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더 마음의 문제를 내놓을 수 있게 되었네요. 지금까지의 인턴상담이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여는 과정이 되었어요. 본질적으로 자신의 마음이 어디에서도 편안하지 못하다는 것이 문제에요. 어디에서도 안정감을 찾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떠도는 것이지요. 가능한 하나님 안에 안착하고 그곳을 근거로 삼아야 떠돌지 않는데 그러지 않으니까 계속해서 불안하고 불편하고 헤매게 되요. 이렇게 되지 않도록 왜 하나님 안에 들어가지 못하는지를 찾아봐야 하겠어요.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계속 인턴상담때 마음을 열어보세요.
양파껍질을 까면 까도 까도 안에서 새로 나오는데 그러면서 양파껍질을 먹게 되고 본질을 찾게 되요. 양파를 한입에 먹을 수는 없으니까 본질을 찾으면서 요리거리를 얻게 되는 것이지요. 그와같이 하나님에 들어가려고 하면서 인생의 의미를 찾을 수 있어요. 다른 데서 찾는 의미는 결국 하나님과 원수되는 것이니까 더큰 해가 되요. 그렇게 하지 말고 하나님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다보면 마침내 하나님 안에서 큰자가 될 거에요.