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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민답변(구)]  
번호 분류 제목
603 감정조절
냄새를맡으면 옛날 생각이 나요  일주일에 2번은 증상이 나오는것 같네요 새가구냄새,겨울찬공기,감기걸렷을때담배냄새 그외특정한냄새를 맡으면 지금까지 생각도 안하고 살던 기억들이 머릿속을 스쳐갑니다 그런데 그런생각들이 스쳐가면 갑자기 슬퍼지고 그때가 너무 그리워져 돌아가고싶습니다 저 왜이러는 건가요 …
602 환각환청
환각, 환시, 환청 증세 안녕하세요 23세 여자 대학생입니다 제가 어렸을때부터 자주 가위에 눌렸는데 요즘들어 증세가 심해져서 질문합니다 여태까지 가위 눌려도 깨고나서 다시 잠들면 그만이어서 넘어갔지만 요즘에는 깨고나서 다시 잠들어도 가위가 수차례 반복됩니다 어제밤에는 5번정도 깼다가 잠들었다 반복하는데 계속 눌렸어요 문제는 가위 깨고나서 잠깐 정신이 잠에 취해 몽롱 할 때인데 그 때 환청이 들리고 환시? 환각이 보입니다 오전 오후에 알바를 하는데 그때 들리는 소리 예를들면 회의나 업무 통화하는 소리가 잠자리에서 들립니다.사람들 떠드는 소리라던가.. 그리고 환시는 딱히 일정한게 아니라 갑자기 애니캐릭터가 눈앞에서 춤을 추거나 시계가 보이거나.. 제가 전혀 관심없는 물건들이 보이고 색색이 칼라로 보입니다 색을 다 갖추고 있더라구요.. 고등학교때는 우울증을 동반한 환청 증세로 잠깐 정신과 진료를 받은적이 있지만 우울증 완치 후.진료받…
601 정신치료
험난한 세월을 사셨네요. 그 많은 과정 중에서 저희가 특별히 염두에 두는 것은 영적인 부분입니다. 영적인 부분은 심리상담이나 정신과, 혹은 내적치유에서 감당하는 분야가 아니지요. 또한 성도님께서 그렇게 영적인 경험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전에 우울증 증상이 완전히 치료된 것이 아니어서 그런 연약함을 가지고서는 정상적인 사람들도 충격을 받게 되는 영적인 경험들에 노출이 되다보니 더욱 취약해지신 것 같습니다. 성경적 상담은 특별히 사람의 마음에 초점을 맞춥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때에는 받았었는데 어려움이 생길 때 그것을 극복하지 못하는 이유는 좀더 세밀한 부분으로 접근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면 X레이에 나오지 않는 질병은 초음파검사로, 초음파검사로 나오지 않는 부분은, CT촬영이나 MRI촬영 을 해야만 나옵니다. 이와같이 더 세미한 부분은 성경적 상담만으로 검출이 될 수 있고 그럴 때에 영적인 부분과 마음의 연약함의 관계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다시 이야기로…
600 우울증
죄책감이 남들보다 심한편입니다. 조금 분수에 넘게 무엇을 사거나 했을 경우 정말 제 자신이 가치없게 생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치도 아니고 고작 10만원짜리 산 경우도요. 지나간 과거의 실수가 떠오르면 갑자기 욱하고 말이 튀어나오고 저를 괴롭히고요 죄책감과 자기정죄는 같은 말인가요? 죄책감이라는게 양심이란게 있어서 작동하는 걸테고 이것이 없다면 양심의 가책을 못느끼는 싸이코패스가 될터이니 죄책감의 순기능 자체는 인정합니다만 다른 사람에 비해 남을 많이 의식하고 쉽게 죄책감에 사로잡히는 편입니다. 누군가의 정죄나 지적을 받으면 쉽게 상처받고 넘어집니다. 보통의 경우 자존감이란게 있어서 부당한 지적이나 정죄에 대해서는 이겨내는게 평상의 경우인데 저는 그렇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오전에 좋은 컨디션으로 출근하다가 예를 들어서 지하철 매표직원이 나…
599 자녀문제
