 어떻게 나오겠습니까??? 저희 동서는 자존심이 정말 셉니다. 그리고 10년 동안 장사를 해서인지 사람을 잘 요리한다고 해야 하나요???? 문제는 제가 결혼해서 시부모님과 함께 살다가 얼마전에 시부모님이 시골에 조그마한 촌집에 들어가면서 갈등이 깊어졌습니다. 그래도 저 나름대로는 시어른께 잘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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