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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민답변(구)]  
번호 분류 제목
1170 강박증
이런것도 강박장애가 맞나요 ? 5년전부터 자꾸 안좋은 기억들이 계속 생각이 납니다 살아오면서 누구나 잊고 싶고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잖아요 저는 그 기억들이 자꾸 반복적으로 생각이 납니다 일상생활에 어느정도 지장이 가는데요 병원을 다니면서 약물치료를 받아야할까요 ? 정신과 비용도 만만찮다고 해서 걱정이네요 ㅠ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62016.07.07. 10:10프로필 페이지 이동 5년전의 안좋은 기억이 되살아나는 이유는 현재 그 기억과 연관되는 상황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 연관관계를 이해하고 해결해야 비로소 예전 기억들이 정리될 수 있습니다. 병원의 약물치료는 그냥 전체적으로 뇌기능을 정지시키는 것뿐입니다. 약을 먹다가 부작용 등으로 중단하면 다시 시작됩니다. 상식적으로 인간의 기억을 약으로 바꾸거나 돌릴 수는 없습니다. 인간의 뇌의 기능이 약의 …
1169 신체이상
정신에 관한 문의 드려요 평소에 사람들과 대화 할때 말귀를 잘 못알아 듣습니다. 역시 말을 할때도 두서없이 얘기하고 버벅 거려서 상대방이 계속해서 되물어볼정도로 의사소통이 힘든 상태예요 .그리고 책을 읽을때마다 이해를 못하고 어지럼증이 생기고 그러네요 제가 왜 이러는 걸까요? ㅠㅠ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62016.07.07. 18:01프로필 페이지 이동 언제부터 그랬는지를 생각해보고 얼마되지 않았다면 그건 있었던 일을 생각해보세요 그 일들로 인한 스트레스때문에 평소 부족했던 기능이 더 떨어지게 된 것일수 있습니다 대인관계와 의사소통에 관한 능력을 더욱 증진시키려면 그럴 기회를 많이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된다고 그만 하려고 하면 더 안좋아지니 오히려 극복하기 위해서 힘을 내보세요
1168 정신치료
간질에 대한 문의요. 약을 잘먹고 스트레스 안받고 그러면 대부분70-80%는 고쳐진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뇌수술받으면 더 괸찮아지는건가요? 간질약이 워낙 독하다보니 기력도 떨어지고 몸에 힘이 없음요. 몸에 털도 잘빠지고 털색갈이 검은색인데 무슨 염색을 한마냥 갈색인데요 이러한게 다 약때문인가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62016.07.07. 18:25프로필 페이지 이동 간질 뇌수술은 뇌량을 절제하는 수술입니다 정말 피치 못할때 하는 것이지 쉽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정상적으로 살기가 어렵습니다 약은 혈액순환을 느리게 하는 약이라 여라기지 부작용이 많습니다 일부 정신질환도 간질약을 쓰는데 부작용이 큽니다 가능한 마음을 변화시켜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건강해지고 오래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라고 잘 해결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성경이 사…
1167 불안증
불안감 해소하기위해물은먹어도되나요? 불안감 해소 스트레스 해소 동시에하고싶어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62016.07.08. 09:48프로필 페이지 이동 불안감과 수분부족은 전혀 상관이 없는데 자꾸 물을 먹으면서 불안감을 해소하려고 하면 물중독에 걸릴 수 있습니다. 몸의 문제가 아니니 어떤 도구에 의존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물건이나 대상이나 습관에 의존해서도 안되고 기타 다른 불안을 해소하려는 방식을 사용하면 할수록 불안이 그 방식으로 퍼져나가게 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불안자체를 없애는 것입니다. 불안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다른 방식으로 해소하려고 하니까 악순환되어서 더 불안하게 됩니다. 마음을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각을 다르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불안하게 생각하는 이유를 스스로 생각해 보고 그것을 다른 이유로 돌려야 불안이 점차 사라집니다. 처음에는 생각의 문제이지만 생각을 생각으로 대…