관리자 [수정] [삭제] [신고] [접근차단] [IP조회] [IP검색] 2015-05-08 (금) 13:32 자꾸만 반복해서 잘 안된다는 것을 느끼게 되신다면 이 모든 것이 대인적인 자극속에서 일어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따님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더 필요한 것이 바로 대인적인 자극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이점이 중요한 이유는 앞으로 대인적인 모든 자극을 극복하게 되면 누리게 될 놀라운 화평과 평안함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잘 안된다고 절망하지 마시고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결국에는 잘하게 될 것입니다. 음악세션을 신청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전에 잘 안하던 부분인데 대인적인 자극을 피하고 하나님께로 나아가기 위해서 해보려고 합니다. 반드시 극복할 게 될 문제이니 걱정하지 마시고 잘 따라와 보세요. 그리고 글쓰기는 이제 항상 비밀글로 되도록 고정해 놓았기 때문에 따로 비밀글 여부를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겠습니…
598 신체이상
치매환자에게 인형이랑 같이 있는게좋은걸까요? 안좋은걸까요?답변: 관리자 2014-08-08 (금) 13:28 …
597 대인관계
저희 상담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에서 형제님의 문제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찾으셔서 부디 원하시는 새로운 삶을 우리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말씀해주신 과제를 보니 문제영역이 [개인, 가정, 교회, 학교, 직장, 사회] 거의 조금씩은 문제가 다 있네요. 주된 문제는 개인과 가정에서 비롯되고 있지만 문제의 악순환의 확장 영역이 이미 학교와 직장을 넘어 사회적 영역까지 침투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어떤 영역에서도 안식을 얻을 수가 없어서 목이 졸리게 됩니다. 매우 위험한 상태이기도 하구요. 어떤 한 영역에서든지 스트레스로부터 숨통이 트이고 평안을 찾을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면 인생 전반에 대해 회의가 들게 되어버립니다. 우리 몸도 손상률이 어느 정도 이상이 되면 회복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그렇게 되지 않도록 여러가지 부분을 동시다발적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형제님도 그런 식으로 현재 일어나고 있는 문제를 전부 하나씩 다 다루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제일 시…
596 중독기타
음료수 중독  23살 남자입니다 음료수중독입니다 근데 탄산음료 중독이아니라 과일음료중독입니다... 한 2년정도째인거같습니다 군대도 14년 8월에 전역했습니다 군대에있을때도 일병꺽이자마자 관물대에 음료수를 맨날 끼고살았습니다 하루에 거의 1.5L 다마실때도있습니다 탄산음료보다 과일음료가 더 안좋다고하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는거같아서요 탄산보다 소금이?설탕이?더 많이 …
595 수면장애
불면증 치료 알려주세요 매일 소주2병 정도 마십니다 안다마시면 밤 세도록 잠을 못이루고 잠깐 잠이 들면가위에 눌려 깨곤합니다 이런 증세가어려서초등학교시절부터 그랬읍니다 참고로저는 어려서 3살때부터 계모밑에서 불안한 나날을보냈읍니다 이유없이 때리고 구박을 많이 받고 자랐읍니다 혼자 울기도 많이 울었습나다 어찌하면 잠을 잘 잘수 있을까요??? …
594 신앙문제
우주를 창조했다는 야훼는 개신교 교회에서 믿는 신입니다. 근데 단 한번도 야훼는 이 세상에 드러내지 않고있습니다. 오직 성경에서만 존재하는 야훼 그리고 예수...그런데 말입니다. 내가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단체가 있네요. 비록 그들이 개신교 교회로부터 사이비네 어쩌네 욕을 먹고 있지만 떳떳하게 지금도 자신들은 하나님이라며 열심히 활동하고 있네요.교회의 야훼 그리고 예수는 뭐하고 있는지요? 저들처럼 내가 하나님이요 내가 보혜사라고 떳떳하게 나타나서 활동하면 참 좋을텐데.. 도무지 그럴 기미가 안보이네요.성경에 대해 무식한 목사나 신도들은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영이라고 하는데.. 이게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창세기18장1절에는 세 사람의 하나님이 등장하며 예수는 삼위일체 하나님이죠.즉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존재가 아니라 눈에 보이기도 하고 만져지기도 하는 분입니다.그렇기에 개신교 교회에서 주장하는 야훼나 예수는 너무 오래전에 존재했다 사라진 인물들이라 나는 그들을 믿지 않습니다.개신교 야…
593 강박증
이런증상 강박증이맞나요??   안녕하세요저는중3입니다.. 제가자기전에가스불,현관문잠그기,수도꼭지등등한번확인해도계속 확인하게되네요.. 한번확인하고자려고하는데 이상하게불안…
592 강박증
억지로 기억을 지우려고해요 안녕하세요 16살입니다 저도 이해할 수 없는 계속 완벽한 생활과 삶을 추구하려고 해요.. 조금만 수치스럽거나 흠이 가면 자꾸 억지로 기억을 지우려고하고 특히나 과거에 있었던 일들 이라면 더욱 심하죠 일부러 애들 앞에서 기억 안 나는 척 난 원래 기억을 잘 못해 같은 얘기를 잘 해요 그렇다보니 애들도 저는 원래 기억력이 좀 없는 애로 인식을 하고있죠 그런데 문제는 이런 생활이 꽤 오래 지속되어 왔는데 정말로 기억이 나지 않는 거에요 사람도 장소도 눈에 보이지 않는 그런 것들 까지도요 그렇다보니 학교도 학원도 가기 싫고 차라리 수면유도제 이런 걸 먹고 잠이나 실컷 잔 다음에 편안히 살고싶네요 떠올리려고 하는 와중에 또 다시 새로운 건 잊으려고 하고 그렇다보니 스트레스는 쌓여만 갑니다 괜히 대답 못하고 얘기에 끼어들지 못할까봐 하는 두려움 때문에 오늘도 학교에 가지 못했어요 힘드네요 어떤 방법이라도 없을까요 …
591 왕따
요새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인간형? 제 질문 좀 들어주시겠어요? 예전 사람들(부모세대)은 인정있고 순수한 감정으로 서로 교류하지 않았었나요 ?? ^^ 그러나 근래나 제 고딩시절 십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도 그렇고 요새 젊은이들은 친구나 가까운 사람을 사귀려 들때 어떤 인간형을 원하는지 알고싶어요. 제가 학생때 학교나 학원을 다녀보면 아이들이 상당히 영악하게 보이고 참되거나 순수한 무리를 관심없게 본다고 제 눈에 여겨져 왔어요... 부모님께서 가정형편은 살만한 정도여서 돈때문에 죽을 지경은 아니였으나 내내 젊은이들한테 왕따였던 것 같아요... 왕따가 되면 성격이 확실히 멍청해지더군요.ㅠ 아무리 많이 생각해보아도 이유는 지금도 잘 모릅니다. 그래서 타인들의 폭넓은 경험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제 인상은 통통하고 부담없는 인상을 가진 편인데 이런 인상들이 젊은이들한테는 어필되지 않는건가요? 그리고 성격이 좋다란 것은 뭘 말하는 건지요? …
590 우울증
안녕하세요, 초등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입니다. 왠지 대수롭지 않게 여기실 것 같지만 그냥 혼자 속앓이 하는 것 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제가 아직 어린터라 정식으로 정신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본 적은 없습니다만, 인터넷에서 검사를 할 때마다 항상 심각한 우울증이라고 결과가 나오더라구요. 사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느낍니다만, '이 결과는 분명히 틀릴테니까 반드시 다시 한 번 해야해'라고 생각하면서 자꾸만 결과를 회피하는 것 같아요. 그치만 회피한다해도 제 행동이 확인사살을 해주네요. 하루에 몇댓번씩은 웁니다, 펑펑. 아무도 모르게요. 아무도 모를걸요? 아무도 몰라요. 하여간 요즘 하루에 자살 충동이 몇십번씩 일어납니다. 칼만 보면 어느샌가 손목에 갖다 대고 있더라구요. 제 주변에 널리고 널린게 여자친구와 남자친구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친구들이 저를 왠지 피하는 것 같아요. 얼마전에 시골에 다녀왔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메신저 알림말에 '나 시골 갔다옴!' 하면 금방 홈피 …