1166 정신치료
심리상담때 이유 심리상담을 받으러 다니는데요 항상 '기분이 ~이래요' 하고 말하면 왜 그런지 이유를 물어보셔서 모른다고 답하면 생각해보라고 하시고 또 그림이나 생각을 적은 글을 적어가면 왜 그림이 그런지,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물어보시고 그래요 그때도 모른다고 하면 잘 생각해 보라고 이유를 물어보곤 해요 그냥 기분이 그래서 그렇다고 말한거고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고, 그냥 그런 그림이 떠올라서 그린것 뿐인데 왜 항상 그것에 대한 이유가 있어야 되는건가요 모르겠어요 나 그냥이라고 말하면 이유가 분명 있을거라고 생각해보라고 그래요 저는 그 순간이 되게 싫어서 이제는 그것에 대한 기분이나 생각이 그냥 이여도 대충 이 답이면 괜찮겠지 하는 답안으로 말하거나 상담해주는분께서 ~~이래서 그런생각을하고 그래서 그런거죠? 라고 하면 내 생각은 그게 아니여도, 그냥 …
1165 자ㅅ충동
살기싫어요 정말 죽고싶네요 왜 태어났는지도 모르겠고 이 세상 살아가야되나싶고 내 편이 아무도 없는것같고 나하나 죽는다고 생각이 안돌아가나라는 생각도 들고 누가 죽여줬으면 좋겠다 번개탄피우고 죽을까? 칼로 찔러서 죽을까? 차에 치일까? 뛰어내릴까? 생각들고 살고싶지않아요 어떻게 해야되나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님이 밝히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자살 충동을 일으키는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사는 것에 대한 절망을 느끼고 계시지만 그렇게 느끼게 하는 원인이 있습니다. '내 편이 아무도 없는 것 같다'고 하신 구절을 보면 지금 님의 상황이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신 것 같습니다. '나하나 죽는다고 세상이 안돌아가나'라는 구절 또한 님의 존재에 대해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으십니다.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 상황들을 다시 생각해 보세요. 지금의 상황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세요. 이전과는 다른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삶은 언제나 고통의 연속입니다. …
1164 진로문제
미래 고민 안녕하세요 23살 군필이에요.. 제 얘기를 하자면 고등학교때 음악을 하다가 노는거에 미쳐서 어쩔수없이 음악과는 정반대인 대구의 한 대학을 다니게됬고 애초에 공부안하고 음악만했던사람이 공부가되겠습니까 한다쳐도 기초가없는데 .. 학교를 안나가게되더라구요.. 다시 반수를 할까 생각도 해봤지만.. 20살땐 철이덜들어서 놀기만하다 휴학을하고 군대를 갔습니다. 군대에서 아무생각없이 지내다 전역하고 이제 곧 복학시기인데.. 제가 다니는 과가 취업하기는 엄청좋아요 창업할때도 많이 도움되구요.. 그런데 저는 음악을 계속하고싶지만.. 하도안하다 보니 잊어버린부분이 너무많더라구요.. 진짜 제가 뭘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제가 여기 글을 쓴 이유는.. 음악을 다시시작을 하기엔 너무 늦은것 같구.. 접고 대학다시다닐려구해도.. 힘든부분이 한두군대가 아니에요.. 다접고 일이나 할까 하는데 이건 부모님이 음악을 하든 대학을 가던지 니뜻에 따를테니까 일은 언제든지 할수있으니…
1163 대인관계
사람관계에서 도망치려는 심리.. 저는 사람 관계가 너무 힘듭니다. 겉보이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보여서 더 힘듭니다. 여자건 남자건 적당히 친한건 좋은데 누군가 저에게 호감을 보이거나 좋다고 하면 그 때 부터 그냥 그 관계 자체가 싫어집니다. 도망가고 싶고 징그럽고 귀찮고... 그냥 적당히만 친하고 싶은데 누군가 그런 증상이 보인다 싶으면 그 때 부터 그 사람 자체가 싫어진다고 해야할까요... 결혼생활도 하고 있지만 지금 남편도 서로 사귀는듯 사귀지않는듯 하다 자연스럽게 결혼을 하게 된거 같아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남편이 제가 막 좋다고 했다면 결혼 안했을거에요.. 제가 무한정 애정을 쏟는건 제 아이들 뿐이듯 해요.. 왜 남이 저에게 좋다고 표현하고 다가오는게 저는 왜 싫을까요... 고쳐보려고 해도 절대 나아지지가 않네요.. 힘들어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사람이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서로 친밀해지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