589 수면장애
기면증? 불면증? 몇달째 잠이 계속옵니다. 일찍자도 잠이계속 옵니다. 일어서있어도 앉아있어도 걸어다녀도 졸립습니다. 어쩔때는 너무 졸려 걸어가는데 눈이 감기고 앞이 흐릿해 진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새벽에 항상 3~4시 사이에 꼭 깹니다.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고 졸립습니다. 대체 왜그런건가요? …
588 트라우마
트라우마인가요?   사실 제가 장애를 갖고 있거든요 전 몇년동안 숨기고 지내왔어요 최대한 보통사람처럼 보일려고 수많은 노력을 했어요 그런이유가 전 시선이 너무 무서웠고 제가 사랑했던 친구들이 모두 다 떠나버렸거든요 제가 겨우 장애갖고 있다고 창피하다고 그랬거든요 전 진짜 너무 마음이 아팠고 고통스러웠어요 그래서 제가 인간관계를 너무 무서워하고 또 다시 정들기싫었어요 아예 사람이라는 자체가 싫어요 그리고 전 이사했고 전학을 갔거든요 너무 아팠고 고통스러워서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전학까지 갔는데 아직도 힘들어요 그저 안 좋았던기억들밖에 안 나고 좋았던기억들은 모두 다 사라져버렸거든요 요즘에 애들이 저한테 뭐 한마디라도 하면 진짜 예민해서 화내버리거든요 차라리 혼자인게 낳을것같아서요 근데 애들이 자꾸 잘해주니까 더 싫어지고 밀어낼려고 해요 또 다시 정들어서 예전처럼 돌아…
587 정신치료
음악세션은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며 그 은혜가 더욱 삶속에 구체화 되도록 감정적 부분을 이완시키는 과정입니다. 딱딱해진 마음이 조금 누그러들 때 그속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마음속에 더 퍼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과정이 잘 안되는 것은 말씀하신대로 뒷심이 부족하기 때문이고, 뒷심이 부족한 이유는 아무래도 편안을 추구하는 마음이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우선 음악세션은 모두 종료했으니 다음 상담시간에는 과정을 한번 다시 살펴보고 세션 종류를 좀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것은 상담시간에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586 이성교제
한달반정도 만난 형제가 있습니다.처음에 만나서 서로 마음에 들었고 그형제는 힘이들때 교회를 찾아 예배를 드리곤 했지만 청년부에 정착하지는 못했습니다.저를 만나기 일주일전 어른예배에 등록을 했고 저를 만난후 청년부에 등록을 하라고 권유를 했고 바로 청년부 예배등록을 했습니다.그사람 청년부 예배 등록하러 가기전에 진심으로 기도했습니다. 그 형제 그 교회에 잘 정착할수 있도록 하게 해주시고 청년부 예배말씀이 잘 들리도록 해달라고 했습니다.만나게 해주심이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했습니다.함께 예배도 드렸고 교제도 했습니다.하지만 문제가 생겼습니다. 서운함을 저는 표시했고 그 형제는 그 서운함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계속 뚱해 있었고 저는 왜이렇게 뚱해 있냐고 서운하다고 말한것은....이런 말을 시작하면 스트레스 받으니까 그만하라고 합니다. 그러고 그 형제 3일동안 연락이 없습니다.술먹고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해줘서 고맙다고 앞으로 잘하겠다고 제가 말했습니다.다음날 문자를 보내니 제 연락은 씹고 …
585 신앙문제