1162 정신치료
저희 상담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문제증상을 써야 하는데 현재 몸의 불편한 점만 쓰셨네요. 혹은 본인이 상담을 신청한 것이 아니라서 상담의 의지가 좀 부족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과제는 일단 여기까지만 하고, 상담시간에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직접 이야기를 들어봐야 할 것 같네요. 상담과제는 문제를 미리 좀 알게 되어서 전체적인 상담시간을 줄이는데 목표가 있습니다. 하지 않더라도 큰 문제는 없고 다만 상담기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일단 여기까지만 쓰고 더이상은 쓰지 않도록 하세요. 어머니가 말씀하신 문제증상을 토대로 상담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볼께요.^^
1161 스트레스
우울증인가요? 조울증? 회사에서는 항상 밝고 잘 웃고 하는데 퇴근 후에는 항상 울어요. 버스에서도 울고 집에서도 울고 스스로 목 졸라서 기절한적도 있구요.. 자살생각도 많이 하는데 솔직히 실제로 할 생각은 없구요... 성욕은 없는데 식욕은 있네요. 그런데 이런 외로움과 슬픔은 모두 느끼는거 아닌가요? 이게 우울증 증상인가요? 치료 비용은 얼마나 나오나요? \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92016.07.12. 10:37프로필 페이지 이동 활동영역에 따라서 스트레스 정도가 다릅니다. 회사는 직장이니까 직장영역에서는 별다른 스트레스가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퇴근 후에는 개인영역이니까 개인적인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증상은 많이 울고 자살 시도도 하고 식욕이 있는 것을 보면 몸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입니다. 정상적인 사람들은 그런 외로움과 슬픔을 그렇게 주기적으로 느끼지 않습니다. 평상시…
1160 대인기피
*분류에는 대표증상을 적어주시고 나머지 세부증상은 다음 목록에서 해당되는 문제 앞에 #을 붙여주세요(예: #관계단절).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3급_이해문제] #대인관계 [2급_감정문제] #대인기피 [1급_신체문제] #무기력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모두 버티며 사는 거 알아요. 근데 저는 왜 버티지를 못 할까요.              1년 전부터 사람 많은 곳에 있으면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어도 잘 참고 견뎌 왔던 저입니다. 이제는 직접 사람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으로 만나야 할 때도 심장이 벌렁 거려 가만히 못 있고 점점 손이 …
1159 도박중독
*문제증상: #도박중독 26살 남자입니다. 대학생 때 학자금대출과 생활비 대출 2,3금융 대출 지인에게 까지 3000만원이란 빚을 지고 악착같이 끊고 일을 죽을 듯이 해서 빚을 내년이면 다 갚을 예정이었습니다. 근데 친구가 사라고 한 비트코인이 두 달 만에 열 배가 뛰어 제 원금 10만원이 100만원이 되었더라구요. 그러자 사람이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지금같이 이렇게 돈 꾸준히 번다고 집 사고 장가가고 여자친구가 나이도 있어서 돈을 모아 대출을 받아 전세라도 들어가야 되는데 여태 빚 갚느라 돈이 없더군요. 이러면 안되지만 비트코인을 하려고 도박에 손을 댔습니다. 정말... 시간을 돌리고 싶어요. 그동안 열심히 잘해 왔는데 처음엔 현금서비스 50만원 받고 잃어서 60만원, 카카오뱅크 대출 450만원 받고 잃어서 다시 250만원....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200만원... 방금 다 날렸네요. 깊은 회의감이 들고 당장 급해서 받은 …
1158 신체이상
*문제분류추가: # 언어장애 질문 이런적 여태 없었는데 3일전부터 언어장애가 생긴거같아요  문장읽을때도 난 분명 제대로 읽으려 하는데 말문이 턱 막히거나 말이 헛나오고 그러네요 예를들어 답변이 등록되면을 답변이 등록다면 이런식으로 읽는다던지 갑자기 그래요...왜그런걸까요? 4일전에 1년동안 금연하다가 담배 두까치 정도 피고부터 그러네요...담배펴서 그러는경우가 있나요? 그때 약간 혀도 찌릿거렸습니다...ㅠㅠ 
1157 우울증
이유없는 우울증 75 비공개 질문8건질문마감률87.5%질문채택률87.5%2017.09.05. 11:44 답변 1 조회 19 지금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그런대 요즘 너무 우울해서 오늘은 학교조퇴하고 집에까지 왔습니다. 그런대 이 우울함이 우울증인지 단순히 기분이 좋지 않은 건지 잘 모르겠네요. 걱정이라고 해봤자 남들다하는 진로에 대한 고민 집이 경재적으로 풍족하지 않아 조금 힘들지만 다 이런고민은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친구들이 저를 싫어할까봐 저를 다 보여주지 못하고 겉모습만 보여줍니다. 그리고 제가 쓸모없다고 느끼면 떠나갈가봐 소심하지만 억지로라도 항상 웃으려하고 재밌으려 의식적으로 행동해서 너무 감정소모가 심해서 힘듬니다. 그리고 오느르 조퇴도 제가 우울해 있으면 같이 다니는 친구한테도 피해줄까봐그런것도 있어서 조퇴했습니다. 그래도 이런건 모든사람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친한친구도 저한테 제가 속마음을 잘 안보여 줘서 답답하다 했지만 저는 그러면 주변…
1156 불안증
이거 무슨 병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2남자인데요 제가 밤만되면 불안해져요. 집안에서 나는 소리에도 갑자기 불안하고 공포에 떨게되요. 불안장애는 아닌데;; 이거 무슨 병인가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일시적인 증상이 오래가면서 심해지면 병이 될 수 있습니다. 언제부터 그런 증상이 있었는지 생각해보세요. 분명히 원인되는 사건이나 경험이 있었을 것입니다. 아니면 tv나 영화를 보고서 어떤 장면이 님에게 충격을 주는 사건이 되어 감정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일종의 트라우마같은 증상입니다. 원인이 될만한 기억를 잘 생각해보세요. 그 상황이 왜 그랬으며 님이 그래서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이었는지를 재해석하시면서 남아있는 불안이나 두려움의 감정을 떨쳐버리셔야 합니다. 잘 해결하셔서 불안하지 않은 건강한 일상으로 다시 회복되시기를 기원합니다.
1155 우울증
우울증일까요? 작년 겨울에 밥도 안먹고 밖에 안나가고 침대에만 누워있고 너무 우울하니까 자해까지하고 잠도 항상 새벽에 잔것 같아요 그러다가 아침이나 점심쯤에 일어나고 이유는 뭐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너무 힘드니까 자살밖에 생각안나고 샤워하다가 울고 횡단보도 신호 기다리면서 차기 지나가면 뛰어들려고도 했었어요 그렇게 몇달이 지났는데 저는 그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줄 알았어요 금방 괜찮아질줄 알았어요 그렇게 몇개월이 지났는데 지금도 자살생각나고 깊은잠을 못자고 밥먹는건 들쑥날쑥 먹어요 한번에 많이 먹거나 아예 안먹거나 그래요 자해도 안하려고 마음 먹어도 너무 힘드니까 자꾸해요 허벅지 팔 손목 전부다 흉터에요 볼때마다 괴로워요 그런데도 웃긴게 제가 진짜 이러다가 죽어버릴것같아서 너무 무서워요 그냥 또래 친구들처럼 에스엔에스에 글도 예쁘게 올리고 재밌게 놀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싶은데 머릿속에서 상상만하고 몸이 안움직여요 방청소도 안되는것같고 책을 읽어도 집중이 안돼요 너무 …
1154 강박증
돈에 대한 강박증 안녕하세요 우선 제 증상을 설명하자면 통장잔고가 줄어드는것을 보질 못합니다. 항상 무리하면서 일을하고 돈을 쓰면서도 이번달은 얼마를 썻으니 이정도 벌어야돼. 항상 통장잔고는 매달 +가 돼가지만 정신은 점점 피폐해지는거같네요 요새 드는생각이 이렇게 까지하면서 살아야되나..... 이런생각이 자주듭니다. 물론 머리로는 돈이 전부가 아니다 라는건 압니다. 하지만 막상 돈을 쓰려고하면 쓸데없는지출 같은걸 못하겠습니다.(유흥, 의류 등) 통장잔고는 분명 제가 알바를 안해도 여유롭게 먹고 놀고할만큼은 있는데 이상하게 통장잔고가 전달보다 내려가면 기분이안좋고 이번달이 보름넘게 남았는데 쓴돈이 많으면 기분이 울적해집니다. 돈에 관해 좀더 해탈하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부가설명을 드리자면 현재 전 조울증을 앓고 있는 23살 남학생입니다.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통장 잔고에 대한 강박증이 생긴 것 같습니다. 이는 갑…