교회에 오는 것에 대해서 심한 어려움을 말씀하셨네요. 그게 가능하였다면 상담을 받을 필요가 없었을 것이라는 말씀은 너무나 마음에 와 닿습니다. 그게 안되어서 상담을 받게 된 것이 때문이지요. 본인이 꼭 해야 하는 일을 하고 유익한 시간을 일찍 도착해서 누리며 다른 곳의 분위기를 망치지 않고 더이상 스스로를 책망하지 않는 삶을 산다면 그것이 가장 정상적인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상담을 하게 될 것이며, 왜 그것이 그렇게 어려운지 이유를 생각해 볼 것입니다. 다른 형제들에게는 없는 독특함이 자매님에게 있고 그것은 지금도 무엇인가를 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원하는 것의 정체가 무엇인지를 상담을 통해 볼 것입니다. 그것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삶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그것을 찾은 다음, 그것을 버릴 수 있도록 도와드릴 것입니다. 추가과제는 없고 교회오시기도 지금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냥 예정된 상담시간에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84 섭식장애
안녕하세요..진지하게답변부탁드려요..  키는 165이이구요 25살입니다..작년 겨울까지 제가60kg대후반였는데요.. 누군가에게 뚱뚱하단소릴듣고다이어트시작하면서 지금현재 44정도됩니다 체중계에올라가면 숫자가그렇게뜨고요 인터넷에쳐봐도저체중이라고나오고요 엄마도 날마다 미쳤냐고소리칩니다 근데 미치겠는건 이성적으로알겠는데 제눈이미친건지 거울만보면 그냥어디에비치는제모습 사진 이런것들 보면 아직도정말 뚱뚱해보입니다 이런말하면주위사람들이 저보고 놀리냐고 진심화냅니다. 근데 제가 장난치는게아니라 거울만보면 그렇게보입니다 남들이 말랐다고하는게 다거짓말같아요 배가고파서 식탁에 밥차리다가 우연히 식탁에제얼굴비치면 왠돼지가 있나싶어서 밥맛이그냥떨어져요 그래서어쩔때는 이틀을굶어도 참을수가있어요심각성을알게된게 어제 제가 비만클리닉가서 지방분해제 처방받으려고 갔다가 거절당하고 왔어요거기의사선생님이그러더군요 정신과한…
583 정신치료
저희 상담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고민이 많고 괴로움도 많았네요. 하소연 할 때가 없었을 텐데 이곳을 알게 되어서 상담을 부탁하고 이메일을 장문으로 쓴 것을 보면 절박한 심정도 이해가 갑니다. 삶속에는 여러 사건들이 생기고 그런 사건들이 이해가 되지 않으면 마음속에 계속 쌓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 감정이 되고, 더 시간이 흐르면 몸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일들이 뭉치고 뭉쳐서 감정이 되고 더 뭉쳐서 몸에 영향을 줄만한 덩어리가 되기 때문이에요. 지금 자매님이 그런 상태이네요. 애초에 이해를 했어야 하는 일들을 이해하지 못한 이유는 이해하고 싶지 않았고 이해하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그러면 그럴 수록 더 괴로움이 생깁니다. 급기야는 죽음에 이르게 되지요. 지금 자매님은 오빠만 바라보고 살아왔습니다. 이해했으면 그냥 자신의 삶을 살았을 텐데 이해하지 못해서 오빠의 열등한 삶을 살고 있는 거에요. 이를 돕기 위해서는 이에 합당한…
582 강박증
중독인지 강박인지 헷갈려요.  진지하게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얼마전에 안 사실이지만 저에겐 강박증이 오래전부터 있었던 것 같아요.초등학교 시절에는 자주 손씻기.그러니까 연필을 잠깐만 잡아도 손이 오염됬다는 생각에 바로 손을 씻음. 심지어 가만히 있다가도 공기가 더러워 내 손이 더러워졌다는 생각에 또 손 씻음.그 후에는 결벽증마냥 물건이 제자리에 안놓여져 있으면 불안하다던가근데 금방 사라져요 저도 모르는 어느새 고쳐져있다고 해야되나최근엔 제가 성인이되고 담배를 피우는데 엄마는 아세요.근데 자꾸 싫은 티를 내고 눈치를 주니까 담배가 가방에 잘 들어가잇나 수십번 확인하고새벽 4시쯤 엄마가 잠들었다는 확신이 들면 담배를 피워요 그리고 꼭 환기시키고목도 아프고 피고싶지 않은데 엄마가 주무시니까 이때 꼭 피워야한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이런게 중독인건지 강박인건지 걱정되네요그리고 만약 강박증이라면 어떻…
581 대인관계