1153 정신분열
조현병 상담일정짜기 50 비공개 질문30건 질문마감률93.3% 질문채택률56.7% 2016.06.14. 06:48 답변 3 조회 473 현재 정신건강 사회복지 시설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정신쪽은 처음이라 생소하고 어려운데요 상담일정을 짜야하는데 .. 조현병을 앓고 있는 회원들을 상대로 상담일정을 짜는 겁니다. 그런데 제가 조현병에 대해서 잘 몰라서 상담일정을 짜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조현병을 상대로 상담의 주제를 정하여 상담일정을 짜는데 상담주제를 어떤 것으로 해야할 지 고민이네요. .. 정신쪽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싶습니다. ㅠㅠ 도와주세요 조현병 앓고 있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상담주제를 어떤 것으로 해야 할까요? 소원상담센터님 답변입니다. 친구 채택답변수451 2016.06.14. 11:00 …
1152 정신치료
병원을 옮기는 것이 나을까요? 아침에 질문 올린 것에 대한 좋은 답변보고 지금 고민되는 점을 한가지 여쭈어봅니다. 병원에서 정신과적 질병으로 치료받고 있습니다. 병원은 대학병원인데 제가 응급실에서 실려갔던 병원이라 그냥 바꾸지않고(정신과를 자꾸 바꾸기는 싫었는데..다른 분들은 적어도 두세분의 의사에게는 보여서 제대로 된 병명을 알아야 한다고도 합니다.)3년여를 다녔습니다. 의사분이 나름대로 신중하시고 소신도 있으신데 좀 젊으세요.(어떤 면에서는 경험보다는 지식이 앞서고 아직 사람을 잘 이해하지 못하실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병이 다시 올라왔나 여러가지 방법으로 상담을 하시다가 저도 미처 깨닫지 못했던 남편과의 성생활의 문제점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런데 저는 그냥 그런가보다 싶었는데..다음번에 병원에 갔을때 의사분이 자꾸 주위와의 관계를 묻고(제가 문제점을 알아서 혹시 다른 사람들에게 접근을 하는 줄 알고 물어보는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1151 감정조절
마네킹이 무서워요.. 백화점에 있는 마네킹은 안무서운데 전쟁기념관 이나 옛날 일제강점기나 그이후를 재현한 박물관의 마네킹이 무서워요 ㅠㅠ 그래서 가족들이 같이 가자고하는데도 못가겠구요.. 제가원레 일제강점기랑 근현대사를 좋아해서 역사책도많이 읽거든요.. 그땐 안무서운데 왜그런걸까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모든 마네킹이 무서운 것이 아니고 특정 마네킹을 무서워하시는 것을 보면 그것에 대한 감정이 왜 생겨났는지를 생각해보셔야겟습니다. 마네킹이 무서워서 기념관에도 가지 못한다면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해결을 하셔야 합니다. '제가 원래 일제강점기랑 근현대사를 좋아해서 역사책도 많이 읽거든요.. 그땐 안무서운데 왜그런걸까요?'라는 문장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두려움을 갖게하는 어떤 순간이나 장면이 있었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그것이 과거의 지나간 역사임을 인식하시고 현실로 돌아오셔야 합니다. 역사를 아는 유익은 현재와 미래를 …
1150 인터넷중독
*문제주제: #인터넷중독 아무래도 인터넷 중독인가요?    12살 여자에요   게임같은건 안하지만 개인 블로그 활동이나 채팅(아 절때 나쁜사람과 하진 않아요;;)같은걸   매일하고있는데요 하루에 약 5시간정도 하거든요   좀 피곤한거같기도하고 예전부터 인터넷 중독이지 않을까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일상의 일부가 되어버리고 끊기도 어려워서 방치해둔채로 있습니다   별로 지장 가는것도 없고 그냥 저질체력에 눈이 좀 나쁘다?(이건 제가 눈을 너무 비볐기 때문일걸요)   그 정도인데 저 이거 심각한걸까요? 왠만한 사람들은 다 그렇다고 들었거든요ㅠㅠ 많이 혼란스럽고 그렇네요   질문은     제가 인터넷 중독인지와 아닌지를 구분해주시고   맞다면 헤어나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인터넷보니까 그냥 끊으라는식이라서.. 참고가 되질 못…