20대중반 사회성 부족.... 어찌해야할까요     제가 사회성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사회생활이 불가하고 인간관계가 수월하지 못합니다.   굉장히 내성적이고 소심하구요.. 벌써 제 나이 25살입니다.   그냥 사람만나는게 무섭진 않지만..약간의 대인기피성이 있는것같구요..   제가 먼저 말을 거는 경우는 절대 없습니다.. 상대방이 먼저 다가와야 그때서야 대답을 하는대요.   대답도 거의 단답형으로하고... 상대방이 질문을하면 저도 질문을하면서 대화가 이어져야 하는데...   그냥 대화가 어색하게 끝납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오해할 거예요. 이사람이 나랑 얘기하기 싫구나 라구요..   전혀 그런거 아니거든요......   정말 말도 잘하고싶고 싶은데…
580 가정문제
얄미운 가족인데, 어찌 지내야 할까요?  윗 사람에게 할 말은 아니지만, 한마디로 깐족거리는 사람입니다. 매형이야기입니다.   욱하고, 여기저기 대화에 다 끼어들고, 자기 말만 맞다고 끝까지 우기고....   학력도 낮고, 성실한 사람도 아니고, 친절하지도 않고,   장인, 장모님 앞에서도 누나에게 잔소리하고, 초면에 저에게 '…
579 성중독
저는 58세 된 남자와 재혼한 40세의 여성입니다. 남편은 조그마한 중소 기업을 운영하는 경제적으로 부유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지인의 소개로 재혼하게 되었으며 저의 남편에게는 30세 된 아들과 27세 된 딸이 있는데 딸은 결혼하였고 아들은 미혼인 채로 같은 집에서 기거합니다. 아들은 대기업의 유망한 직장인으로 성장하고 있는 마음이 부드러운 성격입니다. 저가 새엄마지만 잘 따라 주고 저도 친아들처럼 대해 줍니다. 남편은 사업상 외국에도 자주 가고 그 외 다른 일로도 집에 머무는 날이 드뭅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이면 아들은 집에서 쉽니다. 저가 아들이 쉬고 있는 아들 방에 간식 거리도 갖다주면서 아들 방을 드나드는데 저의 마음이 가만히 있지를 못했습니다. 저의 마음이 남편에게보다 아들에게 더 쏠렸습니다. 한 번은 간식을 아들방에 가져갔는데 그 날 따라 몸이 피곤했는지 아들은 팬티만 걸친채 침대에서…
578 대인관계
이제 문제분류가 명확해지고 있네요. 자매님의 문제는 심층문제입니다. 처음에는 선악문제였다가 연애관계에서의 도를 넘은 애정관계는 선악의 문제이지만 그런 차원을 일치감치 넘어섰습니다. 서로간의 진로문제와 비전에 대한 생각을 다루는 합의문제도 별로 중요하지 않네요. 오직 감정에 몰두하고 그로 인해 몸과 마음이 고통받는 심층문제로 들어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헤어져도 괴로운 것이구요. (남자친구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살아온 형편이 다르니까요) 이제 새로운 글을 써주세요. 2단계 원인이해로 들어가겠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미리 알려둘 것은 이메일 상담은 끝까지 가지 못할 수 있습니다. 진행하다가 위험한 부분을 건드리게 되면 거기서 종료할 것입니다. 그것이 자매님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이에요. 필요에 의해서 과거의 어떤 부분을 건드렸는데 조치를 취하지 못하게 되면 큰일나게 됩니다. 이점을 반드시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남자친구와의 심층문제를 다룰 때에 왜 좋아하는지 알수 없을…
577 폭행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9년차에 딸 아들을 둔 주부입니다. 요즘 제 걱정은 9살이 되는 딸을 감당 하지 못해 어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제 결혼 생활은 신혼여행에서 부터 남편의 폭행과 폭언으로 시작돼서 지금껏 남편의 폭행과 폭언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잘 해 주다가도 자신의 감정을 조절 못하면 폭발하는데 이제는 그것이 아이들에게까지 전해졌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가만히 바라보아야 하는 제 자신이 한심해 보이고 엄마로서의 자격도 없다고 느끼게 한답니다. 아이들을 혼내면서도 꼭 니들이 맞는것은 다 니 엄마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이들 앞에서 폭언과 폭설을 당하는게 일반적이어서인지 아이들은 무슨 잘못된 일이 있거나 툭 하면 다 엄마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저보다 지 아빠한테 매 맞는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입니다. 울면 아빠가 더 혼낸다는 사실을 알고 울음을 삭이며 무조건 빕니다. 엄마가 못나서 니들이 고생한다고 하면 아니라고 지들이 잘 못해서 혼나는 거라며 울지 말랍니다. …