1149 공황장애
*문제주제: # 스트레스 우울증 공황장애 엄마가 숨을 안쉬셨어요 안녕하세요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엄마가 요즘 몇달간 엄청 우울해하셨고 지난달엔 과호흡도 한번 오셨었는데요엄마랑 저랑 엄청엄청 친하고 그래서 엄마랑 저랑 서로 의지를 하거든요근데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데 엄마가 소주 반병을 먹고(원래 소주를 아예 못드세요 )제 방에 와서 저는 공부하고 엄마는 조금 울다가 잠에 드셨는데막 우시더니 조금 과호흡 오셨다가 괜찮아지시더니재가 옆에서 계속 엄마 엄마 하고 부르면서 좀 진정시켜드렸거든요그랬더니 한 일분 후에 아무 미동이 없으셔서 제가 엄마 울지마 하고 계속 불렀는데 조금 지나고 보니까 몇분동안 흔들어도 아무 미동이 없으시고엄마가 숨을 안쉬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너무 놀라서 엄마 엄마하고 울면서 소리를 질렀는데 좀 지나고 엄마가 조금 놀라시면서 눈을 뜨셨어요 제가 말씀 안드리다가 조금 진정되시고 나서 숨 안쉬셨단 말은 안하고 엄마 방…
1148 신체이상
안녕하세요 정신과조현증환우인데요 꼭드릴질문이있습니다 스트레스 많이받거나 컨디션안좋을때 어떤생각에 집중할때 무의식중에 입을 쩝쩝거린다거나 오물오물하는 버릇이 있는데요 매일은 아닌거같고 스트레스 받을때만 그러는거 같습니다 혹시 지연성 운동장애로 발전할수있나요?
1147 자ㅅ충동
제 자신이 밉고 괴롭혀야 마음이 편해져요 남들한텐 되게 잘해줘요. 다들 저를 좋아해주는데 저는 제 자신이 너무 싫고 미워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힘드신걸 저한테 다 풀었거든요 욕하고 때리고 기분 좋을땐 잘해주시고요 저는 이걸 풀 곳이 없어서 제 자신을 망치고 괴롭히는데에 쓰다보니까 지금도 이게 좀 남아있는거 같아요. 제 자신을 괴롭혀야 좀 덜한거 같아요 제일 처음 해본게 자해에요. 처음에는 날카로운 가위에 피부가 닿는게 무서웠는데 이젠 스트레스가 받으면 자동으로 가위를 집어들고 팔을 마구잡이로 그어요 하도 이러니까 아픈것도 참고 팔에 피가 나는걸 보면서 잘했어 이 정도면 많이 벌 받은거야 하고 생각해요 어떻게 하면 제 자신이 더 고통스러울까 생각을 자주 해요 뜨거운 물에 손을 좀 데여도 차라리 심한 화상을 입었으면 좋았을텐데.. 이런 생각이 들어요 제가 벌을 받아야 되고 그래야 살 수 있어요…
1146 동성애
동성애 정신과 치료 고등학생 시절에 일반인 동성 친구에게 고백했다가 소문이 퍼지고 전교적인 왕따가 되고나서 다시는 동성애에 발을 들이지 않겠다 다짐 한지 몇년도 안되어, 다시 동성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는 자퇴서 냈다가 담임선생님의 권유에 그냥 무사히 졸업했구요.. 물론 왕따로요.. 하지만 또 동성이 좋습니다, 정말 노력했습니다. 이성관계 야동은 매일매일 챙겨보면서 자위하려고 노력해봤고, 나도 정말 다른 일반 친구들 처럼 막 대하면서 지내고 싶다고, 정말 친해지고 싶다고생각해서 그러려고 했는데... 친구만 보면 더 좋아해줬으면 좋겠고, 스킨십이 하고싶습니다. 이제 더는 이런 생활 정말 진절머리가 나도록 싫어서 차라리 정신과 치료라도 받아보려고합니다. 동성애는 더럽니 뭐니 제발 장난성 답변 달거면 닥치고 꺼지시구요, 진지하게 부탁드립니다. 20년 넘게 이렇게 살아오니 정말 미쳐버릴 것 같아요. 인생이 제대로 풀리는게 없어요.. 저도 가슴 떨리는 사랑이 하고싶…
1145 강박증
싫은사람과 접촉하는게 더럽다 느껴집니다 저희 학교가 신설학교라 노는애들 즉, 양아치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런애들이 지나가기만 해도 담배냄새가 나고 하는짓들도 정말 눈뜨고 못봐주겠습니다.. 너무 싫습니다. 이런애들이 지나갈때 저와 닿거나, 제 물건을 만졌을때 너무 기분이 더럽고 화가납니다...;;; 당장이라도 닿은 옷을 세탁하고 싶어지거나 심지어는 버려버리고 싶을정도네요... 그런애들과 접촉하게되면 그런 애들의 더러운 무언가가 저한테 묻게 된다고 생각하여 접촉하게 된 부분을 세탁하지않고 제 손으로 그 부분을 만졌을시, 그 더러운 무언가가 제 손에 묻어 제가 만지는 물건마다 묻어서 퍼져나갈거 같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듭니다.... 접촉하게되어도 딱히 큰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걸 알고 있으면서도 접촉하게된걸 세탁하지않거나 소독하지않으면 더럽다고 생각하여 안만지려하고 불안해합니다... 정말 접촉을 해도 그런애들의 체취나 더러운게 묻지않는걸까요??? …
1144 불안증
불안장애 증상인가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미국에서 살고 있는 학생입니다. 요즘.. 아니 전부터 계속 성적 관해서 불안해집니다. 성적이 조급 낮게 나오면 가슴이 심하게 답답하고 그다음부터 계속 생각나고, 해결할때까지 계속 생각나고 불안하고, 가슴이 답답합니다. 진짜 공부 성적에서부터 생각하면 "아 이건 이렇게 관리해야하는데?" "근데 안되면 어쩌지?" 라는 질문으로부터 수두루룩 떨어지면서 몇시간 후면 "아 내가 이 생각을 왜 하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드면서 의욕이 싹 사라집니다. 이게 지금은 괜찮은데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서 나중에 문제가 될까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지식인에 올려봅니다. 해결책있으신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143 자ㅅ충동
친구가 자..살한다고 합니다 저한테 저보다 더 소중한 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항상 삶의 이유를 모르고 자..살한다고만 합니다. 최근에는 증세가 더 심해져서 정말로 못막을 것 같습니다. 병원에 가보라고 해도 절대 안가고 끌고가려해도 말을 안듣습니다. 그 친구는 제가 진짜 소중한 친구고 미안하기도 하지만 사는게 너무 고통스럽다며 자길 위한다면 보내달라고 합니다. 그 친구는 사는 이유를 모르고 자기 자신을 엄청나게 혐오합니다. 이걸 고쳐줄 수도 없고 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정말로 그 친구를 그냥 보내주는게 맞는걸까요?
1142 사고장애
정신과 의사분들께 질문 제가 지금 19세인데원래 한 17세정도까진 감정기복이 정말 심했는데 그러면서 18세정도에 개인적인 일이 겹쳐 너무 심리적인 압박감이 심해져서 우울증과 불면증이 생겼었습니다. 그 즈음에 가장 심했을때 혼자 미친듯이 울고 소리지르고 불면증은 가장 심했을때 일주일에 세시간정도 잤습니다 정신과가서 정확한 진단은 받지 못했지만 심리 상담을 몇 차례 받고 개인적 노력으로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시간이 1년정도 지나니 정말 감정에 미동조차 없습니다 긍정적 감정이던 부정적 감정이던 아무 변화도 없습니다 어느 감정을 공감하지 못하겠어요 딱히 우울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아무 감정을 못 느끼겠어요 가까운 가족들, 오래된 친구들의 심한 고통을 제가 옆에서 보고 있어도 도저히 아무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공감 기능이 상실된 느낌이에요 제 자신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분명히 전엔 버틸 수도 없을만큼 큰 정신적인 충격이 올만…
1141 가정문제
아빠가 너무 욱하세요... 저희자매가 지적장애가 있고 불안장애 우울증 조울증이있는데요 아빠가 그걸 이해를 못하시고 "아이씨발 아이씨!!"이러시면서 소리를 지르고 이해를 못하세요..시설로보내겠다고도 하는데 시설로는 가기싫거든요 학대받은 기억이있어서..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가정내에서 아버지와 자녀들의 합의가 이루어져야 하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아직 어린 자녀들보다는 아버지의 권위와 힘에 의해 좌우되는 상황이니 현실적으로 님이 할 수 있는 부분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그래도 가정내에서 님이 이해하셔야 하시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으니 잘 생각해보세요. 먼저 아버지를 이해하셔야 겠습니다. 건강하지 못한 자매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반응이 사랑과 돌봄이 아니라 폭언과 소리시름으로 나온다는 것은 아버지 마음 안에 분노가 있다는 것입니다. 부모로서나 개인으로서의 복잡한 심경이 있으실 것입니다. 님이 그 마음을 이해하신다면 아버지의 거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