576 자녀문제
관리자 [수정] [삭제] [신고] [접근차단] [IP조회] [IP검색] 2015-05-23 (토) 10:11 그동안 바쁘셨네요. 과제내용에 대해서 나중에 말씀 드리겠는데 혹시 잊어버릴까봐 미리 말씀드립니다. 엄마로서 성도님이 감정조절이 잘 되면 그 다음에는 따님 문제를 보게 됩니다. 따님는 주변에 대한 특히 부모님에 대한 의식이 별로 없습니다. 자기 자신의 욕구가 중요하고 자신의 원하는 것을 이루려는 마음이 강합니다. 그래서 자기 존재가 어떻게 보이는지를 자꾸 의식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거울을 자꾸 보게 하셔서 자신의 존재를 객관적으로 보게 해주세요. 혹은 컴퓨터로 떼쓰는 모습을 녹화하셔서 (포토부스 동영상 기능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나중에 함께 보게 하세요. 그래서 자신의 안좋은 모습, 미운 모습에 대해서 이해를 시키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늘 새로운 상황인 것 같지만 원리는 항상 동일하니까 힘을 내시고 어려서 손이 많이 간 아이가 나중에…
575 신체이상
4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알코올 중독으로 병원에 입원해있었습니다. 첫병원에서 잠을 너무 못자니 아침에 아티반 2알과 비타민 점심에 아티반 2알 저녁때 아티반 2알 그래도 잠을 못자니 아티반 앰플을 맞고서야 잠이 들었습니다. 병원이 너무 이상해서 병원을 옮겼고 옮긴 병원에서는 저녁때만 약을 먹었는데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정신과 약물을 8알 정도 먹었습니다. 아침에 급하게 움직이다 쓰러진적도 있구요... 병원에서 퇴원한 이후로 이명이 심각해져 있는 상황입니다.밤에 잠도 잘 못자고요.  그래서 퇴원 후 2차 병원에서 처방을 받았는데 약명은 졸민, 아티반, 쎄로켈, 날트렉손이고요. 이약들을 먹고 자면 근 12시간을 자고 일어나도 잠이 모자란 느낌입니다. 그리고 두통도 있고요. 눈도 아픕니다. 예전에도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었지만 지금 처럼 이명과.두통으로 고생한적이 없기에 질문드립니다. 정신과 약물이…
574 정신치료
생각외로 저항이 심한 것은 그만큼 욕구가 지금까지 너무 강했던 것이 주된 원인이에요. 정말 이렇게 상담하지 않았으면 정말 큰일이 날뻔 했어요. 지금까지 교회를 다닌 것은 너무나 이중적으로 다녀왔던 것이었고 하나님의 은혜가 적절히 욕구를 제거하지 못하고 은혜로 채워지지 못했었어요. 이제 앞으로는 끊임없이 은혜가 채워지도록 할 것이고, 그러면서 자신의 욕구를 버리도록 할 거에요. 단지 논문 뿐 아니라 인생 전반에서 주님께 대한 거부와 부인함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게 논문으로 터져 나오는 것이구요. 하나님께서 주시는 길을 받아들이겠다고 계속 기도하세요. 그리고 마음속의 욕구를 계속 버리세요. 우리가 발견한 유익, 인정, 지배의 욕구를 계속 회개하세요. 그것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지 못했고 은혜를 따르지 못했던 것을 회개하세요. 그럴 때 성령님께서 회개의 영을 주시고 용서의 은혜를 주실 거에요. 음악세션을 한번 더 한 다음에 다시 2회기 상담을 해보도록 할께요. 욕구를 3가지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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